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 대상관계로 짝패를 맺어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8권 PDF전문보기

주체 대상관계로 짝패를 맺어라

『가인 아벨, 장자권을 복귀한 시대에 들어왔으니 어머니를 따라서, 어머니 명령에 절대복종하고, 장자의 명령에 절대복종해야 할 때가 왔다구요.』

집에서 교육해야 돼요. 아버지는 어머니한테 절대복종해야 돼요. 그러니까 어머니가 본이 되어야지요. 아버지보다 훌륭해야 된다는 거예요. 사방을 다 갖추어야 돼요. 그래 가지고 어머니가 아들딸하고 하나되어 가지고 아버지를 위해야 돼요. 아버지를 쫓아낸 게 누구예요? 해와하고 가인이지요? 안 그래요?「예.」그러니까 어머니가 가인 아벨을 하나 만들어야 돼요. 그래 가지고 아담을 위해야 된다구요. 자기 주장이 있을 수 없어요.

주관권 전도한 것을 알게 될 때, 남편을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되는 거예요. 부족하게 되면 어머니가 아버지 대신 의논하면서 ‘이렇게 해야 맞다.’ 그래야 돼요. 원리가 그렇잖아요? 이래 가지고 아들에게 영향을 미쳐야 된다구요. 공식이 되어 있어요. 제멋대로 세상이 사는 것같이 그렇게 살아서는 안 된다구요. 여러분이 사는 생활 방법, 아이들의 이름을 써 가지고 누구하고 하나되고 누구하고 하나되라고 만들어 줘야 돼요.

여러분도 그래요. 교회를 지도하려면 교회에 먼저 들어온 사람과 새로 들어온 사람을 중심삼고 가인 아벨로 묶어 줘야 돼요. 그렇잖아요? 그렇게 해 가지고 길러라 그 말이에요. 그것 안 하지요? 짝패를 맺어 줘야 돼요, 새로 들어오면. 그러면 왜 떨어져요? 통일교회에서 지금까지 많은 사람이 떨어진 것이 이 책임자들 때문이에요. 자기만 위하라고 하니까. 식구들 그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책임자를 전부 다 만나고 싶어하지만 대할 수 있나? 들어와서 하루 되더라도 전부 다 얘기할 수 있게 주체 대상관계로 짝패를 맺어 줘야 돼요.

여러분도 그래요. 친구가 없어 가지고는 안 돼요. 사회 생활하는 친구도 있어야지요. 말씀 친구, 전도 친구, 대회 친구예요. 무슨 대회 할 때는 누구다, 또 말씀을 토론할 때는 누구다 이거예요. 그런 계획을 짜서 자기가 선별해 가지고 주체적인 기준에서 나와 인연을 맺어 가지고 내가 클 수 있는 길을 생각해야 돼요. 그것보다도 제일 좋은 것이 말씀이기 때문에 말씀을 중심삼고 밤이나 낮이나 읽으면서 그 기준 앞에 주체 아니면 대상의 자리에 서야 돼요.

이런 말씀을 들으면서도 ‘선생님이 왜 이런 말씀을 했느냐?’ 생각하고, 말할 때 자기가 ‘말 들을 만한 사람은 나보다 나쁘기 때문에 들을 만하다.’ 하고 평가하면서 들어야 돼요. 칭찬할 때는 ‘아, 나보다 나으면 칭찬해야지.’ 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이 훈독회에, 이 모임 자리에 참석해야 돼요.

천년 만년 암만 참석해서 뭘 해요? 비교해 가지고 자기가 좋고 나쁜 것을 전부 다 취해 가지고 영양소를 보급 못 하면 그것 뭘 해요? 시간 낭비고, 자리 낭비고, 공기 공해예요. 많이 오는 게 좋은 게 아니에요. 그렇게 심각한 거예요. 살 때 일생 동안 함부로 살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