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났다고 하지 말고 각성을 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1권 PDF전문보기

잘났다고 하지 말고 각성을 하라

여기도 기관의 배, 나라의 수역을 조사하는 배를 우리 배로 만들지 않았어요? 그렇지?「예.」여기도 해양조사선이니 해서 우리 배가 안 가 있는 데가 없잖아?「예. 지금 다 가 있습니다.」마찬가지예요. 세계에서 그렇게 되는 거예요. 한국에서 팔아먹겠다는 것이 아니에요. 여기서 만들어서 도시 도시에 해 가지고 세계 국가에 분할해 가지고 일시에 몇백 곳, 몇천 곳에서 만들 수 있어 가지고 대량생산을 하는 거예요. 대량생산하면, 백 개 만들던 것을 천 개 만들면 얼마나 싸요? 못 당한다는 거예요. 천 개보다 만 개를 만들면 못 당하는 거예요.

원자재를 공장에 가져와 가지고 가격은 벌써 원가에다 조그만 붙여 주면 돼요. 원가는 은행이자를 붙여 가지고 1퍼센트만 주더라도 공장을 살려 나갈 수 있는 거예요.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 공장에서 만든 것보다도 더 싸게 할 수 있어요. 그런 것을 생각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세계를 커버 못 해요.

이 배가 내가 탄 거라구요. 어디에 결점이 있다는 것을 내가 잘 알아요. 이제는 저것이 문제가 없다고 보고 있어요. 미국에서 팔더라도 미국에서 제일 좋다는 배를 샀다가 6개월 뒤에 그 배를 팔고 우리 배하고 기리카에(切り替え; 바꿔침)했다구요. 아는 사람은 알아요. 그러니까 이건 세계화될 수 있기 때문에 한 척도 안 팔지 않았어요? 결점이 있는 것을 팔아 가지고 나중에 문제되는 것이 싫어요. 완벽한 거라구요.

저것이 현재 여덟 사람, 열두 사람이 타고 들어가서 먹고 자고 할 수 있어요. 기둥만 만들면 전부 다 커버를 해 가지고 모기장을 해 가지고 전부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간단한 거예요. 전부 다 할 수 있게 만들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예.」

벌써 몇 년 전부터 내가 이 얘기를 했는데 지금까지 알아듣지도 못하더라구요. 내가 했으면 자기들을 시키지 않아요. 벌써 다 했지요. 무슨 일이든 다 했지요. 얼마나 기재가 많아요? 파이버 글라스도 갈아서 천과 같이 다 붙이잖아요? 나일론 실로 해서 두 번만 이렇게 해 놓으면 얼마든지 하고 깨지질 않아요. 안 그래요? 풀이 또 얼마나 좋아요? 강도를 조절해서 몇 퍼센트씩 해 가지고 할 건데, 하지를 않고 못 하겠다고 자빠져 가지고 세월을 보낸 거예요. 얼마나 세월을 보냈어요?

여기가 좋은 것이 뭐냐? 통일산업이 올 때 저 배를 그때 7천만 원을 주고 수입해 들여왔어요. 그때 배 값의 몇 배를 주고 그것을 본떠 가지고 하려고 했는데, 벌써 몇 해예요? 박동하를 알지요? 그러니까 다 빼앗겨 버려요. 신문사니 뭐니 다 빼앗겨 버려요.

저것을 바라보고 좋아하는 거야, 기가 막힌 거야?「기가 막힙니다.」그래서 내가 그랬잖아? 배를 못 하겠으면 나눠 주라고 말이야. 9개 지역을 클럽 지어 가지고…. 여기에 90개가 있다고 하지 않았어?「예.」90개에 하나씩 맡겨 가지고 한 달에 얼마씩 9개월이면 9개월 중심삼고 한 곳에서 얼마씩 하면 다 되는 것 아니야? 그렇지 않으면 1년 반이나 2년 동안 은행이자로 해 가지고 월부로 하는 거야. 왜 여기에 세워 놓은 거야? 선전해야지.

그래 가지고 나눠 주면 그 옆에 있는 사람은 저런 배를 안 타요. 안 탄다구요. 이래 놓아야 외국 사람들이 오더라도 제주도의 위신이 서요. 미국에서는 전부 다 호화선을 타잖아요? 쓰레기통 같은 배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이 배들은 어디 갔던 데를 그냥 다시 돌아올 수 있어요. 같은 기계 장치를 다 했겠지?「예. 똑같은 것입니다.」그럼. 갔던 길, 고기 잡던 데를 딱 하게 되면 그냥 그대로 그 길을 맞춰 가지고 가는 거예요.

판타날에 가미야마가 나가 나갔다가…. 길을 모르는 사람이 혼자 갔다구요. 갔다가 돌아오는데 깜깜한데 반대로 그냥 찾아오는 거예요. 최고의 기재를 쓰고 있는 거예요. 비행기와 마찬가지예요. 그렇게 만들었는데 시로도(素人; 경험이 없는 사람)가 돼 가지고…. 이거 돈이 얼마예요? 운전도 하지 못하는 패, 아이구! 세상에! 세상 같으면 10년 한 사람도 못 타게 하는 거예요. 판타날도 뭐예요? 일주일도 안 되어 가지고 고장내고 말았어요. 이놈의 자식들!

원래는 기계를 쓰려면 30퍼센트는 언제든지 마력에서 여유를 두고 해야 돼요. 그래야 문제가 안 돼요. 선생님이 달리면 선생님을 따라다니겠다고 그저 들이 밟아 놓으니 갈 게 뭐야? (웃음)

그래, 각성을 해야 돼요, 이제는.「예. 알겠습니다.」꼴래미 된다구요, 꼴래미! 잘났다고 하지 말라는 거예요. 영계도 그렇고, 앞으로 석?박사들이 달려 들어오고, 나라의 대표들이 달려 들어오는데 자기들이 앞에 설 거예요? 그 사람들로 국가 위신을 세워야지요. 그렇지 않아요?「예.」거꾸로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 전에 여러분이 그 나라에 가서 교육해야 돼요, 수백, 수십 명이라도! 알겠어요?「예.」그래 가지고 오면 여러분이 주인 노릇을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들이 와 가지고 지척거린다고 해 가지고 쓸 데 없다고 하면 어떻게 돼요? 다 빼앗겨 버리지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예. 알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