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들인 사람은 천운이 보호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8권 PDF전문보기

정성들인 사람은 천운이 보호해

이번에 어머니도…. 그것을 어머니가 알지요. 선생님이 그런 거예요. 선생님이 원고도 다 한 말인데 훤하지요. 그런데도 시간만 있으면 그걸 보는 거예요. 정신을 투입해야 돼요. 굴 구멍을 정을 가지고 두드리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천번 만번, 만번 만번을 두드려야 뚫어지는 거예요.

내가 말씀을 대하던 거와 마찬가지로 청중이 말씀을 대할 수 있는 자유스러운 말, 자유스러운 환경이 되어 줘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주체는 상대를 창조하는 거예요. 청중 가운데 그런 사람이 있다구요. 딱 있으면 그 사람을 중심삼고 말하게 되면 전부 다 화한다는 거예요.

전기로 말하게 되면, 플러스 마이너스를 중심삼고 폭발한다면 빛이 나지요? 마찬가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정성이 문제예요, 정성! 정성을 안 들이면 10년, 20년이 되면 껍데기밖에 안 남아요. ‘내가 이런 말을 가짜의 자리에서 말했는데 이 말을 누가 들을꼬?’ 이렇게 된다구요. 정성을 들여야 돼요, 같은 말이라도. 10년 해도 새롭고, 10년 해도 감동 받는 거예요. 자기가 체험하고 자기가 느낀 것을 심어야지요.

그렇기 때문에 강의 잘 한다고 10년, 20년 했지만, 다 속은 파서 팔아먹고 껍데기만 남아요. 그런 사람들이 떨어지면 사기꾼이 돼요. 통일교회에 내가 희생해 가지고 이랬는데 통일교회 때문에 망했다고 한다는 거예요. 망해야지요. 망해야 돼요.

선생님은 그래요, 지금도. 내가 전용 비행기를 타고 다니면서도 미안하게 생각하고 타고 다니는 거예요. 좋다고 뽐내고 타고 다니질 않아요. 안 타고도 할 수 있는데 왜 그래요? 시간이 필요하니까. 놀기 위한 시간이 아니에요. 그렇지 않으면 가다가 사고나요. 그런 녀석들을 태우고 다니면 사고가 난다구요. 나는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사고날 수 있는 것을 지켜 준다고 말이에요. 정성들인 사람은 천운이 보호해요. 반드시 모시는 사람들이 마음을 써 가지고 그걸 손질해서 고치게 돼 있지요. 주인이 옳아야 따르는 아들딸도 옳은 거예요. 상관이 옳아야 부하도 옳아지는 거라구요. 알싸, 모를싸?「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