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위하다 보니 안 망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9권 PDF전문보기

세계를 위하다 보니 안 망했다

자, 보라구요. 문 총재의 사상은 위해서 태어났고 위해서 살다가 위해서 죽자는 거예요. 내가 돈을 벌었다면 수백억 달러의 돈을 번 사람입니다. 그것을 한국에 갖다 놓았으면 도둑을 맞아서 내가 죽을지 몰라요. 은행에 넣었으면 내가 한국 은행의 은행장이 되고, 부자가 됐으면 여기의 누구보다…. 부자가 누구던가? 무슨 (현)대? 무슨 (삼)성? 그건 문제가 아니에요. 나는 ‘미국을 사자!’ 이거예요. 어때요, 기분이? 아, 어드런가 말이에요? 기분은 좋잖아요? 한국 사람 중에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박수)

사는 데는 미국 땅만 사는 것이 아니에요. 미국 사람도 사자 이거예요. 미국 나라도 사자! 나 그렇게 됐습니다. 미국 언론계를 내 손에 다 집어넣었어요. 그거 다 모르지요? (박수) 이제 조금만 지내 봐요, 내가 뭘 하나. 요술을 피우게 된다면, 붓을 들게 된다면 한국이 곤란할 거예요. 일본이 곤란할 거예요. 미국의 국방부, 국무부, 백악관이 문 총재의 최고의 비밀을 알기 위해서 스파이 공작을 하고 있어요.

그게 기독교문화권이기 때문에 내가 보호하지, 그렇지 않았으면 소련 모양으로, 중국 모양으로 야단이 벌어졌어요. 소련이 제일 무서워하는 사람이 나 아니에요? 중국이 제일 무서워하는 사람이 나 아니에요? 공산주의자들이 제일 미워하는 것이 나 아니에요? 그래요, 안 그래요? 리버럴(liberal; 진보적인)한 패들도 여기에 왔겠구만.

하나님을 몰라서 그래요. 하나님만 알게 되면 나보다도 하나님에게 충효의 도리를 한다는 거예요. 집을 버리고 나라를 버려 가지고 세계주의에 있어서 방랑객의 생활을 벌써 몇십년이에요? 70년, 80년이 지났다구요. 그래, 뭘 하다가 실패로 꽝 했으면서도 이제 가 가지고, 가을에 밤을 다 땄는데 남은 몇 송이 주워 먹겠다고 ‘아이구, 소련은 실패했지만 우리 사상은 없어지지 않는다.’ 하는데, 말 말라 이거예요. 내가 공산주의 이론을 잘 아는 사람이에요. 알겠어요?「예!」

또 민주주의를 대해 미국을 중심삼고 30여 년 동안 뿔개질 했어요. 네가 이기느냐, 내가 이기느냐? 보라구요. 정부하고 싸움할 때 원고가 누구냐 하면 미합중국이고, 피고는 문선명이었습니다. 통일교회 교주도 아닙니다, 문선명! 그만했으면 뭐 사내다운 녀석이지요. 그렇잖아요? 그만했으면 형님다운 녀석이지, 그만했으면 삼촌다운 녀석이지, 그만했으면 아버지다운 아버지지! (박수)

그런 배짱이 없어 가지고 미국을 어떻게 사요? 내가 미국 정부를 살릴 수도 있고, 몰아낼 수도 있어요. 미국 종교계를 사 버렸어요. 초종교를 미국 빼고 할 수 있어요? 초국가를 미국 빼놓고 할 수 있어요? 초엔지오(NGO; 비정부기구), 왕고(WANGO; 세계엔지오연합)예요. 왕고는 월드 어소세이션 포 넌 거번먼트 오거나이제이션(World Association for NonGovernmental Organization)이에요. 왕고, 한국 말로 하면 왕이 출동한다! 어때요? (웃음. 박수)

이런 의미에서 다 좋다 보니까 천주평화통일국 한국대회다 이거예요. 그런 말을 들으니 기분이 좋아요, 나빠요?「좋습니다.」아이구, 여당 야당의 당수들은 ‘으으음’ 하는 거예요. 큰소리하지 말아요. 야당 여당이 나한테 배우라구요. 둘을 형제로 만들어 싸우지 않고 ‘너 먼저 대통령 해라. 난 나중에 해도 괜찮다.’ 이럴 수 있는 나라가 되면 그 나라는 망하지 않습니다. 어때요? 어때요?「좋습니다.」(박수)

미국의 여당 여당이 나를 존중시해요. 문 총재가 미국에 있어서 그래스 루트(grass root; 민초조직), 지방조직에 있어서 어느 당보다 큰 조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리 가면 이쪽이 이기고 저리 가면 저쪽이 이겨요.

일본까지 영향권에 넣었어요. 나카소네의 친구가 있으면 물어 보라구요. 나카소네를 수상 만든 사람이 나예요. 후쿠다를 수상 만든 사람이 나예요. 미국에 가 가지고 레이건을 대통령 만든 사람이 나예요. 그 다음엔 누구예요? 부시를 대통령 만든 사람이 나예요. 이번에 더블유(W) 부시도 내 신세를 톡톡히 졌지요. 그러니까 내가 어디 가서 살게 된다면 보호하려고 그러고 있다구요. 그만했으면 한국 사람으로 잘난 사람이오, 못난 사람이오? 여기 양반들! (박수)

세계가 무섭고 냉혹한 세계예요. 무자비한 세계예요. 무자비한 세계에서 어떻게 죽지 않고…. 핍박은 개인에서부터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하늘땅까지, 악마까지 동원해서 하는 거예요. 그런데 어떻게 안 망했느냐? 간단해요. 자기를 위했으면 벌써 없어진 지 오래됐어요. 아시겠어요?「예.」세계를 위하다 보니 안 망했어요.

‘하나님이 지금까지 죽지 않는 거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위하는 이상 할 것이다.’ 이렇게 결심했기 때문에 무서운 것이 없어요. 못 할 게 없어요. 그러다 보니까 천운이, 하나님이 따라와서 나를 밀어 줘요. 산에 올라갈 때 밀어 주면 얼마나 편해요? 밀어 주다 보니, 역사세계에 신비로운 사나이가 나타났는데 그 신비로운 사나이가 문 총재예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