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자가 문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1권 PDF전문보기

책임자가 문제

다 뭘 모르니까 그저 편안하지요. 참부모님 사랑합니다? 이 시간부터는 ‘참부모님 참사랑합니다’ 해야 돼요. 달라야 된다구요. 칸셉을 전부, 말도 원칙을 중심삼고, 일반 상식의 말도 그래 가지고 전부 다 정리해야 돼요.

내가 참부모라고 생각을 안 하려고 해도 이제는 할 수 없구만. 어때요? 영계에서 들고 나와서 저러는데 어떻게 하겠나? 앞으로 정성들이면 꿈에 찾아와서 가르쳐 주는 거예요. 선생님이 앞장서서 데리고 와서 닦달을 하는 거예요. 그것도 개척해 줘야 된다구요.

몇 시야?「여덟 시입니다.」몇 시에 나가야 되나? 밥 먹고? 나는 뭐 오늘 안 나가도 괜찮지? 같이 나가자고?「예.」내가 나가게 되면 자기들이 잡을 것을 도리어 방해해요. 구경하는 사람이 많아요. 구경하는 사람이 많잖아요? 전부가 잡아야 돼요. 왜 선생님이 타는 배에 타 가지고 구경해요?

고기 안 잡는다고, 낚시 안 한다고 한 것이 벌써 3년째 됐어요. 낚시질하기에는 선생님이 늙었다구요. 그 대신 자기들의 길을 열어 주기 위해서…. 뉴욕도 세 사람, 우루과이도 세 사람을 택해 줬지요? 내가 세 사람씩에게 다 책임지어 놨다구요.

몇 시에 들어오자구? 나도 나가자구, 나가지 말자구? 어머니가 강연할 시간이 가까워 오는데, 내가 닦아 세워야 되겠어요. 26일이에요. 지금 가만히 보니까 단어를 자꾸 묻더라구요. 그것을 보면 배짱도 좋아요. (웃으심) 준비 안 하고 말이에요. 어저께 와 보니까 시내에 갔다 왔더구만. 못해도 30번 이상 읽어야 될 것 아니에요? 하늘을 앞에 세워 놓고 자기가 할 것을 다 하고 해야 영계도 다 협조를 잘 해준다구요. 책임자가 문제예요. 문제는 책임자예요. 책임자가 중한 거예요. 자, 밥 먹고! (경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