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으로 돌아가야 되겠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3권 PDF전문보기

자연으로 돌아가야 되겠다

내가 오늘 어디 가나요?「알래스카 코디악에 가십니다.」이제는 다 쓸어 버리고, 깨끗이 쓸어 버리고 갈 생각을 하는데. 내가 고향을 떠날 때는 나 자신이 쓸어 버리고 떠나요. 이 나라를 떠나야 돼요, 나라. 떠날 때는 깨끗이 발길로 차 버리고 가게 되면 도리어, 이렇게 돌아오는 것보다도 여기까지 왔기 때문에 이렇게 가서 만나는 것이 도리어 빠르다는 거지요. 이렇게 가 가지고 이렇게 돌아와서 끌어 줘야 할 텐데, 버리고 이렇게 가서 앞에 서야 할 텐데 여기 뒤에 서 있다는 거지요. 그러면 양심적인 사람들은 이걸 어떻게 이렇게 돼서 자기가 가겠어요? 이렇게 가면 얼마나 복이에요?

역사적인 범죄자들을 성인 취급하고 대해 주려는 부모의 마음은 완전히 차 버리고 떠나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미련 안 갖고 할 것 다 해주고 가요.

세상에 나라가 얼마나 많아요? 미국을 대해서 내가 얼마나 정성을 들였고, 일본을 대해, 한국을 대해 얼마나 정성을 들였어요? 이제는 가인세계를 구해 주어야 됩니다. 그래야 저나라에 가서도 만국의 후손들이 부모님을 대해 천년 만년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 구도의 문이, 360도에 걸릴 구도의 문이 재까닥 열린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름까지 잊어버려야 돼요, 이름까지. 잊어버리려고 그래요. 내 생각은 그래요. 누구한테 바라는 소원의 사람이 없었어요. 내가 하늘을 소개해 주려고 했지요. 이제 다 해줬어요. 교육까지 해줬어요. 그래, 자연으로 돌아가라고 그랬지요? 나는 자연으로 돌아가요. 돌아가야 되겠다는 거예요.

박구배 이 보기 싫은 사람을 찾아가 가지고 선생님이 이래라 저래라 하면 좋아하지 않겠지?「좋아합니다.」‘왜 또 와 가지고 오래 있노? 가지 않고.’ 할 거야.「요사이 할 일이 좀 있었습니다.」아, 내가 말이야. 자기 집에 가서 있으면 ‘선생님이 왜 이렇게 오래 있노? 가지 않고.’ 그런다 이거야. (웃음) 선생님 뒤로 가서 따라갈 때가 좋지?「예.」앞에 가는 것도 좋지만 뒤에 따라가면 좋을 수 있는 무엇이 있다구요.

그러니까 쓰레기통, 고물상 주인이에요. (웃음) 고장난 자동차를 수리하려고 하고 말이에요. 그게 필요해요. 그런 생각이 필요해요. 세상에! 박구배가 통일교회 역적이 돼서 골로 갈 사람이에요. 세상 같으면 이 땅에 살지를 못해요. 그래도 지옥까지 해방하니, 사탄까지 해방해 주는데 아무리 잘못해도 사탄보다도 먼저 생각해 주어야 돼요. 그래도 통일교회에서 산다고 그랬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박구배를 내가 얼마만큼 위해 주느냐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박구배 선생님, 아시겠습니까?「예!」(웃음) 내가 자기를 위해 준 줄 아나? 자기 형님까지. 돈을 줘 가지고 어디에 썼느냐고 한 번이나 물어 보던가? 그렇기 때문에 세상의 악당이라도 선생님을 대해서 반대를 못 해요.

윤정로는 권한이 있어. 구라파도 한번 슬쩍 가 가지고 모이게 해서 닦아세우는 거야. 왜 그 수련생이 없어져? 축복가정들 185가정 전부 다 했는데, 들어가지 않아서 그렇지. 이놈의 자식, 그거 놀음놀이야? 자기 혈족이야. 새끼쳐 놓고 쓰레기통에 집어넣은 사람과 마찬가지라구. 무슨 일을 하든, 울며 다니면서라도 수습해야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