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剛柔)가 겸해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0권 PDF전문보기

강유(剛柔)가 겸해야 돼

우리는 수평이 절대 필요하다! 해봐요. 수평이 절대 필요하다!「수평이 절대 필요하다!」어째서? 중심을 모시기 위하려니. 수평이 돼야 중심을 모실 수 있어요. 내가 절간의 운동장을 제아무리 잘 닦았더라도, 수평이 잘 이뤄진 그 가운데 종적인 상징물로 돌멩이라도 하나 갖다 놓아야 어울려요. 가운데 말뚝을 박든가 나무라도 하나 심어야 입체세계의 균형, 하모니가 되는 거예요.

그래, 여기에 여자들만 앉아 있으면 얼마나 살풍경이겠어요? (웃음) 생각해 보라구요. 여자들만 앉아 있으면 얼마나 살풍경이겠어요? 남자들만 앉아 있어도 얼마나 살풍경이겠어요? 그래, 남자 여자가 섞여 있으면 이래도 좋고 이래도 좋다 이거예요. 암만 움직여도 딱딱 들이 맞는 거예요. 숨을 쉬어도 맞고 다 맞아요.

그래서 여자에게 절대 필요한 것, 여자에게 최고의 진리, 진리의 이상적 실체가 뭐냐 하면 남자라는 동물이다, 물동이다? 동물도 움직이니까 동물이고, 물건도 움직이면 물동입니다. 마찬가지지요. 짐승도 움직이니까 동물이라고 하는데 물건이 움직이게 되면 물동이지요. 마찬가지 아니에요?

그래서 여자는 남자를 위해서 태어났기 때문에, 남자가 좋아하는 것이 뭐냐? 남자는 강해요. 보들보들한 것이 좋아요. 여자가 보들보들해요? 아이고, 보들보들하다, 아이고, 보들보들하다, 아이고, 보들보들하다! (웃음) 남자는 강해 가지고 어디든지 걸려요. 남편이 수염을 안 깎고, 아침에 깎고 저녁에 와서 잘 때에 키스하려면 아프지요? ‘아야 아야! 당신, 목욕하고 면도하라고 했는데 언제든지 면도 안 하고 이런다.’ 한다구요. 실감이 나는 모양이구만. 다 입을 가리고 웃는 걸 보니까 말이에요.

교주님이 노골적인 말을 잘 하지요? 교주(敎主)가 뭐냐? 가르치는 주인이기 때문에 남이 하지 못하는 말을 하는 것이 교주예요. 하나님이 누구인 줄 모르니까, 세상의 누구도 모르는 것을 다 말해 주니 교주 아니에요? 여자가 어떻고 남자가 어떻다는 것을 다 모르고 살잖아요? 키스할 때 남자는 이렇게 껄끄럽고 말이에요, 남자가 안으면 아플 때가 있지요? 무지하게.

강유(剛柔)가 겸해야 되게 되어 있어요. 여러분, 발전기도 보면 샤프트라고 알아요? 모터가 돌아가는 강철이 있다구요. 그것을 샤프트라고 하는데, 발전기가 돌아갈 때 그걸 지탱하고 있는 것이 뭐인 줄 알아요? 그 빨리 돌아가는 걸 다이아몬드가 지탱하는 게 아니에요. 그게 바베트라고 납이에요, 납. 다이아몬드를 깎는데 다이아몬드보다 더 굳은 것이 깎는 줄 알아요? 그게 구리예요, 구리. 구리를 회전시켜서 다이아몬드를 깎아요. 천지 이치는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강한 사람에게는 유한 사람이 필요해요. 색시도 콧날이 이렇게 뾰족하고 입술이 뾰족하고 눈이 이렇게 삼각이 진 사람은 말이에요, 찔러대니까 소같이 이렇게 생긴 사람이 필요해요. 오뉴월 제일 더운데도 이렇게 침을 흘리면서도 똥을 싸고 오줌싸면서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하루 종일 그렇게 있는 남자를 얻어야 잘사는 거예요. 그래야 화합이 되는 거예요. 콧날이 뾰족하고 다 그렇게 생긴 사람을 얻으면 불행해진다구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