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을 하고 있는 세계일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5권 PDF전문보기

혁명을 하고 있는 세계일보

정호용은 지금 뭘 하나?「대구 국회의원 말입니까?」응.「모르겠습니다. 지금 국회의원은 아닙니다.」그 녀석에게 80만 평 수련소 부지를 군사 무엇을 하겠다고 해서 넘겨주지 않았어? 그래도 정치하는 가운데서 믿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 녀석 내가 한번 불러다가 나하고 정치할 수 있는 이런 무엇을 얘기했는데 싫다고 딱 잡아떼더라구요. 그것 알아?「예.」꼬락서니가 지금 어떻게 됐어?「이젠 나이도 많고 해서 은퇴해 있는 입장입니다.」자기 신세를 질 줄 알고 있더라구요. 자기가 어려운 것을 내가 도와준 거예요. 그래도 경상도 패 가운데 그 사람을 믿고 밀어 주려고 생각했는데 그러고 있더라구요. 어디 잘 해 보라구, 그 녀석.

이제 전체가 달라붙어 가지고 앞으로 선문대학 졸업생들로부터 동창생 조직을 강화시켜 가지고 교육하는 거예요. 그것이 못해도 3만 명 이상 되는데, 그것 하라고 했더니 말만 듣고 남겨놓고는 하다가 말고 포기해 버려요.

<워싱턴 타임스>도 그래요. 양창식이랑 의논해서 끌어다가 교육을 해야 돼요.「백 퍼센트 개방하고 있습니다.」개방보다도 불러내 가지고 그거 해야 된다구요.

이번에 세계일보에 모르는 사람을 임명했어요. 촌사람 같지요? 이 무엇인가?「이동한입니다.」이동한하고 그 다음에는 설 무엇이야?「설용수입니다.」그들이 신문을 알게 뭐야? 그렇지만 네가 지금까지 닦은 기반 가지고 소원대로 해봐라 이거예요. 누구나 그 사람을 소학생으로 취급했지요.

그래, 논설위원을 중심삼고 때려잡아라 이거예요. 논설도 네가 써라 이거예요. 연구해서 논문을 쓰는 거와 마찬가지로 써라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몇 번 했더니 정신들이 다 들더라구요. ‘이 사람들이 허재비 아니구나!’ 이래요. 실력이, 보는 관이 자기들과 달라요. 자기들은 국가 기준을 못 넘어서요. 이들은 국가 기준이 아니에요. 세계의 친구들, 언론기관과 연결되고 하니까 자기들보다 도수가 높다는 것을 알고 있다구요. 지금은 논설위원들도 글을 써 가지고 어떠냐고 물어 본다는 거예요. 옛날에는 물어 보기는 뭘 물어 봐? 어땠느냐고 하면 무자비하게 평해 줘라 이거예요. 때려잡아라 이거예요.

설용수는 그렇지 않아도 세계 어디 가든지 지금까지 해방돼 가지고 제1인자로서 통일교회에서 말 잘 하는 사람으로 간판 걸었던 사람 아니에요? 어디 가든지 돈 받고 강연하는 사람이라구요. 그 녀석이 돈 벌어서 ‘나에게 돈이 들어와서 선생님한테 한번 헌금하겠습니다.’ 하는 것을 내가 한 번 못 봤구만. 그만했으면 교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데도 자기 꽁무니에 차 가지고 자기만 중심삼고 가만히 있는 거예요. 전라도 사람이 약아요. (웃으심) 살랑살랑 말하면서 선생님이 도와줄 수 있기를 바라 가지고 줄을 달고…. 뭐 그래도 괜찮아요. 발전시키면 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야야, 너 한번 혁명을 해봐라. 네가 무슨 종교에 대해 말했다고 언론계에서 반대 받거든 감옥에 가서 모가지를 쳐 버려라.’ 한 거예요. 이제부터는 기도하고 하는 거예요. 기독교가 없나, 불교가 없나, 다 있다는 거예요. 우리 회장이 초종교 운동을 하고 있는데 초종교를 위한 신문사가 되어야 할 텐데, 너희 종교인들이 기도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아침에 기도하는데 기도할 때 ‘축복 중심가정 아무개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하는 거예요. 예수 이름, 불교 이름도 아니라구요. 당당하지요. 왜 그렇게 기도하느냐고 하면 ‘왜 그렇게 기도하는지 알고 싶어? 시간 내! 들어! 편집국장으로부터 논설위원도 참석해! 안 듣고 앞으로 우리 회장이 가는 방향에 반대되는 녀석들은 다 나가라! 싫은데 왜 여기에 붙어 있어?’ 하는 거예요. 그렇게 했더니 일사천리예요. 일당백이더라 이거예요. 이제는 때려잡아라 이거예요.

그래 놓고 내가 원치 않으니까 다른 신문사에 가겠다면 내가 소개해 주겠다 이거예요. 쫓겠다는 것이 아니에요. ‘너도 잘 되고 우리도 잘 되어야 될 것 아니야? 왜 따라가지 않으면서 방에 들어가서 손해봐? 너희들도 이래 놓고 거북하고 우리도 거북할 이유가 있어? 나가겠다면 소개해 줄게.’ 하는 거예요.

설용수가 군대를 모르나, 현대니 대우니 무엇이니 노동자들, 데모하는 사람들을 교육해서 통하는데, 현대에 가겠다면, ‘현대 신문사에 취직시켜 줄게.’ 해서 원하면 그렇게 해주라는 거예요. 또 그럴 수 있기 때문에 한 사람 두 사람만 쫓아내면 전부 다 들어가 버리지요.

요즘에는 자신을 가졌더라구요. 이래 놓고 조사위원들을 재무장하라고 한 거예요. 조사위원이 뭘 하는 거예요? 신문사 조사위원 증명서를 주는 거예요. 조사위원이 뭐예요? 정치계, 언론계, 무슨 계, 전부 다 조사할 수 있는 거예요. 조사위원들이 먼저 조사해서 신문기자를 보내는 거예요. 신문기자는 파 버리는 거예요. 이러면 싹쓸이할 수 있는 것인데 하라는 것을 못 해요. 각 군에도 주간신문을 만들려고 다 계획했던 거예요. 그 돈을 가졌으면 하고도 남을 건데, 말을 안 들으니까 그 돈이 나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