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를 거두려면 공식노정을 따라가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1권 PDF전문보기

열매를 거두려면 공식노정을 따라가야 돼

그래, 같은 결실을 해야 돼요. 열매를 맺어야 돼요. 열매는 다 같지요? 춘하추동, 겨울이 오게 되면 봄에 농사할 때를 준비하는 거예요. 새싹이 나기 위해서는 씨를 뿌려서 키워야 되고, 이걸 잘 가꾸어 가지고 가을이 되면 열매를 거두어야 되는 거예요. 열매를 거두면 겨울에 있어서 하나님 앞에 드리고 하나님을 쉬게 해야 돼요. 겨울과 마찬가지예요. 쉴 때라는 거예요.

동물 같은 것도, 곰은 동면이라는 것을 하지요, 동면? 6개월 먹지 않고 자는 거예요. 그 기름이 10센티미터, 브라운 베어 같은 것은 10센티미터 되는 기름을 빨아먹고 6개월 동안 먹지 않고 사는 거예요. 자기 생애적 공식노정을 따라서 살아요. 어미가 그렇게 사는데 새끼들도 그렇게 살더라구요.

겨울에도 새끼들이 어미 젖을 빨아먹고 있지만 말이에요, 곰은 1년8개월만 되면 쫓아 버려요. 호랑이는 2년 만에 쫓아 버려요. 안 먹여 줘요. 새들도 그렇지요? 삼켰던 것을 전부 토해 가지고 먹이지요? 날기 시작하면, 6개월만 지나게 되면 쫓아 버려요. 새끼를 또 밴다구요. 알겠어요? 쫓아 버린다는 거예요.

그것과 마찬가지예요. 언제든지 선생님 품에 있으면 안 돼요. 다 선생님 품에 있고 싶어하지요?「예.」그러면 어떻게 되겠나? 알이 태어나 가지고는 부모의 나래 아래 품겨 가지고 그냥 알로 있으면 돼요? 품어 주는 어미 품에만 있어서 돼요? 어림도 없다는 거예요. 새끼가 커 가지고 어미 될 때까지는 마찬가지 공식으로 가야 돼요. 씨라는 것은 이퀄(equal; 동등한)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들은 못하더라도 가정의 전통적 축복 중심가정으로서 세계에 못 올라가더라도 효자는 돼야 돼요. 효자가 되면 백성으로 살아남아요. 중심존재는 못 되지만 붙어 살 수는 있다구요. 충신이 돼야, 나라가 돼야 나라를 중심삼고 뼈 같은 자리에 가 가지고 부체(副體), 상대적 권한의 활동할 수 있는 무대가 생겨나는 거예요.

그 다음에 세계가 돼야 세계 무대가 생겨나요. 성자는…. 영적 세계에 두 법이 있어요. 왕궁 법과 국가 법, 두 법을 지킬 줄 알아야 돼요. 세상에도 그래요. 황족이라고 해서 그냥 사는 것이 아니에요. 황족의 법이 있어요. 법을 지키지 않으면 안 돼요. 그리고 국법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을 보더라도 중전마마라든가 궁중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궁중 법을 지켜야 되고, 그 다음에 나라 법도 지켜야 돼요. 둘 다 지키지 않으면 문제가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지요?「예.」

이제 고향 돌아가 가지고 조상 반열에 있어서 나라 찾는 데 총동원할 때가 왔다구요. 그래, 이번에 천일국이라는 것이 생겨났지요? 났나, 안 났나? 두 사람이 하나돼야 돼요. 몸 마음이 하나돼야 되고, 남편 아내가 하나돼야 되고, 아들딸 부모 중심삼고 하나돼야 돼요. 주체 대상인 하나님의 성상 형상, 아들딸 성상 형상, 이것이 완전히 하나되는 것이 뭐냐 하면 축복가정이에요.

가정에 들어가 가지고 성상 형상과 아들딸이 하나되어 가지고 사랑을 중심삼고 동서사방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기준이 되는 거라구요. 어쩔 수 없어요. 상현 하현, 전현 후현, 우현 좌현 전부 하나되어 가지고 중심 하나에 평균적 가치가 360도 어떤 면에도, 방향에도 일치돼야 된다구요. 그것이 공식화되어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다 쫓아내야 되는 거예요. 어머니는 데리고 다니는 것이 편리하겠지만, 남쪽에서 편리한 사람은 겨울에 와서 편리하게 살 수 없어요. 봄에 필요했던 사람은 여름에 필요할 수 없어요. 갈아치워야 돼요. 그냥 그대로 데리고 살면 안 돼요. 이제 그럴 때가 와요. 가깝던 사람은 전부 내보내는 거예요.

내가 그래서 현진이한테 한마디한 거예요. ‘네 마음대로 뭐 어디 가겠어?’ 하고 말이에요. ‘아버지, 나 좀 코디악에 가서 살면 좋겠어요.’ 자기가 코디악에서 살 때예요? 부모님이 하던 일을 나라를 대신해서 책임져야 된다는 거예요. 여기서 지금까지 나라를 움직이기 위해서 미국에 기반 닦은 신앙계, 종교계, 초국가, 초민족적 기준을 중심삼고, 그 힘을 길러 나라를 세우는 데 도움이 돼야 불쌍한 통일교회 축복가정들이 따라갈 텐데, 그건 꿈에도 생각 안 하고 자기 혼자 생각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들이 까 버린 거라구요.

아버지를 따라가면 호랑이가 물어 죽여요, 새끼들 다. 그래요. 동물세계는 참 철저해요. 내가 그래서 ‘내셔널 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National Geographic Society)’라는 비디오에 나오는 동물세계를 세밀히 봐요. 이야! 천리원칙을 중심삼고, 먹이사슬의 절대 원칙을 중심삼고 거기에 틀리게 되면 같은 종류끼리도 잡아먹어요. 사자들도 먹을 것이 없으면 잡아먹더라구요, 싸워 가지고.

하이에나 같은 것은 사탄이에요. 하이에나 알지요?「예.」사냥은 아기를 가진 암사자가 하는데 수놈은 도둑놈이에요. 잡아 놓은 걸 가서 으르릉 하고 다 차지한다구요. 아기 먹일 것도 생각지 않고 말이에요. 남자, 천사장과 딱 마찬가지예요. 술 먹고 해 가지고 야단하는 그런 패들과 같다구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