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와 신교, 민주와 공산세계를 합할 수 있는 근거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4권 PDF전문보기

구교와 신교, 민주와 공산세계를 합할 수 있는 근거지

9월도 이젠 하순을 향하누만.「예.」소로카바(Sorocaba)팀이 10월 언제까지 끝난다고?「10월 28일입니다.」28일? 어떤 결과가 될까? 오늘은 소로카바가 경기 하나?「오늘은 안 합니다.」그러면 세네(CENE)팀이 하누만.「세네는 아마 19일에 할 겁니다.」17일에 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브라질’이란 이름이 부부 사랑하는 이름이라구요. 여자의 생식기가 ‘질 궁’이에요. 브라질이 그렇기 때문에 남미의 중심 국가로서 행세하고 있는 거예요. 거기에 흑인 아들딸이니 무엇이니 오색가지 인종이 평준화되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에요. 그렇잖아요?「예.」후손들이 흑백 하나로써 엮어졌으니 그 아들딸을 낳는다고 반대할 수 있어요? 그럴 수 있는 나라가 브라질밖에 없어요. 우리가 브라질의 시민권을 벌써 얼마든지 얻을 수 있어요. 얻지 않아서 그렇지요.

자, 몇 시야?「아홉 시 10분입니다.」「오늘 바다가 아주 잔잔하고 좋다고 크리스 선장한테서 연락이 왔습니다. 오늘 아침에 바다로 모시겠다고 그럽니다.」(웃으심) 그래? 내가 이제는 바다에 자주 안 나가는 게 좋아요. 바다에 나가면 좋겠어요, 강에 나가면 좋겠어요?「강에 나가면 좋겠습니다.」「오늘은 바다에 한번 가 봐야지요, 잔잔하니까. 강으로 갈 사람은 강으로 가세요.」올드 리버의 물이 합수되는 곳에 가면 올라가는 실버 새먼 패들이 모여 있을 거라구요. 강물하고 바다가 합수되는 데 말이에요. 한 5백 미터, 7백 미터 이내에 나가면 실버 새먼이 있을 거예요.

야, 밥 갖다 놓으라고 그래. 밥 갖다 놓으라고 그랬지, 일어서라고 그랬나? (웃음) 자기들 마음대로 하려고 그래, 선생님을 허재비 만들어 놓고. 뭘 할지 모르는데 말이야.

이번에 여기에 와서 누구 책임자가 있으면 땅을 좀 계약할 수 있게끔 계획하고 예산 편성까지 하려고 했는데, 그것이 안 되겠네. 여기에 수련소를 하게 되면 몇백 명이 언제든지 와도 먹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돼요, 남미와 마찬가지로. 소련이라든가 캐나다라든가 여기에서 가깝다구요. 소련 사람을 데려다가 수련시킬 수 있고, 캐나다 미국 영국 등 중요한 나라들, 구교와 신교, 공산주의와 민주세계가 합할 수 있는 하나의 근거지라구요. 여기서 모스크바라든가 동경이라든가 런던이라든가 뉴욕이 비슷해요. 한 시간 차이밖에 안 난다구요. 교통의 중요 요새지가 될 수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