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마음을 갖고 살아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8권 PDF전문보기

하늘의 마음을 갖고 살아야 돼

동네에 나쁜 녀석이 있으면, 불량자가 있으면 불량자를 만나 가지고 친구하고, 반대하는 목사들을 친구하고, 반대하는 거기의 영감들을 친구하고 그러면 다 돼요. 선생님을 만난 사람은 선생님을 다 좋아해요. 어디에서 만나더라도 교만한 줄 알았더니 교만하질 않아요. 아래에 있는 거예요.

사람이 권위의식이라고 해 가지고 자기 위신을 높이려고 할 필요 없어요. 하늘이 중심이 되면 자연히 굴복하는 거예요. 선생님 앞에 와 가지고 자기 마음대로 하려도 마음대로 못 해요. 손이 다 이렇게 되고 다리가 이상하게 된다구요. 여러분도 그런 면을 느꼈지요?

그리고 ‘이래라!’ 하는 생각이 없어요. 자기들 이상 위해 주기 때문에 그렇다는 거예요. 자기들이 생각할 때 선생님이 지금까지 있는 그 기준에 상대로 생각하니까 차이가 큰 것을 아는 양심은 자기 자체가 중심이 없으니 전부 다 방황하는 거예요. 그런 무엇이, 카리스마적 권위가 있어야 돼요. 해라 해라 해서 되나? 마음이 따라가고 싶고 한번 만나면 또 가고 싶은, 그럴 수 있는 놀음을 하기 위해서는 하늘의 마음을 갖고 살아야 돼요. 위해 사는 것은 천지의 모든 이치가 순응하는 도리인데 거기에 화합해야 돼요.

여러분에게 내가 무엇이 있으면 도와주고 ‘저놈의 자식을 내가 도와줬다.’ 이런 생각을 안 해요. 언제나 같이 생각하는 거예요. 도와주고 위해 줄 수 있는 무엇이 있으면 찾아보고 다 그런 거예요. 그러니까 여기 청파동의 선생님이 그리운 거예요. 그럴 수 있게끔 되어 있기 때문에 그리워해야 돼요. 그것이 없으면 안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