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한다면 하는 무서운 성격이지만 식구들을 사랑으로 대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2권 PDF전문보기

한번 한다면 하는 무서운 성격이지만 식구들을 사랑으로 대한다

선생님은 아무리 카지노에 가더라도…. 라스베이거스를 20년 다녔어요, 20년. 그러니 무엇이 어디에 있다는 것을 훤히 알아요. 거기의 칩 하나가 천 달러짜리예요, 천 달러. 한 번 잃으면 천 달러가 날아간다구요. 그래, 한꺼번에 열까지 집어넣으면 만 달러가 달아난다구요. 그거 1달러짜리를 하다가 천 달러짜리를 하려면 어떻겠어요? 기분이 좋겠어요, 안 좋겠어요? (웃음) 눈이 튀어 나와요. 도둑놈 심보지요.

그렇게 하다가 날려 버리면 그 다음에는 자기의 옷과 패물까지 전부 다 잡혀 버리고 돌아가려야 돌아갈 수 없으니까 할 수 없이 투신자살해서 죽은 사람들이 많아요, 여자나 남자나. 그런 세계도 마음대로 컨트롤할 수 있어야 됩니다. 안 한다면 안 해야 돼요.

우루과이 우리 호텔에도 카지노가 있는데, 나라가 시작해서 만든 카지노니까 얼마나 훌륭하겠어요? 거기에 같이 가서는 나보고 하는 말이 ‘딱 한 번만….’ 그래요. 그게 무슨 말이겠어요? 카지노에 데리고 가라는 거지요. 1달러짜리도 시작하면 또 가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안 된다고 했어요. 여편네한테는 그렇게 말하고 밤에 선생님 혼자 가 가지고 도적질 카지노를 하겠어요? 양심이 못 하게 해요. 아니면 아닌 거지요!

효율이, 요시코 상은 ‘왜 이제 선생님이 카지노 왜 안 가나?’ 안 그래?「집사람 말입니까?」아, 처형이 말이야. 네스코 상이 말이야.「처형이요? 나비코 상이야 모르지요.」왜 모르겠나?「제가 오기 전에 끝내셨지요, 아버님.」그랬던가? (웃으심)

선생님은 그렇기 때문에 어디를 가든지 안심하는 거예요. 내가 다 싫어하지요. 그걸 알아요. 무서운 성격이 있습니다. 안 한다면 안 하는 거예요. 약속하면 약속한 대로 내가 죽기 전에는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을 믿을 수 없어도 영원히 믿어 주려고 하지, 내가 조금도 이용할 생각 없어요. 자기의 아들딸 이상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하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마음들이 선생님을 사모하는 거예요. 어디를 가든지 가까운 사람한테 ‘선생님 어디 가셨나?’ 하고 물어 보는 거예요. 자기 고향에 가더라도 ‘선생님 어디 가셨나?’ 하고 물어 본다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동기를 갖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구요. 또 내가 이용하려고 생각하지 않아요.

앞으로 돈 해서는 뭘 하겠어요? 일년에 수억 달러를 쓰고 있지만, 돈 모아서 뭘 하느냐 이거예요. 기반 다 닦았으니, 나라가 전부 다 보따리를 싸 가지고 굴러 들어올 때가 왔는데, 이제는 노력하는 사람들한테 백만 배….

하와이 섬에다 한 천 세대의 집을 지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부락이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만7천 에이커가 있잖아요? 몇천 세대의 고급 집을 지어 가지고, 통일교회의 불쌍한 사람들을 전부 다 고급주택에서 살 수 있도록 훈련시켜 가지고 이주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콘도미니엄에서 훈련하는 거예요, 콘도미니엄. 콘도미니엄을 만들어서 훈련시켜 가지고 하와이에 그런 집을 지어서 살게 하면 얼마나 멋지겠어요, 그게! 배 타고 놀음놀이를 하면서 자연과 더불어 살다가 죽어 가야 좋은 천국에 가요. 그래서 하와이에…. ‘해서 와라!’를 빨리 하면 ‘하와이’가 됩니다. 빨리 해 와라 이거예요. 그래서 하와이예요. (*부터 한국어로 말씀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