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에는 자기를 생각할 수 있는 길이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0권 PDF전문보기

원리에는 자기를 생각할 수 있는 길이 없어

선생님은 점점 심각해진다구요. 임자들도 지금까지 몰랐지만 이제부터 다 알기 때문에, 놀음놀이가 아니라는 거지요. 그렇기 때문에 영계가 어떻고, 가정이 얼마나 무서운 것이냐 이거예요. 가정이 무서운 거예요. 성진이 어머니 하나 잘못함으로 말미암아 선생님의 생애, 기독교의 모든 전부가 틀어져 나갔어요. 기독교가 반대하더라도 성진이 어머니가 한번 가정적으로 묶어 나가면 돼요. 신앙생활, 선포 안 하고도 말이에요.

성진이 어머니가 병원에 들어가 있다지? 누구야?「예.」내가 가 봐야 되겠나, 내버려두어야 되겠나? 그거 원수예요, 세상적으로 말하면. 여자 중에 선생님을 망친 여자라구요. 풀어 줘야 돼요. 복귀의 심정은 그런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잘 죽는다고 생각하면 안 돼요. 다 하나님의 같은 혈맥에서 지은 딸들이에요. 형제 가운데는 살인 형제도 있고, 의인 형제도 있고 그래요. 그렇지요? 그 마음에 차이를 두면 안 된다는 거예요. 차이를 두면 앞으로 후손들이 그런 아들딸이 태어난다는 거예요.

그러고 보면, 통일교회 사람은 그렇게 사니 선한 사람들이지요? 그러니까 그 길을 가기 위해서는 원수와 더불어 결혼하는 그 길밖에 없어요. 하나님도 그렇잖아요? 여자를 찾을 길에서는 죽은 여자를 찾아가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해와를 쫓아내고 해와를 찾아가는 거예요. 찾은 다음에는 그걸 버리는 것이 아니라구요. 찾은 것이 아벨이 되어 가지고 잃어버린 것을, 가인을 한 몸같이 묶어야만 천지의 하나님의 창조이상에 그림자가 안 져요. 그것이 이상한 것이 아니에요. 그러지 않고는 안 되는 거예요.

함부로 살게 안 돼 있어요. 밥 먹는 것보다도 뜻길이 더 중요한 거예요. 다들 그렇게 안 되어 있지요? 여러분이 훈독회 해서 선생님 말씀을 다 아는 것 같지만, 검증하고 검증해 봐야 됩니다. 말씀한 것이 우주적 선포이니만큼 그것을 얼마만큼 이뤘는가 감정해야 돼요. 검증을 하고 정성을 들이고 그래야 돼요. 그것은 선생님 말이 아니에요. 인류에 대한 선언문이에요. 하나님이 이 땅에 대해서 한 선언문이에요. 선언문은 조상도 지켜야 되고 나라도 지켜야지요. 독립선언문을 발표하게 된다면 말이에요.

그래, 자기를 생각한다는 것이 어리석은 거라구요. 자기 생각을 다 넘어서 복귀 완성해 가야 돼요. 자기 생각할 수 있는 길이 없어요. 원리가 그렇잖아요? 자기 생각을 해 가지고 타락했는데 말이에요. 안 그래요? 타락이 뭐냐 하면, 자체 중심삼은 자각에서부터 하늘도 몰라보고, 여자가 남자를 몰라보고 타락했다는 거예요. 그거 아니에요? 생활 환경, 자연을 몰라보고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개인주의는 사탄주의입니다. 어쩔 수 없다는 거예요.

이런 훈독회를 하러 오는 것이 얼마나 귀한지 몰라요, 세상의 학교니 무엇보다도. 조상들이 여기에 참석해서 ‘우리 혈족들이 안 오나?’ 하고 바란다는 거예요. 하나님도 그렇고 선생님도 그렇다는 거지요. 다 조상 아니에요? 형님과 마찬가지고 동생과 마찬가지지요. 동생이 있으면 형님이 안 오나, 자식이 있으면 부모가 안 오나 바라는 것 아니에요? 안 그래요? 그런 생각이 없다는 것은 그만큼 먼 데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저 영계에 가 가지고 하늘의 특권의 혜택을 또 필요로 해야 하고 신세를 져야 하는 거지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