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내 것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것이 없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5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이 내 것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여러분이 귀하게 잊지 않을 한마디를 하겠어요. 하나님이 ‘내 것이다.’ 하는 것이 있었겠어요, 없었겠어요?「있었습니다.」타락하기 전에는 있었을지 모르지만, 지금까지 ‘내 것이다.’ 하는 것이 있었어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다 잃어버렸어요. 만물을 잃어버렸고 아들딸을 잃어버렸어요.

하나님이 1대라면 아담 해와는 2대예요. 3대를 못 가진 하나님이 되었다는 거예요. 그러면 아담 해와까지 잃어버렸으니 하나님이 ‘우리’라는 말을 해봤겠어요, 못 해봤겠어요?「못 해봤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중심삼고 자랑하고 싶은 것이 있겠어요? 여러분은 자기 중심삼고 자랑하고 싶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자랑하고 싶은 것은 이 땅 위에 사는 모든 사람 어느 누구나 마찬가지인데, 하나님 자신이 자기 중심삼고 자랑할 수 있는 것이 있느냐 이거예요. 없습니다. 자기 중심삼고 자랑할 수도 없지만, ‘나’라는 의식을 가질 수 있는 입장도 못 되었어요. 다 잃어버렸어요. 자기의 이상을 위해서 주고 다 잃어버렸으니 나라는 자체도 주장할 수 없는 불쌍한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지금까지 내 것, 나와 관계되어 있는 것을 말할 수 없는 그런 입장에서 살아 나온 하나님이 있다는 것을 안다면, 지상에 사는 여러분은 뭐예요? 불경을 해도 유만부동이에요. 내 것! 내 아버지 어머니! 내 부부! 내 아들딸! 내 집! 내 나라! 얼마나 엄청난 죄를 짓고 살고 있는가 하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없어요. 까놓고 얘기하면 이 말이 맞는 거예요.

이 우주는 대우주예요. 태양계만 하더라도 이게 얼마나 커요? 태양계가 1천억 개가 들어갈 수 있는 대우주입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빛이 1초 동안에 3억 미터를 가요. 태양 빛이 얼마나 빨라요? 1초 동안에 지구를 일곱 바퀴나 돌 수 있는 빠른 속도로 가는 것이 210억년 걸려도 갈 수 없을 만큼 먼 거리의 우주를 창조했다는 거예요.

이런 우주를 창조한 하나님이 이 방대한 세계를 무엇 때문에 지었느냐? 대우주를 품고 남을 수 있는 사랑 때문에 지었는데, 사랑의 상대인 아담 해와로 말미암아 그 인연을 결실하려고 했는데, 아담 해와가 없어짐으로 말미암아 이 지은 모든 피조세계는 하나님의 내적 심정을 타격할 수 있는 슬픔의 상징물이 됐다는 사실! 하나님이 얼마나 슬프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이런 말은 어떤 도서관의 책에도 없어요. 문 총재가 나와서 처음 하는 말들이라구요.

여러분, 이 얼굴은 누구의 얼굴이에요? 누구의 이마예요? 내 이마라고 하지요? 그 눈은 내 눈, 코는?「내 코!」입은?「내 입!」귀는?「내 귀!」손은?「내 손!」그 몸뚱이는?「내 몸뚱이!」여자 것은? (웃음) 여자들의 내 것! 남자 것은? 남자 내 것! 전부 다 소유의 주인이 되어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불경죄예요?

종교가 왜 필요하고, 나라가 왜 필요해요? 다 작달을 해 버려 가지고 싹 쓸어도 하나님 것으로 남겨 줄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어요. 그래 가지고 잘났고, 우리 교회를 중심삼고 우리 하나님하고 너희들의 하나님이 다르다고 싸워? 미친 것들! 정신이 나가도 새빨갛게 나갔어요. 새빨갛게 아니라 새하얗게 나갔어요. 그것들이 잘살겠다고 시집 장가가요? 하나님이 시집 장가를 보내 줬어요, 안 보내 줬어요?「안 보내 줬습니다.」하나님의 아들딸을 교육시켜 봤어요, 못 시켜 봤어요?「못 시켰습니다.」여러분은 뭐예요?

뭐 일본 나라, 미국 나라, 한국 나라, 통일교회 문 선생? 문 선생이 이런 것을 알기 때문에 나도 하나님의 친구가 되기 위해서 내 것이 없다고 어머니 아버지로부터 절대 부정했어요. 거기서 하나님을 회생시켜 나옴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나를 대해서 자기를 중심삼고 ‘내 것이다.’ 할 수 있는 그 날을 어떻게 찾느냐 하는 것이 탕감복귀 세계의 한의 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