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하기 위해서는 매듭을 반대로 풀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1권 PDF전문보기

해방하기 위해서는 매듭을 반대로 풀어야

축복받지 않은 사람들은 말도 못 한다는 거예요, 원래는. 그렇지만 평준화시대에 들어오기 때문에 성인과 살인마를 전부 다…. 나갔던 물이 수평이 될 때, 그때 그것이 시작과 끝이에요. 끝은 새로운 출발을 하면 되는 거예요. 부정하고 돌아가야 돼요. 그래서 엑스(×)가 아니고 평행선에서 평행선을 만들어 주는 거예요. 안 그래요? 그래서 영원히 여기에 투쟁적인 개념을 세울 자가 없어요.

원수하고 결혼한다는 이런 이상과 그런 역사적 전통을 지켜 나가는 사람들이 원수와 어떻게 싸우겠나? 칼침을 놓아 가지고 죽이고 살리는 놀음이 벌어지겠나? 아담가정과 같은 일이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이렇게 되니까 평행이에요. 평행선에는 평화가 언제나 있는 거예요. 주고받으면 그것이 나타나면 영원히 그 세계는 해방이에요. 이걸 몰랐어요?

선생님이 그걸 알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수십년 된 사람하고 새로 들어온 사람을 같이 대하려고 그러는 거예요. 안 그래요? 같이 대하려고 하는데, 통일교회 패들은 그런 것을 몰라요. ‘36가정이다. 너는 저리 가라!’ 이거예요. 그게 문제예요.

그래서 내가 요전에도 그런 거예요. 여자 대가리들이 역사적인 책임도 못 하고, 하늘이 보게 된다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간판은 하나도 붙이지도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선생님 앞에 쭉 앉아 있는 거예요. 아침에 모이게 되면 그대로 떡 있는 거예요. 아예 내가 눈꼴이 시어요. 뭘 잘 했다고?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쫓아다니고 말이에요. 잔칫집에 가서 떡을 줄지 말지 하는데, ‘김칫국 주소!’ 하는 거예요.

옛날에 우리 집에 누나들 때문에 잔치가 많았는데, 동네 친척 가운데 병신이 있었어요. 이 녀석이 오게 된다면, 잔치를 하면 지짐이이건 떡이건 한번 얻어먹으면 됐지, 손님이 오게 되면 따라 들어와서 ‘나도 김칫국 주소!’ 하는 거예요. 꼴이 사나워 가지고 한 번 두 번이 아니라 세 번 네 번을 그런 거예요. 그래서 내가 아예 김칫국 종재기로 얼굴을 때려 버렸어요. ‘이 자식아! 체면이 있지, 뭐 김칫국 주소? 여기에 있는 누가 네 종이야?’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떡은 줄지 말지 하는데 김칫국부터 찾는 거예요. (웃음) 그래서 요전에 한마디했더니 다…. 그렇다고 또 햇내기가 언제나 우리가 앉겠다고 생각하는 것도 안 되지요. 자기가 자숙하라는 거예요.

봄이 되어 가지고 씨를 심어 놓으면 그 꽃이 피게 되어 있어요. 종자에 따라서 전부 달라요. 그래 가지고 한 3년 4년 되면 다 다르다구요. 10년 되면 벌써 다 달라지는 거예요. 몇십년 되어 가지고 달라진 것이 뭐 있어요? 옛날보다 욕심은 더 있어 가지고 자기 새끼들을 똥 구덩이에 처넣고 있는 거예요.

36가정도 그래요. 내가 그런 거예요. 선생님의 아들딸이 대학원에 가지 못하면 대학원 보내지 말라고 했는데, 보내 가지고 전부 다 길가에 흘려 버린 거예요. 그것 때문에 죽을 쑤잖아요?

그래서 처음 된 자가 나중 되고 나중 된 자가 처음 된다는 거예요. 바꿔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낮은 자리에 있는 사람이…. 조수물이 맨 나중에 들어올 때 이게 먼저 바꿔치는 거예요. 낮은 데, 구덩이에 있는 물이 먼저 앞서는 거예요. 물은 마찬가지예요. 다 들어와 가지고 나중에는, 먼저 들어온 것이 더럽더라도 만수가 되면 빙빙 돌아서 섞어지는 거예요. (웃으심) 같아지는 거예요.

탕감도 역시, 복귀도 역시 세계를 살리기 위한 것이지, 인류를 해방하기 위한 것이지, 언제나 싸움을 남기는 것이 아니에요. 해방이라는 것은 다 구속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우리 가정맹세문의 맨 나중이 뭐예요?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의 해방권을 완성한다고 그러지 않았어요? 그게 결론이에요. 해방하기 위해서는 매듭을 반대로 풀어야 돼요. 안 그래요? 반대로 푸니까 위에 갔던 것이 아래에 가야 되고, 아래에 갔던 것이 위에 가야 되고, 오른쪽이 왼쪽에 봉사해야 되고 왼쪽이 오른쪽을 치리해야 돼요. 그런 일이 벌어지는 거예요. 거꾸로 되는 거예요.

그런 이치에 의해서 원수가 생겨 그 원수를 중심삼고 결혼했기 때문에 탕감복귀에 있어서 원수와 결혼하지 않으면 안 돼요. 국경을 중심삼고 싸우는 두 나라가 하나 안 되면 안 돼요. 이것이 이론 체제로 다 나와 있기 때문에 평화의 세계가 안 될 수 없어요. 그것 하는 사람이 앞으로 국가의 주류, 역사의 주류가 되는 거예요. 그것을 못 하는 사람은 아무리 잘났더라도 옆으로 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국제축복을 받은 사람들이 세계를 움직여요. 저 땅 끝에 있는 사람은 땅 끝을 움직이는 거예요. 선생님의 아들딸은 공산당의 아들딸하고 결혼시켜야 되는데, 원수가 되어서 그들이 원치 않으니까 할 수 없이 통일교회 내에 있어서 제일 못사는 패를 찾아 가지고 결혼시킨 거예요. 여기에 박 가 있어요? 박 씨!「없습니다.」선생님의 사위 가운데 박 씨가 몇 사람이에요? 박보희, 박중현, 박종구!「셋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