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상속받아야 됩니다. 상속받고는 내 것이 되어야 돼요.』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9권 PDF전문보기

『그래서 상속받아야 됩니다. 상속받고는 내 것이 되어야 돼요.』

선생님은 일생 동안 그렇게 생각했기 때문에 집이고 뭣이고 일푼도 생각 안 해요. 미련이 없어요. 도리어 여기에 살 수 있는, 사는 나 자신이 이것을 품고 바쳐야 되겠다 하지요. 이 가치가 얼마 안 된다구요. 심정이 일치되어서 바쳐야 가치가 있는 거라구요. 그렇지 않으면 도적놈이에요.

베드로 앞에 아나니아 부부가 그랬지요? 부처가 예수 시대에 공동생활을 하니까 땅 팔고 집 팔고 이래 가지고…. 우리 통일교회도 마찬가지예요. 예수는 그것도 몰랐어요. 그것을 중심삼고 미래의 세계를 준비하겠다고 생각해서 그런 것입니다. 선생님은 미래의 세계를 지금 준비해 나오는 거예요. 꿈도 안 꾸었지요? 땅을 왜 사요? 박구배도 땅을 왜 사느냐고 나보고 몇 번 물어 봤지?「예.」뭐라고 그랬나? 몰랐지?「몰랐습니다.」

그렇게 땅을 사 가지고…. 정치적으로 문제되고 국가적으로 문제가 되는 거예요. 유엔까지도 총생축헌납이라는 말을 했어요. 법정 투쟁도 하는 거예요. 보라구요. 총생축헌납을 하기 때문에 통일교회 문 총재가 유엔에 세계의 소유라고 했지, 내 개인 소유라고 하지 않았어요. 유엔에서 강연한 말씀 가운데 총생축이라는 말도 나온다구요. 그렇지요?「예.」국가 국가를 하나의 세계로 한 주인으로서 규합하지 않으면 그 세계가 안 나오기 때문에 냅다 밀어야 돼요. 자!

『……가정으로부터 천주까지의 사랑이 내 것이 됨으로 말미암아 영계에 가서 타락 전 아담이 원하던 것 이상의 천국세계를 재창조해 달라고 하더라도 하나님이 ‘오냐, 문제없다!’ 하는 거예요. 다이아몬드 옷도 문제없고, 수천 수만 명을 모아 놓고 만찬을 여는 것도 문제없어요. 그거 믿어요? 생각하면 그대로 나타나는 이상세계라는 것입니다. 만찬이 다 끝나고 남은 쓰레기 같은 것은 순식간에 사라져 가지고 깨끗이 되는 거예요. 본래 있던 원소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얼마나 편리한지 모릅니다.』

쓰레기가 본래의 요소로, 원소로 돌아가는 거예요. 부르면 나타나요. 밥을 해먹고 나서 치다꺼리하기가 얼마나 귀찮아요? 그것이 거짓말이 아니에요. 상헌 씨도 그렇게 얘기하지요?

요즘에 영계의 누구도 다 증거한 그런 환경을 다 보니 믿지 않을 수 없어요. 그런 생활권이 전개가 된다구요. 그것을 믿는 것이 아니라 알아요. 알아 가지고 내가 거기에 가서 실험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것을 느껴 보고 춤출 때에, 만물이 춤추면 나도 춤추어야 되겠다 이거예요. 자동적으로 거기에 박자를 맞추는 거예요. 배우지 않았는데도 아기들은 젖 먹을 줄 알거든요, 다른 것보다. 짐승들도 그래요. 학 같은 것도 보게 된다면 곡조가 들리면 그 곡조에 맞춰 춤을 춘다는 거예요. 자!

『……구약시대가 내 꽁무니에 달려 있어요. 이것을 잘라 버려야 됩니다. 그 다음엔 뭐예요? 신약시대가 내 꽁무니에 달려 있어요. 아들 권위, 가정 권위를 잃어버렸어요. 예수님이 왔지만 가정을 잃어버렸습니다. 이 신약시대를 잘라 버려야 됩니다.

이제 붙어 있는 게 뭐예요? 성약시대예요. 성약시대가 뭐예요? 물건도 하나님 것이고, 자녀도 하나님 것이고, 모든 부부도 하나님 것이다 이거예요. 우리 인간 세계에 있어서 자기 것은 하나도 없어요.』

가정이 돼 있어야 전부 가능한 거예요. 그렇지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께 돌려 드려야 돼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일체 된 가정, 일체 된 환경이 아니고는, 하늘나라도, 찾기 원하는 창조이상으로 세워진 모든 것이 재연이 절대 불가능한 거예요. 그게 이론적이라구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