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 어울리는 삶을 살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0권 PDF전문보기

환경에 어울리는 삶을 살아야

자, 얼마 남았나?「일곱 장 남았습니다.」일곱 장? 그것 빨리 읽자.

『……이때 120명 이상의 여자들이 예수님과 일체가 되었다면 어떻게 되었겠어요? 축복과 더불어 120명의 그 나라 중요 부서의 책임자들이 결혼을 하게 되는 거라구요. 그렇게 되면 그 이하의 부서는 자동적으로 결혼을 하게끔 되는 거예요. 일시적으로 국가 전체가 총괄해서 결혼 해방권에 선다는 거예요. 쉬운 거라구요.

이런 혁명적인 일을 위에서부터 하기 때문에 그 밑에는 ‘이렇게 해라.’ 하면 ‘예스.’ 하고, ‘저렇게 해라.’ 하면 ‘예스.’ 하고, ‘위로 가라.’ 하면 ‘예스.’ 하고, ‘아래로 가라.’ 하면 ‘예스.’ 하고, 전후?좌우 어디든지 가라고 하면 ‘예스.’ 하는 거라구요.』

예수님의 제자들이 절대복종을 해야 돼요. 여편네를 포기하겠느냐 할 때 복종해야 된다구요. 그런 뜻에서 그때 궁전에 여자들이 많았다는 거지요. 그걸 악이용해서는 안 돼요.

어머니는 하나님의 심정을 가지고 그런 환경의 그 여자들에게 자기 있는 모든 것을 나눠 주고 잊어버려야 된다구요. 우리 어머니는 그런 면이 있어요. 자기에게 좋은 것이 있으면 다 나눠 주고 말이에요, 옷이 없으면 나보고 시장 가자고 그래요. ‘아, 요전에 옷 샀는데 뭘.’ 그러면 그거 어디로 다 가고 없다는 거예요. 이제는 내가 신중히 하라고 해요. 불쌍한 통일교회 교인들, 어머니를 모시고 다니는 거지 떼거리가 안 돼야 되겠기 때문에 다 내버려두었는데, 언제나 그러겠나? 이제는 자기들이 그래야지요.

선생님이 무얼 갖고 있지 않아요. 선생님이 반지를 끼지 않아요. 선생님이 반지 낀 것 봤어요?「못 봤습니다.」자기가 한 가지 결여된, 못한 자리를 지켜 나오는 거예요. 버릇이 그래요. 방에 들어오면 양말을 벗었어요. 좋은 집에서 좋은 예를 갖추어 살아야 될 것 아니에요? 사탄은 아무리 호화로운 집에서도 검은 점 아니면 빨간 점이 있어야 돼요. 암만 하나님이 오더라도 이 빛이 중앙에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반드시 직고, 자기를 나타내야 돼요. 자기를 숨길 수 없어요.

여러분도 환경에 어울리지 않으면 거북할 때가 있지요? 환경이라는 것이 참 중요한 거예요. 여러분이 환경을 찾아가는 그 모든 분야 분야를 넘어선 자각을 느끼고, 또 그렇게 삶으로 말미암아 그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역사가 있어야 그 환경이 전부 감동 받는다는 거예요.

그래, 선생님이 교만한 선생님이에요, 어때요? 자연스러운 선생님이지요? 어디에 가 가지고 높다는, ‘내가 무엇이다.’ 하는 생각을 안 해요. 부모가 ‘내가 아버지인데….’ 하는 걸 생각하나요? 아버지라는 것을 생각하고 아들딸을 대하면 아버지가 아니에요. 자연히 그래야 되는 거예요. 남편도 아내를 사랑하면서도 자기가 여자를 사랑한다는 그것을 넘어서야 돼요. 자연히 그래야 돼요. 그래,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거예요, 자연으로.

동물들 가운데 곰만 해도…. 여기서는 회색곰이라고 하더구만, 브라운 베어를. 그것도 1년 8개월만 되면 어미가 물어치워요. 짐승들이 그래요. 호랑이는 한 2년 되면 내쫓아요. 그러니 사람들도 결혼하면, 가정으로 축복해 준다면 쫓아내야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은 축복해 줬어요, 안 했어요? 그러니 쫓아내야 되겠나요, 끌고 다녀야 되겠나요? 쫓아내서 죽으면 죽고…. 그걸 어떻게 다 책임지겠어요? 책임 못 하니까 죽게 돼 있지요.

짐승들이 사자한테 잡혀 먹는 것도 말이에요, 자기 살고 있는 구멍이라든가…. 경험이 있는 놈이든가 먼저 난 선둥이든가 있으면 후둥이가 보호를 받으면서 따라다니고 이래야, 원수가 오면 싸워 줄 수 있어야 큰놈이 상처받게 될 때에 자기는 도망가서라도 살아요. 언제든지 그런 거예요. 보호를 받아야 할 텐데 그것 떠났다가는 언제 당할지 몰라요. 원수가 얼마나 많아요? 동물세계에 원수가 얼마나 많아요? 조금만 커도 큰놈이 잡아먹고 그런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 땅에서도 그와 같이 잘 살아야 된다구요. 언제든지 주의해야 돼요. (이후 훈독회 마치고 김효율 회장 기도) (경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