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월드컵 대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2권 PDF전문보기

낚시 월드컵 대회

그래, 언제 왔나?「어제 왔습니다. (윤태근 원장)」오라고 그랬던가? 오고 싶으면 오고 말라면 말라고 그랬는데.「아버님 언제나 가신 곳에 마음이 가 있는데 연락하고 즉방 날아왔습니다.」결정적이 아니라 오려면 오고 말라면 말라고 그랬는데? 그렇게 듣지 않았어?「예. 그렇습니다. 달려왔습니다.」

그러면 거기에 있는 것보다 여기서 성과를 거두어야지. 이번에 말린을 요전보다 큰 것을 잡으라구. 가게야마하고 윤기병하고 자기 셋 중심삼고 이번에 비행기 타고 온 사람들 말이야, 데리고 나가서 때려 몰아 가지고 하는 거야. 나는 지금 여기에서 할 것이 있어. 책 출판할 것도 감독해야 되겠고…. 안 나갈지 몰라. 이노우에를 데려가려고 했는데 청평 수련에 들어갔기 때문에 관두라고 했다구.

내일 아침에 훈독회 하고 나가는 것이 좋아, 일찍 나가는 게 좋아?「훈독회를 한 시간이라도 좀 하고 나가야 일정이 좋지 않겠습니까?」저녁에 해도 괜찮아.「스티브, 몇 시에 나갈 수 있어요?」「일곱 시요.」그러면 됐구나.「그러면 한 시간 훈독회 할 수 있습니다.」「보트 몇 개나 쓸 수 있어요?」「세 대가 다 준비돼 있답니다.」그래? 세 대 가지고 경쟁하는 거예요.

몇 사람이야? 여기 미국 패들하고 그 다음에 여기 환태평양권 내에 왔던 사람들하고 합해 가지고 세 팀이 하는 거예요. 이번에 온 팀하고 말이에요, 뉴욕 한 팀하고 하는 거예요.

배가 셋이니까 하루 이틀 사흘 만에 교대하면서 하라구요. 몇 사람 되겠나, 몇 사람?「저녁에 저희들이 조직하겠습니다.」조직해 가지고 누구나 로프라든가 뭘 해서 줘 가지고 네 대만 하지 말고 쭈욱 해 가지고 한 사람이 낚싯대로 전부 다 하는 거예요.

빙 둘러서 하면 배가 크기 때문에 뭐 30명도 할 텐데. 그래 가지고 걸리게 되면…. 낚싯대는 다 있나?「예.」몇 개씩이야?「충분합니다.」그럼 됐다구. 수를 같이 해 가지고 하라구. 그리고 제일 큰놈이 제일 무거울 것 아니야?「무거운 걸로 한답니다.」큰 것으로 하지 않고? 「큰 것이 제일 무거운 것입니다.」글쎄 그러니까…. 길이, 길이로 하자구. 무거운 것으로 하지 말고 큰 놈, 제일 큰 놈 잡는 사람이 일등 하는 거예요.

앞으로는 콘테스트 하면 제일 조그마한 말린 잡은 것을 일등으로 할 거예요. (웃음) 그래야 공평해요. 그래야 챔피언들이 일등 한다고 달려든다구요.

선생님이 오면 편안치 않지요. 내가 여기 있으면 잠도 잘 못 자요. 그럼. 새벽에 100리, 200리 배를 데려가 가지고 잡고 이래 가지고 한나절을 갔다가 저녁 열두 시까지 돌아온다구요. 여기에서는 어디든지 가 댈 수 있는 거예요. 여기에서 호놀룰루를 못 간다고 하는데 못 가기는 왜 못 가?

「아버님 배에는 누가 타면 좋겠습니까?」3인조가 되는 거예요.「아버님은 이제 어느 배나 셋 중에 하나….」나는 어머니하고 약속했어. 어머니 이번 주에 강연할 것도 내가 봐야 된다구.

내가 간다면 5분이면 들어오잖아?「예.」그건 뭐 기다리지 말라구. 내일 일곱 시만 되면 전부 나가라구요. 선생님이 선두에 선다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안 돼요.

큰놈을 하나 잡아 가지고…. 큰놈을 잡았으면 사진 잘 찍어 줄게. 그래야 이제 피싱 컵(fishing cup) 올림픽을 하는 거라구요. 기록을 깨라구요. 갖다가 선전해야 된다구요. 명년 우루과이에 들어가서 2월 달부터 4개월 동안 판타날에 데려가 가지고 고기 잡게 하는 거예요.

그거 한번 얘기 해줬나, 여기서? 이번 일본 대회 한 것 얘기 안 해줬지?「예. 아직 시간이 많습니다, 아버님. 진지 안 드셨습니다.」무슨 진지? 진지야 먹었다구. 그걸 해줘요. 오늘 해줘.「알겠습니다.」누가 통역해 주라구. 잠깐만 얘기해.

그게 처음이지?「피싱 올림픽으로는 1회 아닙니까?」「1회입니다.」월드컵보다도 유명해진다구요.「피싱 월드컵이라고 해요.」「올림픽이라는 말 안 쓰고?」거기에서 해요, 거기서.

「부모님의 많은 관심과 지대한 사랑으로 역사적인 낚시 월드컵을 지난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나가사키에서 개최하게 됐습니다. (계속해서 윤태근 원장이 낚시 대회 보고)

다음에는 여기에서 하려고 그런다구요. 그래서 따라서들 해야 돼요. 그러니 미스터 윤이 필요해요. (박수) 그래서 오라고 그랬어요. 가게야마 이노우에 다 오라고 했는데 이노우에는 수련 갔다구요. 가게야마 어디 갔나? 가게야마!「예.」그럼, 가게야마가 필요하다구.

이거 준비예요, 여러분은 모르지만. 앉아요. 그러니까 내일 가서 잘 해요. 세 팀 해 가지고 경연대회를 하는 거예요. 훈련이에요, 훈련.

자, 몇 시예요?「뉴욕 시간으로 지금 세 시 다 돼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