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하는 환경은 반드시 주체 대상이 하나돼서 조화를 벌여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4권 PDF전문보기

생존하는 환경은 반드시 주체 대상이 하나돼서 조화를 벌여야

그렇기 때문에 플러스 마이너스 둘이 하나 안 되면 안 돼요. 생존하는 환경에는 반드시 주체와 대상이 연결돼 가지고 조화를 벌여야 됩니다. 서로서로 끌어당겨야 됩니다, 부착력이 있어서. 물이 그래요. 물이 그렇다구요. 물이 부착력이 있기 때문에 모세관 작용을 통해 가지고 큰 나무 순이 암만 크더라도 거기까지 찾아가는 거예요.

물이 그렇잖아요? 올라가는 동시에 물은 언제나 수평이에요. 그렇게 올라가지만 내려올 때는 수평이 돼 가지고 내려와요. 수직이 올려 줘 가지고 내려오는 거라구요. 이거 끝을 중심삼아 가지고 중심은 하나가 되는 거예요.

큰 나무들도 보게 되면 가운데 구멍이 뚫렸어요. 무 같은 것도 오래 되게 되면 구멍이 뚫린다구요. 인삼도 그래요. 인삼 같은 것이 오래 되면 가운데가 썩고 물이 채워져요. 나무도 말이에요, 골수가…. 골수라고 ‘물 수(水)’ 자 쓰나요?「아닙니다.」‘뼈 골(骨)’에 ‘따를 수(隨)’ 자 쓰지요?「예.」뼈를 따라가는 거예요.

공기도 마찬가지예요. 공기도 구멍이 있으면 들어가지요?「예.」들어가나요, 안 들어가나요?「들어갑니다.」햇빛도 그래요. 틈바구니가 있으면 쫘악 들어가요. 이거 구멍을 뚫으면 구멍으로 줄이 생겨 가지고 비추는 거예요. 침투력이 있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생명이 클 수 없어요. 자연의 그런 생명요소가 될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에 자랄 수 있는 거예요. 그 힘이 없게 될 때는 자랄 수 없습니다. 태어날 때 아버지 어머니의 사랑을 받고 핵이 하나 연결되면 벌써 이정옥이면 이정옥의 그 모델 프로그램이 쫙 들어가는 거예요.

여기 선생님의 말씀 4백 권의 책이라도 시디(CD) 판에 들어가 있어요. 그것이 하나의 프로그램에 들어가기 때문에 그 프로그램에 들어가 있는 것을 뽑아내게 되면 현실에 다 큰 것으로 드러나는데, 책이 4백 권이 돼요. 마찬가지라구요. 프로그램이 들어간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프로그램이 나와 가지고 그걸 중심삼아 가지고 환경의 상대물로서 영양소를 흡수하게 돼 있어요.

그래, 맛있는 것을 먹겠다 이거예요, 맛있는 것. 입에 맛이 있어야 돼요. 킹 새먼도 매일같이 먹으면 물리지요? 내가 요즘에 킹 새먼을 매일같이 한 일주일 먹었더니 물려 가지고 보기가 싫어요. 벌써 여기가 기름이 져서 이게 소모가 된다는 거지요. 그렇기 때문에 맛있는 것인데도 싫어지는 거예요. 배고프면 이 물렸던 것도 살아난다는 거예요. 밑창에 들어가 가지고 덮어놓았다가 치워 버리니까 그래요. 그게 자연현상이에요. 그것이 과학적이에요. 이론적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주체 대상이 하나돼야만 수평이 돼 가지고 살도 찌고 고통스럽지 않아요. 그래, 몸 마음이 하나돼야 고통스럽지 않다구요. 하늘이 여기 내려와 이 줄기에서 올라가야 할 텐데 이게 낮으니까 이렇게 되니 고통스러운 거예요. 수평이 돼야 할 텐데 안 되는 거예요. 올라가면 같이 수평이 돼서 올라가지요? 그것이 안 돼 있기 때문에 고통이 벌어져요. 차이가 벌어져요. 이 올라갈 구멍이 막혔으니 죽는 거예요. 그것이 왜 막혀 버렸어요? 이렇게 바로 돼야 될 것이 거꾸로 돼 있다는 거예요. 이걸 전부 부정을 하고 구멍을 정으로 파든지 송곳으로 뚫든지 해야지 그냥은 안 뚫어져요. 지금까지 종교가 그 놀음을 한 거예요.

여기 중심 뿌리로부터 골수가 거기까지 갈 수 있는 것이 안 되면 안 돼요. 타락한 아담으로부터 골수가 없어졌던 것이 복귀된 아담으로 말미암아 생기는 것입니다. 나무의 속 전부를 알고 진액 자체를 갖다가 거기에 주입함으로 말미암아, 나무의 그 자리에 그게 생겨나요. 본연적 형태가 있기 때문에 거기 들어가서 자리잡을 수 있지, 본연이 없으면 자리 못 잡아요. 본심이 있기 때문에 자리를 잡을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오래 살겠느냐 하는 것도 호흡하는 것을 측정하면 알아요. 이것이 언제나 같으면 오래 살아요. 뛰든지 하면 어떻게 되나요? 숨차지요? 숨차면 어드래? 저 밑창에서 여기까지 올라와요. ‘하하하하’ 이러는 거예요. 일정하게 못 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깊이 밑창까지 갈 수 있게끔 죽- 심호흡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