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계와 경쟁에서 떨어지지 말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2권 PDF전문보기

영계와 경쟁에서 떨어지지 말라

어디 갔어? 원주야!「예.」훈독회 한번 하자.「아버님, 영어로 되어있습니다.」영어보다도…. 영어로 다 번역했나?「예. 우선 번역 초벌 해 온 것이 있습니다.」그래, 효율이가 읽어 줘야 되겠구만. 원래는 영어를 안 해야 될 것인데.

이 애들은 누구 집 애들이야? 여기 고등학교 애들이지?「예.」「규슈에서 온 선교사들입니다.」규슈에서 왔어?「예.」「2세가 오션 처치(Ocean Church; 해양교회) 배를 배우기 위해서 와서 머물고 있습니다.」그래?「아버지가 일본이고 엄마는 미국 사람입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와서…」오스트레일리아에서 왜 왔어?

「아버님, 이 사람이 워싱턴 타임스 일도 가끔 돕고 있습니다만, 피알(PR)하고 프로모션의 전문가입니다. 그래서 여기에다가 학교를 세우게 되면 어떻게 하든지 앞으로 자급자족을 해야 할 단계까지는….」학교 세우고 나서도….「지금까지 정부하고 민간 기업체를 뚫고 들어가서…」

임자들이 하는 것보다 내가 해줘야 돼. 프로모션은 임자들보다 내가 해줘야 된다구. 사람이 어떻게 편안하게 해먹으려고 그래. 학교도 안 세우고 인가도 안 받아 가지고 준비해 가지고 비용 다 흘려 버려요. 비용을 우리가 지불해 주나?「아닙니다. 이 사람은 아직 고용한 것이 아닙니다.」아니, 여기에서 비용 대줘? 어떻게 해?「전혀 돈 대 준 것 없습니다.」그래.「예.」「한인 해양선교사들 세 사람입니다. 한 사람은, 문상필이는 아버님께서 유 티 에스(UTS; 통일신학대학원)에 보내셨습니다.」그래.

「네 사람 중에 한 사람은 지금 여기에 있구요.」어디 한국이야, 일본이야? 한국 사람들이야?「예. 선문대 졸업하고요. 작년에 와서 1년 됐습니다. 작년 11월, 12월 달에 40일수련을 받고.…」40일수련을 받았는데 왜 여기 와 있나?「아버님께서 하와이에 배치를 해주셨기 때문에….」하와이?「예.」네 사람?「예.」회사지?「한 사람은 지금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세 사람은 지금 호놀룰루에서 한인교회 전도사를 하고 있습니다.」

「한남동에서 지금 우리 주방장이 와서 부모님을 모실 준비를….」어디? 한남동의 주방장이 누구야?「이름이 나가노입니다.」한남동에서 일하지 여기 왜 오나? 여기도 다 있는데. 야, 한남동에서 주방장 책임자 왔어?「예.」누구야?「나가노 상입니다.」나가노 상 아니라도 여기 다 할 수 있잖아?「특별히 지금 자진해서 이렇게 온 모양입니다.」자진해서 온다고 오면 되나? 여기서 다 준비해야지.「예. 저희들이 준비를 하고 있는데 와서 이번에 기술을 배우려고 단단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 음식은 식당 아줌마가 하고 다 잘 하잖아? 어디 갔어, 효율이? 신출이 왜 ‘노’ 하노? ‘예스’ 해야지. 엄마 말 잘 들어야 돼. 응? 신출 넘버 원! 그래. (웃으심) 아버지가 끼고 있어 가지고 삥 하면 엄마가 주고 아빠가 주고…. 애들은 키울 때 형제들하고 같이 살면서 싸움도 하고 뒤넘이치고 매도 맞고 울고 그래야 돼. 하루에 한 번씩 우는 것도 괜찮아.

요즘에 선생님이 무슨 말을 하는지 다 모르잖아? 컴퓨터에 있는 걸 쓰려고 그러나?「예?」컴퓨터에 있는 것 쓰려고 그래?「예. 영어로 프린트를 해 가지고 읽어 줄까 하고 있는데, 한국 말로 하면 지금 통역 전체가 안 돼 있으니까요….」원고용이기 때문에 컴퓨터를 보고 하려고 그래?「그러든지 아니면 프린트를 하고 있습니다.」프린트 하면 언제 나오나, 그게?「지금 다 됐습니다. 1분만 기다리면 됩니다.」몇 장이야, 이게?「한 페이지 끝나면 제가 읽는 동안에 계속 나옵니다.」

하와이는 특별히 앞으로 한국 말을 해야 돼요. 이 녀석들도 한국 말을 배워 줘야 돼.「예.」전부터 세계적으로 한국 말을 배우라고 지시했다구.

기성교회가 움직이면 통일교회 교인은 낙오될 터인데, 경쟁에서 떨어지면 안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