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를 알았으면 원리를 활용해 살 줄 알아야 탈선이 안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8권 PDF전문보기

원리를 알았으면 원리를 활용해 살 줄 알아야 탈선이 안 돼

어디 가서 말하고 싶을 때가 있어요? 할 수 없어서 가나, 하고 싶어서 가나?「하고 싶어서 갑니다.」언제든지 그 비교를 해야 돼요. 하고 싶어서 가야 돼요. 그 말을 와서 듣고 싶어하는 사람보다도 더 내가 하고 싶어야 돼요. 그게 자연이치예요. 뭐 시간이 가더라도 하루 종일도 하고 싶은데 그만두게 된다면 하루 종일 하고 싶은 천운을 갖다가 거기에 뿌려 주는 거예요. 해가 나더라도 구름이 모여드는 거예요. 해 나는 날에도 구름이 있게 되면 비가 오는 거예요. 청중을 전부 다 자기 몸과 같이, 옷과 같이 생각하고 생활해야 돼요.

책임자는 마찬가지예요. 선생님도 그렇지요. 일구월심 자기 아들딸을 잘 먹여 살리려고 생각 안 해요. 나라를 위해서, 나랏님을 위해서 살면 나라 백성들이 위해 줘야 되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플러스 마이너스가 있으면 이게 하나되었는데, 다음에 플러스가 아들인데, 아들은 어디로 가느냐 하면 이 큰 데 와서 붙어야 돼요. 큰 데 붙여 줘야 된다구요. 안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의 아들딸에게 통일교회 교인들이 통일교회 아들딸보다도, 자기의 무엇보다도 플러스가 되어야 돼요. 또 다른 플러스가 되어야 돼요. 자기 플러스가 앞서면 이거 전부 다 막아요. 플러스 마이너스, 플러스 마이너스 이래야 될 것 아니에요? 주체 대상관계예요. 환경이 달라지면 전부 다 달라지는 거예요.

그래서 원리를 알았으면 원리를 활용해 가지고 살 줄 알아야 자기가 탈선이 안 돼요. 사람을 대할 때 제일 좋은 것을 주느냐, 나쁜 것을 주느냐 이거예요. 세상에서 내가 암만 귀하더라도 그 집안에 가게 되면 손님으로 대할 때 제일 좋은 것을 주려고 하는 사람이 있느냐 이거예요. 좋은 것을 주려고 하는 사람이 없다구요. 둘째 번 것, 셋째 번 것을 주려고 하는 거예요. 그런 데는 한 번 갔다, 두 번 갔다, 세 번 갔다가는 안 가요. 제일 좋은 것을 주려고 하는 데는 자꾸 찾아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로 생겨나서 미인이요 훌륭한 여자가 있으면 이 여자가 올 때 내가 무엇을 줄 것이냐 이거예요. 돈을 줄 것이냐, 무엇을 줄 것이냐? 사랑을 준다 이거예요. 무슨 사랑? 사랑은 누구나 부모의 사랑을 원해요. 그 다음에는 형제의 사랑을 원해요. 그리고 나서 부부의 사랑을 원하는 거예요. 부부의 사랑은 그래요. 부모와 형제 가운데 자라 가지고 그걸 체험해서 형제가 하나되어야만…. 아담 해와도 약혼해 가지고 결혼할 것 아니에요?

그래, 여자를 대하게 될 때 대번에 사랑한다고 해서 셋째 번으로, 육체적으로 생각하면 안 되는 거예요. 어버이의 마음, 그 사람의 부모의 마음, 그 다음에는 자기들끼리 사랑하는 형제의 마음으로 대하는 거예요. 그러고 나게 된다면 저쪽에서 모든 것을 다 제시해 온다구요. 그걸 함부로 주관하면 안 돼요. 하나님이 나에게 주인 자리를 정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그가 어떤 사람이고 어디로 갈지 알아요? 그걸 가릴 줄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동생과 같이 생각하고 이래야 된다구요. 누이동생, 고모와 같이, 이모와 같이 생각하고, 삼촌어머니와 같이 생각해야 되는 거예요. 형수도 자기보다 나이 어린 사람이 있잖아요? 상대보다도, 가정적 기틀을 중심삼아 가지고 제일 좋은 사람을 아버지와 같이, 형님과 같이, 오빠와 같은 입장에서 사랑할 줄 알아야 돼요. 그러면 지치질 않아요, 1년이 가도, 3년이 가도.

언제든지 누구를 만나도 마찬가지예요. 우리 같은 사람은 그런 훈련이 되어 있어요. 아무리 차를 타고 가더라도 구루마(손수레)가 산에 올라가게 된다면 내려 가지고 밀어 주고 가야지, 그렇지 않으면 하루 종일 기분이 나빠요. 잠자리도 편하지 않아요. 왜? 내가 그런 생활을 했어요.

그럴 때에 잊혀지지 않는 것이 뭐냐? 여러분이 리어카에다 전신주를 싣고 언덕바지를 올라간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삼복지경에 말이에요. 발가락에서도 땀이 나요. 왜? 여기에 힘을 주니까. 온 몸에서 땀이 나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밀어 주면 밀어 준 사람이 하나님 이상 자기 부모, 선생보다 제일 고마운 거예요. 그런 사람을 또 만났으면 좋겠다고 그러는 거예요. 그런 마음을 갖고 있으니까 그런 어려운 것을 내가 보게 되면 자동적으로 도와주게 돼요, 마음먹지 않더라도. 그런 생활이 필요하다구요.

그러고 사람들이 짐을 가지고 왔을 때는 절대 그냥 돌려보내지 말라는 거예요. 한푼이라도 점심이라도 사먹으라고 수고했다면서 주라는 거예요. 그러면 그 사람은 언제든지 그 집 앞을 지나갈 때는 생각한다는 거예요. 자기가 좋은 일이 있거든 이 집의 주인 양반을 불러다가 기념날을 갖겠다고 하는 거예요.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그렇게 자기를 위하게 된다면 그 위하는 것이 복을 갖다 주는, 천운이 올 수 있는 다리예요. 다리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교회에 올 때 껍데기를 전부 다 벗겨놓으면 별의별 흉하기 때문에 잘 단장하고 이래 가지고 발라 맞춰서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에요. 천운이 같이 안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