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후의 일정에 대하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5권 PDF전문보기

오늘 이후의 일정에 대하여

오늘 뭘 하겠나? 오늘 다 갈 사람들이야, 여기? 제주도나 한번 갔다올까? 제주도에 가면 밥을 주겠나?「아버님, 준비하고 있습니다. (윤태근 원장)」무슨 준비? 우리 비행기 11일 이후에 오라고 그랬지?「날짜를 확정 안 하셔서 12, 13일로 알려줬습니다.」12일이면 8일 있나? 「오늘 5일입니다.」5일이면 8일 후인데, 한국에 내가 오래 있으면 뭘 하겠나?

남미 패들은 언제 가겠나? 양준수, 언제 가?「예. 저는 10일날 가는 것으로 예정하고 왔습니다.」10일?「예. 그쪽에 여러 가지 일이 있어서요.」박구배는 언제 갈래?「아직 날짜를 정하지 못했습니다. 오늘 산림청 관계 회의 좀 하고, 이번에 목재 샘플을 많이 가져왔습니다. 그래서 건축업자, 목재 수입업자들을 만나서 의논해야 되고요, 선박 두 척을 한국 선적으로 옮기려고 준비하고 있는데요….」어디 선박 두 척이야?「다섯 척 중에 두 척이요.」2척씩?「예. 두 척은 한국 선적으로 하려고요. 그 일을 하고 가야 되기 때문에….」미국에 가면 쉽잖아?「미국은 두 척으로써 신용은 얻었는데 경비가 참 많습니다.」경비가?「예. 배 관리, 배 수리에 엄청나게 많이 들어갑니다.」왜?「미국의 수준이 상당히 높습니다.」높은 데를 따라가야지, 낮은 데를 가서 뭘 하나?「선원들 문제도 그렇고요….」

김형태, 맥반석 어떻게 됐나?「지금 허가는 나왔는데요, 건축허가가 현재 안 나왔습니다. 식당문제 이런 것을 허가를 받으려고 하고 있습니다.」중국의 그 기계는 언제 들어오나?「그 기계 시설로는 부족해 가지고요, 새로 스팀을 다시 아버님께….」(김형태 회장의 보고 이어짐)

주동문은 언제 갈래? 오늘 갈래?「예.」제주도 한번 가 볼래, 제주도?「저희는 내일 떠나는 것으로 예정을 하고 있습니다.」내일? 내일은 바쁠 텐데. 그러면 여객기 타고 가야 되겠네?「예.」제주도는 어머니가 안 가면 나만 가도 되지. 윤정로는 언제 가겠나?「저는 10일로 비행기 표를 가져왔습니다만, 아버님이 가신 다음에 가겠습니다.」어딜 가?「아버님이 미국 떠나신 다음에 가겠습니다.」미국 떠난 다음에?「아버님이 12일에나 가시면 그때까지 남아 있겠습니다, 날짜를 연장해서요.」

여기 코디악 가는 여객기는 매일 몇 회나 있나?「매일은 없습니다. 요새는 바뀌어 가지고 매일은 없고, 일주일에 한 세 번 있을 겁니다.」일주일에?「예. 일주일에 한 세 번쯤 있습니다.」제주도에 가는 게 좋아, 코디악에 가는 게 좋아? 여기서 내가 있으면 뭘 하겠나? 잠이나 잘 것밖에 없구나. 잠이라도 한번 실컷 자도 뭐 괜찮지. 설악산은 어드래? 가을 단풍 들었나?「단풍이 아직 많이는 안 들었습니다.」「제주도에 좀 계셨다가요, 한 며칠 있으면 단풍이 든다고 그러니까 설악산에 한번 가시지요.」설악산이야 달라지는 게 뭐 있나? 마찬가지지.

어머니 좀 나오라고 그래, 어머니.「예.」「아침 좀 안 드세요? (어머님)」엄마!「예.」그냥 여기 있자고, 제주도 가자고, 어디 가자고?「오늘 여기서 정해야 돼요?」그렇지. 지금 정해야지. 비행기 예약하려면 시간이 없잖아?「아, 지금 출발해야 돼요?」아니, 밥 먹고 가더라도 말이야. 엄마는 코디악에 가자고 그러잖아?「예, 거기요.」코디악은 비행기를 여객기, 일반 비행기를 타고 가야 돼.「주 사장! (어머님)」「예.」「비행기 올 수 있잖아, 오라고 하면? 비행기는 있고 파일럿만 하면….」「파일럿은 3일쯤 있어야 됩니다.」현진이가 거기에 가 있지? 지금 수련하지?「비행기는 인천공항에 있습니다.」아니, 현진이 수련하지?「파일럿만 오면 돼요. 현진이 거기에 가 있어요. (어머님)」현진이 거기에서 수련하지?「예.」

「코디악에 지금 차로 가 있을 거예요. 그리고 아버지, 무슨 얘기를 하려고 했더라? (어머님)」(웃음) 뭐? 나이 많지 않은데 깜빡하면 어떻게 하겠나?「진지요.」「진지 잡수라는 얘기는 아까 했고….」(웃음)「아, 설악산 한번 가 보자고요, 차로. (어머님)」설악산은 많이 갔는데, 가 봐야 뭐 단풍도 안 들었다구.「파일럿은 언제 와? (어머님)」「코디악에 낚시가 잘 된다고 그랬습니다.」어디가 낚시가 잘 돼?「일주일 전에 거기에 갔는데요, 금년에는 단풍이 빨리 오는 편이고요, 동해안에 오징어가 대풍이 들어 가지고 오징어도 20마리에 5천 원씩 판매한답니다.」

오징어는, 박구배!「예.」싸면 오징어 한 몇억씩 사 버리지.「화진포 호수에는 어느 때보다 고기가 더 많이 물린답니다.」가려면 고성에 가야지, 콘도미니엄.「아, 그거야 나중에 정하시고 나 지금 뭐 하다가 왔거든요. (어머님)」제주도 가려면 표 사고 그래야 돼.「제주도는 비행기 값 드니까 휘발유 값이 낫다! 그렇지? (어머님)」(웃음) 집에 오는 길이 얼마나 힘들어? 우리 마음대로 아무데나 가자구, 제주도 가든가.「아버지, 나는 얘기했어요. 의사 발표했어요.」무슨 의사?「차로 동해안으로 가자! (어머님)」(웃음)「가을은 달려가야 멋있잖아요, 한국 산천은?」그래?「예.」그러면 밥 먹고 떠날 준비 해야지.「글쎄, 그러니까 나야 준비가 많지요, 아버지야 그냥 가면 되지만. 그러니까 아침 드세요. 아침 들면서 생각해도 되잖아요?」생각이야 다 했지. 그래, 내가 생각했지만 어디에 가겠다는 얘기를 안 하지.「일어나서 아침 드시라고 그래.」그래, 아침 들자! (경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