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점령하려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4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을 점령하려면

선생님이 40년 걸어오면서 그런 사다리 원칙을 따라오다 보니 환란이 벌어지면 하나님에게 딱 서면, 하나님의 발 밑에서부터 꼭대기까지 90각도에 가서 딱 서는 거예요. 비가 와라 해서 비가 암만 억수같이 오더라도…. 하나님이 선생님보다도 크겠나, 작겠나? 아, 물어 보잖아요? 하나님이 선생님보다 키가 크고 몸체가 크겠나, 작겠나?「같겠습니다.」뭐라고?「똑같습니다.」이 쌍놈의 자식아! 큰 것을 맞춰야 똑같이 되지, 맨 처음부터 똑같은가? (웃음) 그러니까 120퍼센트인데 백 퍼센트 되면 작다는 말이에요. 120퍼센트는 특정 가외의 퍼센트예요. 그렇게 보면 선생님보다 낫지, 못해요?

그래, 키도 작아요?「큽니다.」작다고 생각하는 것은 미친 녀석이에요. 눈도 커요. 나는 조그마하고 긴데 말이에요. 선생님은 코가 긴데 하나님은 짧고 크면 되는 거예요. 그래도 큰 것 아니에요? 짧고 두꺼우면 말이에요. 모든 것을 그렇게 생각하니까 그와 더불어 상대적 관계를 맺는다고 해서 불평할 수 있는 아무 도리를 발견할 수 없어요. 그러니까 나는 절대 믿고, 절대 사랑하고, 절대 복종한다! 논리가 맞아요. 이론적으로 결정 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애승일의 승리는 하나님을 점령하기 위한 것이다 이거예요. 하나님을 점령하려면 하나님의 어디까지 올라가야 하느냐? 하나님의 가정이 있어야 되고, 하나님의 종족이 필요하고, 하나님의 민족이 필요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필요하고, 하나님의 세계와 지상천국이 필요하고, 하나님이 필요한 거예요. 알겠나? 하나님을 점령하려니 말이에요. 아예 꼭대기에 올라가서 타고 앉는 법이 어디 있어요?

챔피언십을 빼앗으려면 지방의 못난 녀석이 챔피언 되겠다고 훈련해 가지고 지방의 왕초가 되고, 그 다음에는 군의 왕초가 되고, 도의 왕초가 되고, 나라의 왕초가 되고, 세계의 왕초가 돼 가지고 세계 챔피언으로서 하나님을 대해서 ‘하나님, 나 왔습니다.’ 해야 되는 거예요. 그럴 때 하나님이 ‘야, 너 잘했다.’ 해서 환영받는 거예요.

하나님이 한꺼번에 왈카닥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됐겠나, 하나님도 커 가지고 그렇게 됐겠나?「커 가지고 그렇게 됐습니다.」뭐야?「커 가지고 됐습니다.」그것을 어떻게 알아?「원리가 그렇습니다.」아, 원리가 그런 게 아니라 이치가 그래. 원리라는 것은 원칙을 말하고, 맞춰 가지고 사실이라고 할 때 이치예요. 이치에 맞는다고 그러지 원리원칙에 맞는다고 안 해요. 이치에 맞다, 이렇게 해야 되는 거예요. 말을 가려 할 줄 알아야 돼요.

하나님도 커 왔다! 그러면 하나님이 생기기 시작했겠나, 안 했겠나? 응? 아, 그거 문제되잖아요? 원리강의 하면서 그것도 생각 안 해봤어요? ‘태어날 때는 하나님 혼자 태어났나, 하나님 아내 될 수 있는 사람도 태어났나? 아담 해와와 같이 하나님도 쌍둥이 성상 형상 일체가 아니냐?’ 생각해 봤어요? 쌍둥이로 자라 왔겠어요, 홀로 고독한 독도로 살아 왔겠어요?「쌍둥이로!」쌍둥이로 살아 왔는데 태 가운데에서 나기는 났지만 보자기를 벗기지 못했어요. 그 보자기를 벗겨놓은 것이 창조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 그것이 보이지 않게 보자기로 싸여서 모르던 것인데, 보자기를 벗겨 놓으니까 남자라는 하나님 여자라는 하나님의 보자기 벗겨놓은 실체, 하나님이 들어가 사는 집이 생겨났다! 이래야 실감이 나잖아요? 하나님이 밥 먹을 때 해와는 밥 먹었겠나, 안 먹었겠나? 한 탯줄로 먹으니까 하나님이 먹을 때 같이 먹었겠나, ‘하나님 먼저 해라. 해와 먼저 해라.’ 그랬겠나? 같이 먹었겠나, 따로따로 먹었겠나?「같이 먹었을 것입니다.」정말이야? 봤어? (웃음) 이치가 그래요, 이치가.

이런 얘기, 재미있는 얘기를 하루종일 하더라도, 점심을 잊어버리고도 선생님 말을 듣고 싶다는 거예요. 듣고 싶지 않다는 사람은 죽어야 돼요.

이 총장! (웃음) 회의실을 잊어버리고 듣고 나서 ‘아이구머니나!’ 회개하면 돼요. 귀한 것을 찾기 위해서 수고를 회의보다 더 했으면 그 중심 되는 사람은 밤에 돌아와서 상을 주는 거예요. ‘낮에는 내가 참 미안했지만 밤에는 너한테 상 준다. 잘 했다.’ 하는 거예요. 선생님은 그런 체험을 많이 했어요.

하나님이 나를 가르쳐 주지 못해요. 전부 다 이렇게 이렇게 해야 할 텐데 말이에요. 혁명적이에요. 선생님이 혁명적 소질이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이런 여자들도 발길로 차요. 어디 보자, 보자! 얼굴 좀 보자! 미인이면 좋겠는데, 그렇게 잘생기지도 못했구만. (웃음) 그러면 발을 털어야 돼.「잘생겼습니다, 아버님.」네 여편네야?「아닙니다.」그러면 이 녀석이 왜 그래? 자기 여편네도 아닌데 잘생겼다고 그래?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