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의 정착지는 이상가정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4권 PDF전문보기

종교의 정착지는 이상가정

유엔을 앞에 세우고 미국을 앞에 세워 가지고 일시켜서 하려는데 그게 안 되니까, 이제는 새로운 유엔을 만들어야 할 때가 왔어요. 자기 이익을 위하는 유엔은 세상을 망쳐요. 그런 종교도 망쳐요. 싸우는 나라들도 나라를 위해서 싸우면 망하는 것이요, 종교도 역시 그러면 망하는 거예요. 종교시대는 끝났어요.

종교의 정착지는 이상가정이에요. 나라들도, 이 세계도 이상가정에 정착 못 했지요? 완전히 사탄의 올무에 걸려 가지고 망국지종이 되어 이상적 파탄권 안에 서 가지고 홀로, 독도와 마찬가지예요. ‘홀로 아리랑’을 내가 우리 성가 중에 중요한 성가로 집어넣은 거예요. 거기에 몇 마디만 집어넣으면 순전히 맞아요. 독도니까 ‘도’ 자가 ‘섬 도(島)’ 자인데, ‘길 도(道)’ 자면 얼마나 좋겠어요? 하나님이 물과 땅을 점령하기 위해서 그 놀음을 하는 거예요.

열두 고개를 넘어가야지요. 아리랑이 뭐예요? ‘사랑 애(愛)’ 자, ‘마을 리(里)’ 자, 사랑하는 상대가 사는 마을에 가려면 고개를 넘는데 열두 고개를 넘어야 돼요. 그게 복귀의 길이에요. 그래, 360만쌍까지 열두 고개예요. 거기서부터 수평이 되어 가지고 평준화 가정에서 평준화시킨 거예요. 산을 없애 버린 거예요. 평준화예요.

그러니 영계를 손대 가지고 지상과 형제지관계가 되게 했어요. 몇천년 된 사람들을 결혼시켰지요? 소크라테스는 몇천년 됐나?「2천4백년 정도 됐습니다.」소크라테스가 잘 살았나, 못 살았나?「재산이 많았는데 다 나눠 주고 빈털터리가 됐답니다.」자기 명에 죽었나, 벌받아 죽었나?「감옥에서 독살 당했습니다.」독살 당했지요. 불쌍하게 살지 않았어요?

자, 이제 몇 페이지나 남았나? 많지?「예. 많습니다.」그러면 다음만 읽으라구.「예.」

『……그래서 그때가 그토록 어려운 시련과 고난 가운데 인내해야 하는 때였음에도 불구하고 동시에 그때야말로 가장 아름답고 하나님의 은혜에 가득 찬, 정말로 하나님께서 같이해 주신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때이기도 했던 것입니다.』

「끝났습니다.」저기에 앉아 있는 남자 선생님의 이름이 뭐던가?「윤태근입니다.」문태근이야, 윤태근이야?「윤입니다.」윤인데 문같이 들리네. 기도하라구.「예.」(윤태근 원장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