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기다리고 같은 일을 계속하는 사람이 최고가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3권 PDF전문보기

많이 기다리고 같은 일을 계속하는 사람이 최고가 돼

오늘도 바다에 나갈래?「예.」오늘은 뭘 하겠나? 바다에 가서 뭘 할래?「말린(marlin; 청새치)을 계속해서 잡으려고 해도 없으니까 오늘은 직진으로 바다로 집어넣어 가지고 바로 올립니다.」무슨 고기?「이런 것을 바다에다 한 50미터를 바로 집어넣어 가지고 잡습니다.」도미 같은, 여기 마리나에서 잡는 그것도 재미있겠데.「예. 많습니다.」제주도에 가서 어랭이 같은 것을 잡는 것보다 재미있어. 작은 고기가 더 맛있다구. 큰 고기는 아무거나 주워먹지 못해. 죽은 고기 주워먹고 다 그래. (웃음) 또 먹는 것이 단순하지만, 조그만 고기들은 아무거나 다 먹어. 그러니까 약이 돼요.

「오늘은 작은 고기를 한번 잡으러 가겠습니다.」아니 왜? 말린 큰 것 하나 안 잡고?「너무 안 잡혀서….」오늘은 큰 것 잡힐지 모르는데 왜 또 그만두나?「그만두는 것은 아닙니다.」바라는 신앙은 언제든지 내일에 좋은 날이 올지 몰라요. 천년 만년 기다리며 하나님이 그 놀음을 했다구요. 마찬가지예요. 기다리고 계속하는 사람이 승리를 해요. 많이 기다리고 같은 일을 계속하는 사람이 최고의 기술자, 전문가의 최고가 되는 거예요. 며칠이나 했다고 그만두나?「아닙니다.」

열 시에 가는 사람에게 밥 줘야 되겠구만, 유정옥. 밥, 밥, 밥!「예. 준비 다 됐습니다.」자! (경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