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하고 자랑하는 자는 더 높은 자리에 못 올라간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9권 PDF전문보기

교만하고 자랑하는 자는 더 높은 자리에 못 올라간다

그래, 여러분이 일하게 될 때 그저 자기가 잘했다고 칭찬 받기를 바라지요? 이번 대회 같은 것도 선생님이 한마디 칭찬해 주면 좋겠는데 칭찬 안 해준다고 할지 몰라요. 그렇지만 임자들을 칭찬하는 것보다 온 사람들을 칭찬해야 되는 거예요.

임자들이야 그 사람들이 다 가면 그 사람 꼭대기에 따라가는 거예요. 안 그래요? 칭찬해 주면 칭찬 받게 되어 있는데, 자꾸 칭찬하면 어떻게 돼요? 칭찬도 세 번만 하면 싫어진다는데 말이에요.「참석자들이 칭찬해 줍니다.」글쎄 그러니까 내가 자기들보다 그들을 칭찬해 줘야 된다는 거야. 그것을 더 자기가 칭찬 받는 것보다 더 좋아해야 된다 그 말이야.

그러면 자기가 칭찬 안 받았으니 전체 칭찬 받은 참석자들이 들어 올리는 것 아니에요? 그러니 교만하지 말라는 거예요. 자랑하지 말라는 거예요. 부모는 위해 주고도 자랑하지 못해요. ‘내가 잘했다.’ 하게 되면 거기서 끝장이에요. 더 높은 자리에 못 가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뭘 했다고 자랑해요? 내가 잘했다고 자랑하나? 아무것도 안 한 것처럼 했지. 보고 받아 가지고 이래 놓으면 자기들은 좋아하지만, 그 보고가 어떻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영적으로 알고 있는 동시에 여러분이 어떤 능력, 어떤 일을 했는지 알고 있는데, 자기들이 자랑하더라도 거기에 못 미쳐요. 누가 뭐 어떻고, 선생님이 뭐 어떻고 어떻고 자랑했댔자, 그것은 지나가는 바람결이지, 저 땅 끝에서 이는 바람결이지 나하고 관계없는 거예요.

그렇지만 내가 자랑하면 다 좋아하지요?「예.」그것은 그럴 수밖에 없어요. 크고 크고 위해서 위해서 위해서 더 큰 자리에 서 있기 때문에 거기에 관계 맺을 수 있는 나일론실이라도 연결되니까 그것 붙들고 올라가려고 하는 거라구요. 나일론 실 같은 것은 요전에 보니까 0.3밀리미터 되는 것이 백 파운드 되는 고기가 걸려도 끊어지지 않아요. 그거와 마찬가지예요. 참사랑의 줄을 갖고 있으면 어디 가더라도 참사랑을 찾아가기 때문에, 자기가 있으면 안 돼요, 내가 없어져도 그걸 잡게 되면 올라간다는 거예요. 자기를 중심삼고 서 있으면 끊어질 것 아니에요? 자기가 없으면 말이에요, 그냥 올라가요.

물에서는 잘 끌려가지요? 잘 끌려간다는 거예요. 그래서 물이 필요해요. 많은 물이 교육해 줘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자랑하지 말라구요. 자랑했댔자 꼬락서니들이 얼마나 잘생겼어요? 자랑해 가지고 뭘….

그래서 개성진리체가 필요해요. 개성진리체는 하나님의 사랑을 붙들고 크게 돼 있지, 자기를 내세우면 크게 안 되어 있어요. 보다 위하고 보다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데 있어서 크는 거예요.

나도 그래요. 원수들을 다 잊어버렸어요. 요즘에는 임자네들 이름까지 잊어버려요. 그래야 돼요. 그것 붙들고 내가 살지 않아요. 곽정환이 붙들고, 여기 황선조 붙들고 살지 않아요. 잊어버려야 돼요. 그 사람을 놔주어야지요. 자기들 천하를 꾸려 나가라 이거예요. 이제는 종족복귀를 하고 나라를 찾아가라고 문을 열어 놓고 그러는 거예요. 자기가 붙들고 있으면 어떻게 돼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