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배를 가지고 세계 판도를 잡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1권 PDF전문보기

우리 배를 가지고 세계 판도를 잡아야

「오늘 날씨가 좋습니다.」그래! 이 배들이 여기서 다 쉬고 있구만.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저게 얼마나 비싼 배야? 저것을 다 가져가야 돼. 원래는 하와이 가져갈 것 아니야?「예. (김광인)」40척을 빨리 만들라고 그랬지?「예, 아버님.」하와이하고 여기하고, 그 다음에 또 어디?「남미 쪽입니다.」그 다음엔? 알래스카! 이런 배들을 나눠 주는 거야. 빨리 만들어서 배치하라구.

내가 몇 년 전에, 3년 전에 동서남북을 중심삼고 배 한 대씩 주문해 가지고 전부 다 나눠 주라고 했지? 했나, 안 했나?「하셨습니다.」그것을 여러분이 우습게 알아들었다구요. 도면 도지사를 수습하라는 거예요. 그것은 여러분이 해야 돼요.「알겠습니다.」안 하면 일 다 집어치우고 다른 사람을 세울 거예요.「하겠습니다.」

낚시 만드는 회사를 살리는 거예요. 공문을 주게 되면 마찬가지 아니에요? 자기들에게만 해 가지고 특별히 할 필요 없어요. 책임 못 해 가지고, 나라까지 연결해야 될 텐데 나라 연결 못 시킨 것을 중간에 세워 가지고 자기들 밥 먹고 살라고 그런 거예요? 나라를 위해서 뻗어야 돼요. 나라로 뻗어 갈 수 있는 순이 나고 그 이상이 돼야 돼요.

배를 만드는 것이 얼마나…. 저 하나가 미국에서는 7만5천 달러예요. 완전히 현찰로 7만5천 달러예요. 한 척씩 만든 것이 지금…. 저거 통계내라구.「예.」몇 대 만들었나?「지금….」아니, 전부 다 몇 대 만들었어?「서른 아홉 대입니다.」서른 아홉 대 만드는 데 얼마 들었나? 총합해서 생산원가를 내 봐. 서른 아홉 대니까 백 대를 하면 더 쌀 것이고 그렇잖아?「엔진을 대량으로 구매했기 때문에….」아 글쎄, 대량으로 구매하지.「그렇게 적용해 가지고 원가가 그렇게 나갔습니다.」

그러니까 이제는 삼십 몇 척만이 아니고 몇백 척 아니야?「예.」몇백 척을 한꺼번에 만들겠나? 어느 회사에서 만든 것을 옥션(auction; 경매)해 가지고 얼마든지 싸게 할 수 있는 거야.「예. 그것을 다시 검토하겠습니다.」얼마 들어갔는지 여태까지의 통계를 내서 6만5천 달러 아래로 내려갈 수 있으면 내려가야지.

트레일러까지 하나 만들어 줘야 돼. 트레일러를 알아?「예.」트레일러까지 해서 6만5천 달러를 생각해야 돼. 그렇기 때문에 만드는데 한국에서 만들 필요 없어. 몰드(mold; 거푸집) 만들 수 있는 것을 빨리 하라구. 자기가 안 하면 내가 미국을 시킬 거야. 미국을 안 시키면 남미를 시키려고 해. 평준화예요. 남미에 완전히 뽑아 가지고 옮겨 주려고 그래요. 책임을 못 해 가지고 나라와 세계 발전을 못 시킨 녀석을 기다렸다가 나라 조상을 다 팔아먹는 거예요.

저 배가 지금 얼마? 6만5천 달러면 한국 돈으로 얼마야?「6만5천 달러면 한국 돈으로 8천5백만 원 정도 됩니다.」여기서 만들면 천만 원도 안 들게 만들 수 있어. 파이버 글라스(fiber glass; 섬유유리)로 만들면 천만 원으로 만들어서 배 탄다 이거야. 나무배도 7백만, 8백만 원에 팔잖아? 크기가 우리 배만하다구.「흥흠!」왜 ‘흥흠’ 하고 있어? 그러니 여기서 얼마나 비싸다고 하겠노?

「배 자체가 다른 것입니다.」글쎄 그거야 그런데, 이것의 십 분의 1밖에 안 되잖아?「예. 그렇습니다.」얼마나 비싼가 생각해 보라구. 어디 가든지 앞으로 저런 배를 만들어 가지고, 세계적인 대회를 하더라도 같은 배를 만들어 가지고…. 코디악이니 판타날이니 하와이니 전부 다 왜 저것으로 하는 줄 알아? 대회 할 때는 같은 배를 써야 돼. 알겠어?「알겠습니다.」

같은 배를 써야 된다구요. 똑같은 배 말이에요. 속도도 마찬가지고. 그래 놓아야 불평 안 한다는 거예요. 빠른 배를 가지면 여기서 나가는 데 있어서 얼마나 차이가 있어요? 그러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표준을 세웠기 때문에 지금 내가 배치하려고 하는 거예요.

교회마다 가게 된다면, 코디악만 하더라도 열 대만 있으면…. 지금 두 대, 세 대가 가 있지만, 그것이 수십 대가 되어야 돼요. 그 지방에서 전부 다 배 타고 올 수 있어요. 대양도 건너 다니고 가라앉지 않으니까 오라고 하면 시애틀이니 로스앤젤레스에서도 배 타고 올 수 있는 거예요. 수백 척을 동원할 수 있어요. 그러니 배 가져오지 않지, 와 가지고…. 비용이 절감되는 거예요. 싸지만 배로부터 운전사로부터 일당을 주고 전부 다 우리가 해주는데, 그래 가지고 적자 안 날 수 있어야 돼요. 3년은 봉사해라 이거예요, 3년! 그러면 어느 누가 우리를 못 당하는 거예요. 세계 판도를 잡아야 될 것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