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세상 인간사를 누구보다도 잘 아는 문 총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9권 PDF전문보기

하나님과 세상 인간사를 누구보다도 잘 아는 문 총재

여러분, 하나님을 알아요? 여기에 총장도 있고 훌륭한 사람들이 다 있는데, 하나님을 진짜 알아요? 봤어요, 만나 봤어요? 이래 가지고 지도자 노릇을 한다고 자랑했지만, 왜 여기에 다 모여 왔어요? 문 총재가 무슨 말을 하겠기에.

모르던 하나님에 대한 것이 사실이라면 공산당이 있을 수 없어요. 신이 없어요? 정반합 논리예요? 변증법을 내가 잘 아는 사람 아니에요? 공산당 때려잡는 괴수인데 말이에요. 소련을 이렇게 만들고, 북한을 이렇게 만들고, 중국을 저렇게 지금까지 소화하는 사람이 나예요. 그런 말을 하려면 역사를 들어 가지고 증거해야 되는데, 증거는 다 있지요. 시간이 없어서 안 돼요.

그렇게 알고, 그런 양반을 만나 가지고 말을 듣는다는 것이 복이니 이제 제목에 대한 얘기를 하자구요. 이 천주가 뭐인 줄 알아요? ‘인천’도 ‘두 사람(仁)’입니다. 두 사람이 흘러가는 거예요. 흘러가는데 맑은 물로 흘러가야 되겠어요, 구정물로 흘러가야 되겠어요? 맑은 물! 이러면 그만이에요. 증발된 구름에서 떨어진 한 방울의 물들이 합해 가지고 강이 되어 흘러가서 대해로 들어가 가지고 오대양을 순회하는 거예요. 순회하는 데는 태평양을 중심삼고 흑조(黑潮)가 있습니다, 4천5백 마일을 중심삼고 도는. 그것이 돌아감으로 말미암아 오대양이 숨쉬고 살아 있는 거예요.

앞으로는 사막이 점점 없어진다고 하지만…. 이 말씀 얘기보다도 내가 딴 얘기를 하면 재미있는 얘기가 많아요. 80년 동안 말해 먹고 살았으니 무슨 얘기를 못 하겠어요? 싸움하는 얘기도 잘 하고, 무슨 얘기도 잘 하고, 도둑질하는 얘기는 내가 안 봤으니 모르지만 말이에요, 그 가외는 누구보다 잘 알아요.

자, 그렇게 아니까 쓸데없는 사람 만나 가지고 말 듣지 말고, 이렇게 하나님을 잘 아는, 세상 인간사를 누구보다도 잘 아는 사람인 문 총재의 말을 들으라구요. 하나님도 문 총재한테 찾아와 가지고 한번 시켜 볼 만하기 때문에 나를 잡아 가지고 부려먹는 거예요. 성격이 대단해요. 한번 결심하면 천하가 반대해도 듣지를 않아요. 한국의 8대 정부가 나를 반대했지요? 여기 디 제이(DJ) 양반도 통일교회를 없애려고 계획했던 거예요. 정부가 말이에요.

이런 말 한다고 섭섭하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그 이상 내가 그의 사상적 기준을 다 알고 있는 사람이에요. 그러나 통일교회가 누가 손대 가지고 만만하게 없어질 수 있는 단체가 아닙니다. 미국 정부, 시 아이 에이(CIA; 미국중앙정보국)가 없애지 못했어요. 케이 지 비(KGB; 구소련의 국가보안위원회)가 없애지 못했어요. 케이 지 비를 잡아다가 내가 교육시키고 다 그랬다구요. 그런 놀음을 해왔으니까 여러분 나이 많은 사람은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허술한 집에 들어가 잔칫상을 받는데 세계에 없는 잔칫상을 받아 가지고 맛있는 것을 먹고 취해 가지고 복되게 자는 것이 고루거각(高樓巨閣)에서 좋은 잔칫상을 받고 근심하는 것보다도 복되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알고 들어 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