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살리겠다고 하는 외국 부인식구들을 잘 대해 줘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5권 PDF전문보기

나라를 살리겠다고 하는 외국 부인식구들을 잘 대해 줘야

일본 식구들 몇천 명이 와 가지고 새벽에 배부하는데, 여러분 여편네들은 잠자고 꿈도 안 꾸었지? 응? 세상에, 그래 가지고 밥 먹고 살고, 그래 가지고 신문사에 붙어서 자랑하면 죽어야 돼요. 나는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별의별 역사를 내가 듣고도 말을 안 해요. 국가 체면, 통일교회 위신…. 본국에 있는 간나 자식들!

새벽부터 외국 부인들이 이 나라를 살리겠다는데, 살려 주겠다는 그 나라 백성이 고마워할 줄 모르고 자기들은 춘하추동 한 번도 나타나지 않고 잠만 자고 먹을 것을 먹고 대접은 대접대로 받겠다는 거예요. 그 단체가 잘 되면 안 되는 거예요. 그런 나라가 좋아하면 그 나라가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일본 사람들이 지금 통일교회의 제일 선각자가 됐어요. 그 사람들을 출세시켜야 돼요. 저 사람들한테 만들어 줘야 돼요. 영계에 가더라도 그 사람들을 가려가야지요. 곽 선생님, 어떻게 생각해요?「예. 그렇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시간만 있으면 내가 대해 주는 거예요. 한국 사람 누가 관심을 가졌어요? 한 사람이라도 내가 식탁에 불러들이고 수고한다는 얘기도 해준 거예요. 그 바람에 죽지 못해서 반대 안 하고 따라오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고맙게 생각해야 된다구요.

외국 식구들을 일년에 몇 번 초대해서 집회하나? 황선조!「한 달에 한 번씩은 계속 모이고 있습니다.」어떻게 모이고 있어? 자기들끼리?「아닙니다. 전국 각 도에 일본 부인회가 있습니다. 협회에서 하는 모임입니다.」그거야 자기들끼리 모이지.「협회에 사무실을 만들어 놓고….」그건 모이지 말래도 모여요.「저희가 현재 일본인들을 위해서는 신문을, 소식지를 매달 만듭니다.」그것 만들어 줘야지. 서울에 올라오면 안내소가 있어 가지고 길도 잡아 주고 그래야 되는 거예요.

일본이 못 하는 놀음을 해야 된다구요. 그런 초소를 만들어 가지고 방문하게 되면, 누구든지 서울에 오게 된다면 차라도 하나 내 가지고 안내해 주면 얼마나 고마워하겠어요?「부족하지만 협회에 일본부인회 사무실을 만들어 놓았고, 필리핀 사무실, 태국 사무실, 다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무슨 문제가 생기면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가정별로 관리는 나름대로 하고 있습니다. 필리핀도 필리핀협회와 조인트해서 초청해서 교육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순회하면서.」그것을 해야 돼. 해야 된다구.

4일에 올 때 몇 사람이 모였나? 2백 명이 뭐야?「그때 많이 모였습니다. 350명에서 4백 명 정도 모였습니다.」다 오라고 하지.「왔습니다.」왔으면 통로까지 막아 가지고 왕왕왕 하면 어때? 자기들은 매일같이 선생님 식탁의 전문요원들이야? 매일같이 보기 싫은 얼굴들, 세 끼 다 그 얼굴을 보고 밥 먹어야 돼? 자기들 대신 누구를 세워서 선생님 식탁에 한 번 앉히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천년 한이 풀리고 다 그럴 수 있는데. 그러면 그 사람이 얼마나 고맙게 생각하겠어요?

언제나 전부 다…. 선생님 식탁이 그런 사람들을 위한 거예요? 간부라는 것이 무슨 간부예요? ‘도적놈 간(姦)’ 자, 여자 세 개 있는 간부(姦夫), 사랑의 원수! 수고한 사람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짜 가지고 어느 한 날이면 이렇게 이렇게 한다는 그런 형태를 갖추어야 된다구요. 언제든지 그 꼴을 보기 싫어요. 뭐가 그렇게 보기 좋아서 내가 좋겠노? 앉은 그 사람들을 해 가지고…. 어떻게 생각해요?

부잣집 잔치를 했으면 나중에 나머지, 잔치 부스러기는 자기가 두어 가지고 개 주는 것보다도 동네 못사는 사람들에게 나눠 줘야 돼요. 그래야 그 집안이 흥한다구요. 아래 위가 화합할 수 있는 길은 따로 없어요. 만년 자기가 해먹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