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해와의 타락의 열매인 인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0권 PDF전문보기

아담 해와의 타락의 열매인 인류

에덴동산에서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아담의 몸 마음도 둘이 됐고, 해와의 몸 마음도 둘이 됐어요. 사랑하는 것도 점점 상충적인 사랑을 하게 됐다는 거예요. 천사장과 사랑했고 아담과 사랑한 두 갈래 사랑을 가지고 뒤넘이치는 해와를 중심삼고 혈통을 이어받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조상들을 만나는데 공포의 마음과 부정적인 환경을 맞게 되기 때문에 남편을 부정하고, 남편 앞에 가까이 가면 갈수록 양심의 가책을 받아요. 몸뚱이를 중심삼고 살려고 하면 마음은 운다는 거예요. 가책을 받고 슬픔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이런 고장난 사고가 우리 1대조부터, 여자로부터 시작돼 가지고 남자까지, 이래서 천사세계까지 연결돼 가지고 공포의 세계가 시작됐고, 부정의 세계가 됐고, 탄식과 서러움의 세계가 됐기 때문에 그것이 결과가 돼 가지고 지금까지 혁명을 하지 못하고 계속해 나온 거예요.

거짓 사랑으로부터, 거짓 생명, 거짓 핏줄을 연이어 나온 역사적인 실체가 됐기 때문에, 나도 불가피적으로 아담 해와의 타락한 열매가 아닐 수 없으니 아담 해와가 싸우던 그 모양 자체, 하나님을 부정할 수 있는 입장과 악을 좋아할 수 있는 입장이 됐다는 거예요. 그래서 끝날이 되거든 몸뚱이가 원하는 세계로서 세계 일변도가 된다 하는 것을 우리가 추리적으로 결론 내릴 수 있어요.

오늘날 이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은 양심을 부정하지요? 몸뚱이가 하자는 대로 하는 거예요. 몸뚱이는 뭐냐 하면, 내가 제일 잘났다고 하는 거예요. 부모도 없고, 하나님도 없고, 남편 아내도 없고, 다 부정하는 거예요.

그래서 개인주의 왕국시대가 왔기 때문에 그 자리는 하늘나라를 잃어버리고,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자기 조상을 잃어버리고, 자기 나라를 잃어버리고, 나라 가운데 들어와 가지고 가정에 들어와서 조부모를 부정하고, 어머니 아버지를 부정하고, 자기 부부도 부정하고, 아들딸도 부정하는 거예요. 하나님을 부정하고 전체를 부정하던 거와 마찬가지로 하늘 편에서 볼 때 하나님에게 전체 부정당할 수 있는 세상의 종말 현상이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세상이었더라!

희망이라는 것은 일점도 없어요. 아들이나 딸이나 남편이나 부모나 거기에 소망이 없고 자기 자신을 탄식해 가지고 방황하다가 그 해결책이 없으니 약 먹고 자살해 버리는, 자체 멸망하는 함정에 쓰러질 수밖에 없는 이런 종말시대에 처해 있는 탄식권을 어떻게 다시 탈환해 가지고 해방의 세계로 가느냐 하는 숙제가 남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