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개인보다 하늘을 위해 남기려고 해 왔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3권 PDF전문보기

내 개인보다 하늘을 위해 남기려고 해 왔다

하나님의 타락하지 않은 손자를 낳은 후에 아담이 상속받아 가지고 소유권이 시작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받아 가지고, 하나님의 소유권이 아들딸에서 가정의 소유권이 돼야 할 텐데 그 공식 기준에 안 들어가지 않았어요? 하나님이 십일조를 받다니! 어휴, 기가 막혀요.

그렇기 때문에 나는 십일조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몽땅이에요. 지갑까지, 돈이 있으면 저금통장까지 바치려고 하고, 거기에 내가 쓸 수 있는 어머니 아버지의 푼돈이라도, 점심 값까지 보태서 플러스하려고 그랬지, 떼어먹을 생각 안 했어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나를 쫓아내지 못해요. 그 법을 누가 지켜 줄 사람이 있어요? 나밖에 없잖아요? 안 그래요?「예.」

우리 어머니한테 물어 보라구요, 선생님이 돈을 함부로 쓰나. 요전에 어머니가 시장에 가자고 내가 갔는데, 엊그제 사줬는데 또 사 달라고 그래요. 어떻게 했느냐고 하면, 나도 모르게 줘 버렸다는 거예요. 어머니는 그래야 돼요. 치마, 스커트 구멍 뚫어진 것을 입고 있으면 어머니가 벗어 줘야지요.

식구들한테 무엇이라도 사주라고 했더니 자기 결혼반지도 다 잃어버렸어요. 내가 세계순회를 하면서 그때 비용을 7천 달러 가지고 세계를 돌았더랬는데, 3분지1을 남겼어요. 굶으면서 다녔어요. 4천 달러에 가까운 그것을 크지는 않지만 제일 좋은 가게에 가서 원석을 통해 가지고, 회사에 가 가지고 어머니에게 사주었는데 그거 어디 갔는지 몰라요.

또 통일교회 패들을 보라구요. 내가 기념물로 독일제 라이카 사진기를 사다 놓은 것도 누가 다 팔아먹었어요. 그놈의 교회가 잘될 게 뭐야? 요전에 우리 이스트 가든에서 석조 본관을 새로 짓고 옮기는데 말이에요, 잊어버린 게 많아요. 텔레비전이 안 나오나, 라디오가 안 나오나 별의별 것이 다 있더라 이거예요. 왜? 선생님이 사 둔 것을 하나도 안 쓰고 보관해 가지고 교회를 위해서 남겨 놓은 거예요. 그런 게 많더라구요.

내가 그걸 볼 때, ‘야, 너는 내가 사랑도 했지만,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있으니 복 받을 것이다.’ 했어요. 자기 집안에 두고 쓸 수 있는 걸 하늘을 위해서 남기려고 하고 그래야 충신의 가문이 되지 않아요? 선생님이 말만 그렇게 하고 있어요, 그렇게 살았어요?「그렇게 사셨습니다.」그렇게 살지 않으면 퉤 침 뱉음을 당해요.

이 방대한 내용, 이런 것을 다 이루어 맞추기 위하려니 그냥 그대로 살 수 있어요? 들어 보니까 이제 다 끝나지 않았어요? 오늘 얘기한 것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