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는 하나님이 개재해야 이루어진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6권 PDF전문보기

평화는 하나님이 개재해야 이루어진다

『셋째 초종교적인 화해와 협력은 평화세계로 가는 필수조건입니다. 본인은 지난 50여년간 초종교적인 화합과 대화를 위한 운동의 챔피언으로 일해 왔습니다. 언제나 자체 교단 발전을 위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예산을 지원하면서 계속해서 이 운동을 해 왔습니다. 변함 없는 이러한 사랑의 실천이 쉬운 일이었겠습니까?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국제회의를 이렇게 해 나온 것이 쉬운 게 아니에요.『종단간의 화해 협력이 없는 한 세계 평화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협조 안 해 줘요, 하나님이. 하나님이 여기에 가담해야 평화가 되지, 인간끼리는 평화가 안 되는 거예요. 인간끼리는 투쟁이 계속되지만, 평화는 하나님이 개재해야 돼요.

『하나님의 이상인 평화세계로의 안내자는 종교지도자와 신앙자가 되어야 합니다. 종교가 만일 편협한 교파주의만 강조하고, 우주적인 참사랑을 가르치는 데 실패한다면 인류는 갈등과 전쟁의 공포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박수) 감사합니다.

『지구성의 위기 앞에 종교지도자들은 겸허히 하나님의 뜻을 따라, 초종교적으로 손에 손을 잡고 참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저나라에 가면 하나님이 무슨 교, 무슨 교, 마호메트 모슬렘을 따라겠어요, 어디를 따라가겠어요? 하나님같이 살면 종교 필요 없어요.

『종교의 감화력에 의하여…』이것은 하나님을 중심삼은 고차적인 종교예요. 싸우는 종교 말고!『종교의 감화력에 의하여 화평한 인격이 창출되고 자아 주관력이 배양되어, 역사적인 증오와 분노를 소화하는 데서 진정한 평화와 안정이 오게 됩니다. 만일 종교들이 교리나 의식의 차이를 뒤로하고 신의 높은 이상 아래 서로 사랑하고 협력하고 봉사하는 것을 세상 앞에 보여 준다면 세계는 극적으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넷째 평화세계를 이룩하기 위한 유엔의 바른 역할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자 합니다. 유엔이 대표적인 세계평화기구로서 그 동안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창설 때와는 현격히 달라진 세계의 사정과 다원화된 지구성의 문제해결을 위해서, 작년에 본인의 생각을 유엔에 제안한 바 있습니다.』

자기 나라 대사들을 중심삼고 자기 나라의 이익을 위해서 유엔을 깎아먹고 뜯어먹는 그런 유엔은 망해요. 망하는 거예요. 하나님을 잡아야 돼요.

『유엔 안에 상원과 같은 특별기구를 보강해서 종교적, 영적, 도덕적 차원에서 세계문제를 심의하도록 하는 것이 그 하나였습니다. 유엔이 국가 이익에 기초를 둔 정치와 외교의 힘에 의하여 관장되는 차원을 넘어서서 지구성적인 이념과 높은 신의 이상 아래 관장기구가 되어야 만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평화세계를 창건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유엔뿐만 아니라 향후 세계질서는 정치주권이 도덕적 영적 가치와 별개로 작용해서는 공익과 평화가 보장되기 어렵습니다.

신의 이상에 기초하고 우주공법과 통하는 영적 도덕적 고차원의 지도력이 요청되는 것입니다. 정치력이나 그 어떤 힘도 신과 천리 위에 설 수 없습니다.』이걸 알아야 돼요. (박수) 감사합니다.

『또한 유엔은 비정부 민간단체엔지오(NGO)의 의견을 많이 수렴해야 할 것입니다. 본인이 세계엔지오연합(WANGO)을 창설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전체 엔지오(NGO)들은 더욱더 대화하고 협력하면서 본래의 창설정신을 잃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기적이고 편협해지지 않도록 노력하면서 세계를 위해 바른 봉사를 계속해 주기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지도자 여러분! 스스로 실천하지 않으면서 평화를 말하는 것은 진정한 지도자의 도리가 아닙니다. 또한 우리가 앉아서 평화를 기다릴 만큼 여유가 있는 세계의 상황도 아닙니다.』절박한 시대에 왔어요.

『평화대사들은…』여러분을 평화대사로 만들려고 그래요. 나 혼자라도 만들려고 생각해요.『평화대사들은 물론 우리 모두가 평화운동의 주체가 되어 기필코 평화세계를 창건해야 하겠습니다.』이것은 하나님이 고하는 말입니다. (박수)

『유엔을 비롯한 모든 국제기구들은 평화대사관을 중심하고…』평화대사관은 자기 조국의 대사관이 아니에요. 만국을 대표하고 하나님을 대표한 대사관이에요.『역사적 숙원인 세계평화이상국가 운동에 적극 협력 지원하게 되기를 기원합니다.』박수해야 돼요, 박수. (박수) 감사합니다.

『우리 국제기구들은 일심일체가 되어…』갈래가 왜 이렇게 많아요? 하나님을 알고 저 천상세계를 알게 되면 갈 길은 하나밖에 없어요.『일심일체가 되어 다 함께 남을 위하는 삶으로 참사랑 가정이상을 창건하여 실천함으로 천운의 협조를 받은 평화의 선구자들이 됩시다.』천운이 보호해 주는 거예요.『하나님의 축복이 영원히 같이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