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존재는 변하지 않아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1권 PDF전문보기

중심존재는 변하지 않아야 돼

『듣고 싶은 마음도 없지만, 그것이 정도가 아님을 분명히 판단했으니 우리들의 마음이 조용하고 잠잠해질 때까지 기다려 주시옵소서. 그때까지 차분히 기도하며 원리공부를 할 것입니다. 우리들은 이번 모임을 통해서 얻은 새로운 진리를 중심하고 중대한 결단을 내릴 것입니다.』

그래서 영계에서는 지금 조상들이 종교나 무엇이나 계열적인 자기 후손들 앞에 재림해 가지고, 사상권을 넘어 종교권까지 인류를 지도할 수 있는 지도자들로서 이 천지를 움직이는 하나님을 모시고 가야 된다구요. 다 잃어버렸어요. 찾아야 돼요.

세계를 위해서, 하늘땅을 위해서 움직인 그 결과가 없어 가지고는 하늘땅 앞에 설 수 없어요. 그게 진리예요. 주체 앞에 대상권을 이루어 해결 지어야 각도가 달라져요. 1도에서 2도 간다고 되는 게 아니에요. 360도를 돌고 넘어, 한바퀴가 되어야 돼요. 1도가 2도가 되려면 한 바퀴 돌고 나서야 이것이 전체 360도를 대신한 그 세계의 2도가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3도라고 해서 그냥 3도가 아니에요. 한 바퀴 돌고 와서 3도가 돼요. 1도는 어디 가든지 1도라구요. 이렇게 돌아도 1도인 거와 마찬가지로 2도가 돼도 이렇게 해도 2도요, 이렇게 해도 이렇게 해도 2도가 돼야 된다구요. 한 바퀴 돌고 나서 2도가 돼야 돼요. 탕감 해원하지 않고는 2도가 안 나와요. 부정하지 않고는 안 된다는 거예요. 180도라는 것은 180도 어디든지 이렇게 저렇게 돌려치우더라도 변함이 없게 될 때 180도의 중심이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자기들은 1도에서 180도 돈다고 중심이 아니에요. 180도를 중심삼고 반드시 이렇게 가나 이렇게 가나 180도 가서 옮길 수 없어야만 180도 중심이 되는 거예요. 1도, 180도, 360도 전부가 360도의 변하는 그런 각도의 기준을 좌로 가나 우로 가나 언제나 그 자리를, 위치를 설정할 수 있어야 1도, 2도, 360도가 다 산다는 거예요.

사탄은 이랬다저랬다 각도가 다 틀리지만, 우리는 세상이 아무리 이랬다저랬다 해도 각도를 맞춰 나가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옛날 중국에도 그런 말이 있잖아요? ‘인심(人心)은 조석변(朝夕變)이요 산색(山色)은 고금동(古今同)이라’ 이런 말이 있다구요. 사람은 조석으로 변하지요? 산천 보기에 부끄러운 거예요. 사람이라는 것이 어디를 위하느냐? 이렇게 돌아서 맞추나 이렇게 돌아서나, 종적으로 서나 45도로 서나 변함이 없어야 된다구요. 중심존재가 돼야 된다구요. ‘나는 그냥 중심이 되겠다.’ 하는 것은 어림도 없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 ‘나는 45도로 서겠다.’ 하면 상하?전후?좌우 세 면이 45도로 변하지 않고 딱딱 들이 맞아야 돼요. 몇천년을 가더라도, 몇천년 몇 바퀴를 돌더라도 45도면 45도에 가서 정착해야만 나는 45도를 대신할 수 있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들의 위치를 중심삼아 가지고 딴 데를 침범도 할 수 없고, 자기 자리를 잡게 되면 위해야 돼요. 2도가 생겼으면 360도를 위하는 자리에서 2도예요. 지금 여러분이 그런 생각을 안 하고 있어요. ‘난 2도, 45도, 180도 됐으니 선생님을 따라가면 된다.’ 하는데, 아니에요. 선생님은 전후?좌우?상하 관계를 중심삼고 구형적 어디든지 갖다 맞출 수 있는 것이 변치 않지만, 여러분같이 일면만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