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을 중심삼고 나라에 복되게 사는 것이 잘사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3권 PDF전문보기

뜻을 중심삼고 나라에 복되게 사는 것이 잘사는 것

그래서 결론이 그거예요. 한국에 돌아가게 되니까 애들이 전부 꿈에 부풀었어요. ‘아이구, 천일국 만들었으니 세계 사람들을 모아다가 잘살게 되겠구나!’ 하겠지만, ‘이놈의 자식들, 교육해야 돼! 내가 돈도 안 대 주고 교육하라고 냅다 밀 거라구. 이제부터 돈 한푼 안 줘.’ 그러는 거예요.

곽정환이도 말이야, 세계를 돌아다니면 내가 돈 대줄 줄 알지 않았어? 전전 달 10월 달 대회 하는 것도 말이에요, 대줄 줄 알았어요. 이런 걸 미국은 미국이 전부 대라고 한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훑어놓고 그 전통을 세워 놓아야 돼요. 알겠나? 한국 놈들 여기에 와 가지고 편안히 사는 걸 보면 내가 꼴 사나와요. 젊은 놈들이 배 타는 것을 다 싫어해 가지고 뒤에 떨어지려고 하고 말이에요. 선생님이 앞으로 뭘 할 것인가 안다면 달려야지. 인공위성을 쏘게 된다면 자기 목적지까지 아예 전부 다 가야 된다구요.

그 목적을 성사하고 나서 제2단계에 있어서 슬펐으면 좋은 일, 좋았으면 슬픈 일을…. 그래야 돼요. 숨도 그렇잖아요? 한번 들이쉬면 또 들이쉬겠나, 내쉬겠나?「내쉬어야 됩니다.」자기가 따라와야 내가 부자가 돼요. 내가 줘야 친구가 생겨요. 사람들은 먹여 줘야, 길러 줘야 돼요. 자기 어미 아비 이상 통일교회는 해야 된다구요. 선생님의 철학이 그래요.

자기 어머니 아버지, 친척 가운데에서 인간관계 정서적인 면에서 결여되었던 사실을 보충하고 남는다 이거예요. 그러니 언제든지 교회에 있으면 내가 주인이니, 밤에 오나 새벽에 오나 온다고 쫓아 버리지 않아요. 잠을 안 자고라도, 밤을 새워서 얘기해 주는 거예요. 그렇게 사는 거예요.

자기가 아침밥을 먹더라도 다 같이 먹으려고 하고, 좋은 것은 자기들 먹여 주려고 하고, 다 그렇게 하니까 10년, 20년 지내다 보니 자기 집, 자기 형제, 누구든 버리고 따라다니는 거예요. 그런 거예요.

지금 그래요. 앞으로 나라 찾았다고 이놈의 자식들…. 계획을 잘 세워야 돼요. 옛날보다 더 많이 세우는 것은 도둑놈들이에요. 옛날에 예산편성을 한 30퍼센트 이상 삭감해서 줘 가지고 옛날 사탄세계에서 일하던 이상 해라 이거예요. 그게 소생?장성이에요. 장성급까지 사탄 편이 지배하는 거예요. 그러니 뜻을 찾아가려면 3분의 1을 못살아야 돼요. 못살아야 된다구요. 거꾸로니까 말이에요.

‘너희들은 70퍼센트 가지고 살면 난 30퍼센트 가지고 산다. 이래 가지고 10년 후에, 12년 후에 두고 봐라. 너희들을 밟고 올라간다.’ 이거예요. 그게 원리예요. 춘하추동 열두 달이 되면 새 달이 오지요? 사람은 소생?장성?완성, 12년씩을 중심삼고 완성이면 36세 아니에요? 36수, 36계 하게 되면 날아가는 거예요. 36가정도 다 그런 뜻 가운데에서 세운 것 아니에요?

잘사는 게 어떤 게 잘사는 거예요? 뜻을 중심삼고 나라를 위해서 보람 있게, 나라에 복되게 살 수 있는 사람이 잘사는 거예요. 자기 배때기 드러내 가지고 쓸고 소화하는 데 끄륵 트림하는 사람이 잘사는 것이 아니에요. 물 한 모금이라도 밥보다도 더 맛있게 먹겠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천하를 지배하는 거예요. 나는 그렇게 살았어요.

지금도 그래요. 내가 무엇이 부족해요? 그렇잖아요? 한 달에 식구들 옷을 사주고 뭘 사주는 걸 보게 된다면, 수십 명 이상의 식구들 것을 다 해주면서도 말이에요, 자기 자신은 그걸 원치 않아요. 부모가 그렇잖아요? 부모가 자기가 갖겠다고 쓰나요? 후대를 위하지요. 나는 이 손에다 반지를 한 번 끼어 보지 못했어요. 결혼식 때 하루만 끼었지.

그래, 선생님은 들어오게 되면 발을 벗고 싶어요. 편리한 것, 옷 같은 것도 나일론 옷, 늘었다 줄었다 하는 옷을 입는다구요. 빨래가 얼마나 편리해요? 양복도 빨아 가지고 말이에요, 기둥에 갖다 들이 치는 거예요. 알겠어요? 들이쳐서 확 하면 물이 쑥 빠져요.

내가 40개국 순회할 때도 그랬어요. 120개국 순회할 때도 그랬어요. 내의만 갈아입었지, 옷 같은 것은 전부 같아요. 저녁에 들어와 가지고 자기 전에 물로 빨아 가지고…. 나일론은 잘 빠져요. 빨아 가지고 들이 털어 가지고, 전깃불이 있잖아요? 거기에다 씌워 놓으면 잘 말라요. 그 다음에 밟고 이쪽 잡아당기고 늘였다가 이쪽 잡아당기면 다림질한 것같이 된다구요. 그래 가지고 언제든지 말년 새 옷 입고 다니는데, 얼마나 기분이 좋아요?

그때는 나일론 바지가 말이에요, 6달러, 7달러, 8달러 했어요. 요즘은 비싸더구만. 반대가 됐어요. 요즘도 그래요. 생활할 때는 잘산다고 자랑하지 말라는 거예요. 12월도 크리스마스 시즌만 지나고 명년 3월 달까지는 말이에요, 세일하는데 제일 안 팔릴 때예요.

그래서 12월 달이 되면 크리스마스 연말이 가까이 오기 때문에 큰 회사들도 이게 문제예요. 12월, 1월, 2월, 3월까지가 총결산기거든. 생산권도 12월이 되면 놀지 못해서 생산하는 거예요. 12월, 1월, 2월까지는 3개월 동안 놀지 못해 일해요. 3월 달에 총결산하니만큼 그 중간에 만든 판매물들, 제작물은 팔리지 않아요. 공적인 단체 앞에는 세금이 없고 다 이렇기 때문에 그 생산자 입장에서 몽땅 제작한 것을 기부하는 거예요.

기부할 때는 12월 달뿐만 아니에요. 10월, 11월, 12월 그 몇 달 전부터 처리해 가지고 세금을 안 물기 위해서 그냥 그대로 나눠 주는 거예요. 알겠어요? 잉여물자, 잉여농산물, 잉여생산품이 미국의 창고에 꽉 차 있어요. 그걸 날라 가지고 불쌍한 사람들 먹여 주고, 인디언들 혹은 흑인들을 전도하기 위해서 나눠 주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