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든지 정비해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8권 PDF전문보기

언제든지 정비해야 돼

백 번 읽고 천 번 읽더라도 맛이 달라야 돼요. 맛이 달라야 돼요. 그렇잖아요? 365일이 계절에 따라 다르고 환경에 따라 다른데, 그 사는 기분이 다른데, 같을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문제는 누구냐 하면 자기예요. 통일교회 교회가 부흥 안 되는 것도 자기 때문이에요. 그 책임자가 잘못해서 그래요. 책임자가 문제예요.

앞으로 영계에 가게 되면 통일교회에 몇십년 되었다는 것이 문제 아니에요. 얼마만한 사람을 얼마나 전도해 가지고, 자기 때문에 죽을 사지에 가게 되면 뛰쳐나와 가지고 내 자리를 지켜 줄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되느냐, 자기가 전도한 믿음의 아들딸이 몇 명이나 되느냐 이거예요. 어렵다고 찾아오면 도망가지 말고 어렵다는 것을 찾아서 길가에서 ‘아이고, 선생님이 어려운 것을 알고 내가 도와주러 갑니다.’ 해야 돼요. 길가에서 만나야 돼요. 그럴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느냐 이거예요.

그런 사람은 하늘이나 땅이나, 어떤 존재나 다 주관하는 거예요. 만물 가운데도 그런 사람이 가게 된다면 거기에는 빛이 난다는 거예요. 그래서 거짓말로 안 돼요. 속여서 못 해먹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바닷물을 보게 되면 깊은 데하고 얕은 데가 뭐가 다르냐 이거예요. 물이 다 같은 것 같지만 압력이 달라져요. 알겠어요? 물이 30길만 들어가더라도 중선(中船), 큰배 같은 것도 다 깨져요. 찌그러진다구요. 드럼통이 다 찌그러진다구요. 그것이 만 미터 이상 되는데 새우 같은 것은 살거든. 고기가 살아요. 우와! 얼마나 그거 대단해요? 균형을 취하기 때문이에요, 균형! 모든 체질이 균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압력을 못 느끼는 거예요.

여러분도 지금 몸에 1제곱센티미터에 1기압이 밀고 있는데 균형이 되어 있기 때문에 못 느낀다구요. 안 그래요? 하나되어 있기 때문에 못 느끼는 거예요. 이것이 차이가 되면 대번에 사고나는 거예요.

영적 생활도 그렇잖아요? 자기가 대번에 느껴야 돼요, 심령 기준이 올라갔는지 내려갔는지. 그것은 기도해 보면 알아요. 말씀을 읽어 봐도 알아요. 말씀을 읽어 보면 은혜 되는 것이 옛날과 차이가 있다면, 그것이 아무리 하더라도 몸 마음에 충격이 안 와요. 그럴 때는 회개를 해야 돼요. 복도 다 떠나고 그러는 거예요. 언제든지 정비해야 돼요. 물이 나는 샘이라도 물이 안 나오면 더 깊이 파야 되는 거 아니에요? 안 그래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