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쳐 준 대로 위해서 살아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0권 PDF전문보기

가르쳐 준 대로 위해서 살아라

사실은 나이 많은 사람들은 선생님 이상 일선에 나가 가지고, 세계로 나가 선교사 노릇을 해야지, 선생님 가까이 붙어 다니려고 생각하지 말라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엊그제 얘기한 거예요. 언제나 나이 많은 사람들은 선생님 테이블에 와서 밥 먹는 것이 의무적이에요? 안 그래요? 나라 찾아야지요, 먼저 들어왔으면. 그것을 모르니까 가르쳐 주는 거예요.

선생님도 이제 그래요. 이제 뭐 길러 주고 할 때가 아니에요. 자기 살길을 다 아는데 뭘 길러요? 다 가르쳐 줬는데 말이에요. 이제 선생님이 할 것은 세금을 바치게 하는 거예요, 나라가. 나라의 주인 앞에 세금을 바쳐야 됩니다. 여러분은 자기 이익을 중심삼고 형제끼리 또 싸워요. 알겠어요? 형제끼리 싸우려고 그런다는 거예요. 가족끼리 자기 이익을 위하려고 그런다는 거예요. 선생님은 그렇지 않아요.

그러니까 자기들이 교육기관이라든가 나라든가 세계 인류를 위해 못 하는 것을 하기 위해서 세금을 바쳐야 됩니다. 세금을 매달 월급 받아서 30퍼센트 이상 바쳐야 자기 몸을 깎아 가지고 접붙여 주는 거와 마찬가지가 되는 거예요. 그 과정을 거쳐야 돼요.

그렇게 살다가 저나라에 가야 해방이 벌어져요. 저나라에 가서 세금을 바치겠어요? 세금을 바치겠어요, 안 바치겠어요? 저나라에 가면, 지상에서 세금을 바치면서 어렵게 살았으면, 무엇이 필요했는데 어려워 가지고 한푼이 아까운데 어떻게 할 수 없게끔 살았으면 그만큼 반대 현상이 벌어져요. 간절하던 그 마음 이상의 마음이 저나라에서 확대되는 거예요.

무엇이든지 할 수 있어요. 위해서 산 데 있어서, 전체를 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때문에, 하나님의 일을 돕는 입장에 서니까 천국에서 가까운 자리에 가는 거예요. 자기 보따리를 싸서 꾸려 가지고 얼마나 형제끼리 싸워요? 한푼이라도 생기면 자기 보따리에 갖다 넣고 말이에요. 형님 누나에게 그렇게 해보라구요. 그거 쫓겨나잖아요?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하나에서 백 가지, 천 가지, 만 가지 위해서 살면, 천 가지, 만 가지 위하게 되면 그 사람들이 나한테 위해 주니까 천배 만배가 쌓이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도 그래요. 옛날에 우리 굶고 다니고 개밥을 먹고 일할 때와 지금을 보면 얼마나 발전했어요? 그게 흘러가지를 않아요. 지성(至誠)이면 감천(感天)이에요. 흘러가지 않아요. 누가 본다고 해서 하는 것이 아니에요. 선생님은 여러분이 따른다고 하고 안 따른다고 안 하는 것이 아니에요. 이 길을 아니 가야 할 길을 가는 거예요. 심각한 길이에요.

세상에서는 한 나라의 대통령을 만나려고 하면 심각하잖아요? 대통령이 아니에요. 천지를 창조한 대우주의 하나님을 모시고 만나러 가는데 얼마나 심각해요? 그것이 놀음놀이가 아니에요. 하나의 손짓, 하나의 행동 그 모든 것을 하늘 때문에 움직였다는 기준을 남겨야지, 자기 중심삼고 남긴 기록이 있으면 그림자가 돼요. 자기 얼굴과 몸뚱이를 전부 덮어 버려요. 그렇기 때문에 언제든지 양심의 가책을 받으면 반드시 그것을 풀어야 돼요, 회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