가까이에서 일시켜 먹고 내쳐 버리지 않는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3권 PDF전문보기

가까이에서 일시켜 먹고 내쳐 버리지 않는다

박구배는 국진이, 현진이가 사무감사 하면 틀림없이 걸릴 텐데, 몇 번씩 잘 해두라고 그랬나? 박구배!「많이 말씀하셨습니다.」말할 적마다 얘기하는 거야.

박상권이도 이번에 들어오는데 인계시켜서 깨끗이 해보라고 한 거예요. 보고가 일곱 장이 왔어요. 그것 한번 읽어 줄까? 자기는 모르는 얘기들이지. 잘 하라구요. 박 씨들을 내가 특별히 위해 주고 있어요.

보라구요. 선생님 사돈에 박 씨가 몇이라구요? 세어 보라구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넷이에요, 다섯이에요? 몇이에요? 나도 모르겠다!「박보희 회장, 박종구 회장, 박중현, 세 사람입니다.」그것밖에 없어?「예.」

왜 박 씨들이 이렇게 많이 있어요? 내가 잘라 버리면 그 박 씨 할머니가 걸려들어 가요. 그 할머니가 불쌍한 거예요. 두 세계를 통했어요. 내 말에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해야 됐어요. 끝까지 올라갔다가 싹 내려와야 됩니다. 엘리베이터를 탔으면 내려와야지요?

내가 어제 선문대학에 가서 엘리베이터를 타 보니까 덜커덕 덜커덕 하더라구요. 이거 타고 다니고 짐을 싣고 다니면 줄이 언제 끊어질지 조마조마하고 다 그런데, 내가 부려먹고 있으면서 그 사람들에게 월급 주는데 안 주겠다고 그랬으면 벌받아야 하겠다고 생각했어요. 출발할 때도 덜커덩 하고 설 때도 덜커덩 하고 그래요. 현장이니까 할 수 없어요. 다 지내 봐야 돼요.

그래, 선생님이 지금까지 부려먹던 사람을 팔아먹고 이용한 적이 없어요. 세상은 다 부려먹고 차 버리지요? 여기 노 박사들도 말이에요…. 박사님들은 뭘 했나? 대접은 실컷 했는데, 맨 나중에는 자기 갈 길을 정리하라고 해도 그것도 못 하고 갔어요.

많은 사람을 지도하고 많은 사람을 안다는 사람이 고달픈 거예요. 영계가 있다면 얼마나 고달프겠어요? 4대 성인까지도 나한테 부탁하게 돼 있다구요. 그래, 안 그래, 박구배?「그렇습니다.」그래? 그거 정말이야?

예수님도 그랬어요. 예수님도 다 할 일을 몰랐어요. 한마디, 구름 타고 온다는 얘기라든가 그런 얘기를 안 했으면 내가 고생을 안 해요. 문 총재는 그래서 깨끗이 정비하고 가려고 그럽니다. 역사를 책임져야 될 것 아니에요? 자기 생애와 더불어 관계된 역사를 책임져야 됩니다. 저나라에 가서 천년 만년 책임질 수 있는 이런 말을 했느냐고 해서 틀렸으면 시정해야 됩니다. 시정할 때는 이거 잘못했다고 시정해야 됩니다. 그거 다 시정하지요? 몇 시야? 여덟 시에 손님이 온다고 그랬는데, 빨리 하자.

『어머니가 해야 할 것은 여자를 해방시키기 위한 겁니다. (중략) 그러면 이 미국에 조국이 있어요? 조국은 하나님이 개재되는 거예요.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천국이 조국입니다.』

‘이 미국에 조국이 있어요?’ 그러면 안 됩니다. ‘이 지구성에 조국이 있어요?’예요, ‘미국에 조국에 있어요?’예요? 어떤 거예요? 그거 다시 읽어 봐.

『그러면 이 미국에 조국이 있습니까? 조국은 하나님이 개재되는 거예요.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천국이 조국입니다. 미국이 하나님이 보고 있는….』

뭐예요? 미국과, 여러 나라라든가 하는 말을 하나 집어넣어야 되겠다구요. 미국만이 조국광복이 된다는 말로 생각하기 쉽거든. 그렇지요? 자, 읽으라구. (이후 훈독회 마치고 황선조 회장 기도)

오늘 저녁 몇 시에 모이나?「다섯 시입니다.」다섯 시? 어디야?「삼원가든이라고요, 갈비 집을 얻었습니다.」갈비 집? 몇 사람이야?「120명입니다.」다 정했나?「예.」(경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