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의 회사 문제를 배후를 활용해 잘 처리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5권 PDF전문보기

재단의 회사 문제를 배후를 활용해 잘 처리하라

둘 중에 누가 실력이 있어?「사장님이 실력 있습니다.」「전문 경영인입니다.」임자는 외교를 해도 되겠고, 글을 써도 쓸 수 있고 그래. 배짱을 가지고 하면 출세할 수 있어. 이 사람은 가다가 울타리를 쳐야 돼. 언덕을 만들어 놓고 넘어가기 힘든 사람이야. 걸려서 지금 넘어가지 못해서 자빠지려고 그러잖아?

잘 해봐요. 하고픈 대로 하라구.「예.」내가 붙들어 가지고 부탁하고 싶지 않아.「알겠습니다.」그렇지만 콘도미니엄이니만큼 어려운 환경에서 책임졌다는 것이 내적 고심이 많다는 것을 알아. 내가 안다구. 일해 본 사람은 안다구.

곽 회장한테, 황선조 회장한테 보고한 것이 사실이겠지?「예.」내가 보고를 들었어. 그것도 곽정환이가 전체를 맡았으니까 처리해.「예.」우리가 쓰던 변호사라든가 배후를 활용할 수 있게끔 하라구.「예.」중앙에서 쓰던 사람들, 고급관리들, 아이 엠 에프(IMF; 국제통화기금) 경제위기 때에 있어서 국가의 사법 책임자들이 다 들어와서 안 걸린 사람들이 없잖아? 그래, 아이 엠 에프 사태 때문에 많은 사람을 알았지?「예.」많이 공부했지?「예.」떠버리들 말을 들었으면 다 날려 버렸어요. 끌면 끌수록 유리한 거예요, 그런 면에서는. 이제는 내가 돈을 대서라도 껍데기를 벗겨 가지고 처리할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다구요.

황선조는 어떻게 생각해? 아이 엠 에프(IMF) 때부터 지금까지 해 나온 것들을 곽 회장이 책임진 것을 잘했다고 생각해, 못했다고 생각해?「잘했다고 생각합니다.」그것 얼마나 힘들게 만들었는지 자기들은 몰라요. 신문사도 벌써 밀어 제낀다고 그랬어요. 사시(社是)인 ‘애천 애인 애국’이니 3대 사지(社旨)를 한 번도 실천해 보지 못하고 떨어질 게 뻔한 거예요.

이상회 사장은 어디에 있나?「지금 하와이에 있습니다.」그 사건은 다 끝났나?「끝난 것은 아니지만 아직까지는 이 정권에서 주시를 합니다.」곽정환은?「아직은 저도 아마 그럴 겁니다.」그런데 이번에 아버지가 돌아갔는데, 그 패들이 조화를 보내 오고 야단을 했더구만.「아무래도 아버님 기반을 가지고….」내 기반일 게 뭐야? 곽정환이 기반이지. 곽정환이 신세를 진다고 내가 지금 이러고 있잖아? 어디 갔다면 뭘 하고 오나 기다리고. 기다리는 사람이 얼마나 불쌍한지 몰라요. 이번에 165만 달러를 내주면서 이런 얘기를 하니 기분 나쁘지?「안 그렇습니다. 당연한 말씀입니다.」(대회 준비에 대한 곽정환 회장의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