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앎으로 말미암아 참된 사람을 알 것이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9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을 앎으로 말미암아 참된 사람을 알 것이다

하나님이 있다면 어떻게 있고, 하나님이 사는 나라가 있느냐, 없느냐? 세상이 다 없다는데 나도 없다면 간단할 텐데, 그래 가지고 마음이 편안치 않아요. 밥을 먹으나, 해가 가면 갈수록 거기에 대한 질문이 태산같이 차여 오니, 그것을 해결 못 하면 밥도 못 먹고 쉬지도 못하고 살 수 없는 고통을 느껴 온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기도를 해도 누구보다 많이 했어요. 보통 열여섯 시간 이상씩 몇 년 동안 기도했어요. 생사를 걸어놓고 ‘있느냐 없느냐? 있다는 날에는 내가 놔주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이 인간과 관계가 없느냐?’ 하고 기도한 거예요.

하나님이 있다면, 또 하나님의 사랑이 있다면 그 사랑이 누구를 위한 사랑이고, 전지전능한 지식이 있다면 누구를 위한 지식이냐? 하나님을 위한 지식만 가지고는 안 된다는 거예요. 권능, 능력이 많지만, 그것이 하나님만을 위한 능력이라면 그것이 인간과 무슨 관계가 있어요? 아무 관계가 없어요.

절대적인 것을 인간도 바라고 있습니다. 절대적인 것을 바라지요? 바라요, 안 바라요? 여기 여러분도 다 그걸 위해서 노력하고, ‘내가 한국에서 드러난 절대적인 위치를 어떻게 찾느냐?’ 해서 노력하다 보니 감투도 써 가지고, ‘에헴!’ 하고 어깨에 힘도 주고 지금까지 걸음걸이도 자랑하고 걷고 있는 것 아니에요?

하나님을 본 사람 있어요?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다면, 본 사람이 있다면 들어 볼 만한 뱃심들이 있어요? 그게 거짓말인지 정말인지 어떻게 알아요? 천년 사연을 거쳐 가지고도 수많은 역사시대에 안 사람이 없으니 안 사람 몇십 배 몇백 배 해도 알 수 없다 이거예요. 하나님을 알 수 있는 분이 소개한다면 진정코 거짓말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면 있는 정성을 다해서 찾아야 돼요.

하나님을 앎으로 말미암아 참된 사람을 알 것이에요. 사람이 바라는 욕망이 뭐예요? 요즘에 ‘지식이 있어야 되겠다!’ 하는데, 하나님이 알면 얼마나 많이 알겠어요? 하나님은 지식의 대왕마마예요. 안 그래요? 그 다음에 권력이다! 국회의원 양반들, 힘이 세 가지고 어깨에 힘 주는 양반들이 많이 왔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을 자랑하지 말라구요. 하나님의 권능에 비교할 수 없습니다.

나도 통일교회 교주가 되어 있지만, 종단주들을 영계에 가서 만나 봐도 불쌍한 분들이에요. 저나라에 가서도 하나님을 잘 몰라요. 자기가 지금까지 땅에 살던 그와 같은 입장에 서 가지고 하나님에 대해서 연구하고 하나님에 대해서 기도하고 있더라구요. 그러한 영계에 가서도 하나님을 완전히 가르쳐 주면 영계도 통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