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넓은 땅을 원하고 남자는 올려다보면서 마음세계를 대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4권 PDF전문보기

여자는 넓은 땅을 원하고 남자는 올려다보면서 마음세계를 대한다

하나님의 구원섭리는 뭐냐 하면, 바른쪽을 만들려고 하는 것입니다. 정반대예요. 그렇지요? 여자들은 내려다보면서 넓은 땅을 원해요. 남자들은 올려다보면서 마음세계를 대하기 때문에 큰 것을 원해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편이에요. 하늘 편과 사탄 편을 어떻게 아느냐 하면, 여자들은 땅을 바라보고 살아요.

배가 고프면 말이에요, 남자들은 공상을 해 가지고 도적질을 하든가 뭘 하든가 돈을 벌든가 해서 배때기를 채우려고 하지만, 여자들은 풀이라도 뜯어먹고 어디 가서 이렇게 주워도 먹겠다고 하는 거예요. 남자와 다르다구요. 그렇지요? 안 그래요?

시장을 잘 다니는 것이 누구예요? 여자예요, 남자예요? 나는 시장 가는 것을 안 좋아해요. 한번 가 봤으면 그만이지요. 요즘에 아이 쇼핑이라고 하나요? 그것 열 번 보면 뭘 해요? 생기는 것이 뭐 있어요? 시간 잃어버리지, 어제 본 것을 뭐 또 봐요? 상관할 것이 없다구요.

그러나 여자들은 연구감이에요. 가서 아무 살 것이 없어도 서 가지고 그저 자기에게 맞는 것을 구석구석 찾아 다닌다구요. 우리 어머니가 안 왔구만. 우리 어머니도 그런 사실이 참 많아요. 하루에 한 번씩 시장 가게 되면 밥을 한 끼 안 먹어도 좋아한다구요. 여자들이 그런 성격이 있는데, 여러분도 그래요?「예.」그런 소질이 있어요? 그러니 그거 믿을 수 있어요?

그래, 가 보고는 어제보다 더 좋은 것이 있으면 어디에 뭐가 있고 2번 무엇이 있고 3번 무엇이 있고, 수첩에 기록해요. 자기가 필요한 것은 그만두고 그 다음에 아들딸이 필요한 것을 수십 상점을 봐 가지고 이러다 보니 아침에 가 가지고 저녁때도 늦게 돌아와서, 밤에 돌아와서 밥을 먹더라 이거예요. ‘뭘 했어?’ ‘뭘 하기는 눈 장사로 장사 많이 했지.’ ‘그래, 장사해서 남는 것이 뭐야?’ ‘보소. 1차에 일 이 삼 사 오 륙, 2차에 일 이 삼 사 오 륙, 3차에 일 이 삼 사 오 륙, 남편에 대한 것, 아들딸 장자 차자 며느리 그 다음에 며느리 아들딸이 있으면 손자 일 이 삼 사 오 륙을 중심삼고 얼룩덜룩 알록달록 별의별 뭣을 다 적어 왔는데 이게 왜 장사가 아니에요?’ 그게 장사예요? 화통을 가진 화사지요. 싸움판 본전이 됐지 평화판이 되겠어요?

돈 한푼도 벌지 못하고 벌어다 주는 것을 써야 할 텐데, 돈이 지갑에 없어 가지고 그러고 다니다가, 나중에 물건이 많이 있으면 ‘아이고, 내가 몇 번씩 살 것을 기록해 가지고 부탁했더랬는데 여기에 있구만.’ 하고 자기도 모르게 집어서 지갑에 넣는다구요. 그것 들키면 뭐가 되나요? 어머니가 그러면 즉각 신문에 세계로 부루룩 나가요. 통일교회 위신이 어떻게 돼요?

그래, 될 수 있는 대로 시장을 많이 다니면서 그런 공상 눈 장사를 많이 하는 것이 좋아요, 공상 이하의 눈 장사를 안 하는 것이 좋아요? 어디 아줌마 후계자들, 얘기해 보지. 안 가는 것이 좋은가, 가는 것이 좋은가? 돈이 없게 되면 낮잠이나 자요. 자꾸 다니면 배고프고, 하루 한 끼 먹고 살고 잠이나 자면 뭐 굶어죽지는 않지요. 그런 것도 배워 둘 줄 알라구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금식도 하잖아요? 선생님도 뭐 점심 한 끼 안 먹어도 돼요. 그거 먹으나 마나예요. 귀찮아요. 오히려 저녁까지 기다렸다가 배 이상 짭짭 맛있게 먹는 것이 좋지요. 알겠어요? 여자들 주의하라구요.

일을 할 때 남자를 따라다니면서 여자가 할래요, 여자를 앞세워서 내 대신 하라고 할래요? 어떤 것이 좋겠어요?「여자가 먼저 합니다.」남자가 먼저 해 가지고 내가 하는 대로 따라오라고 하는 것이 좋겠어요, 내가 할 것을 당신이 먼저 하고 나는 잘 하면 다른 것을 하겠다 하는 그런 남편이 좋은 거예요? 어떤 것이 좋은 거예요? 답변해요, 물어 보면.

문원양 여편네! 혼자 사니까 섭섭하지, 그래도? 싫다고 ‘아이고, 그런 사람하고 내가 어떻게 짝을 맺노?’ 했는데, 살다 보니까 좋아한다는 소식을 듣고, 요전에는 자기 동생보고 ‘야, 너는 절대 그렇게 되면 안 된다. 아이구, 안 돼.’ 그런 말을 했다고 나한테 보고하던데, 그렇게 했어?「예. 했습니다.」증거자가 있구만.

남자가 무슨 동물인지 여자에게는 진짜 효과 난다고 생각했다구요. 남자가 없으면 무슨 재미로 살겠나? 여자들은 남자가 없으면 무슨 재미로 살겠어? 오목 가지고, 빈 껍데기를 가지고 뭘 할 거예요? 깨뜨려 버리지도 못하고 팔아 버리지도 못하고 말이에요. 안 그래요? 그것 주인이 좋아하고 물을 채워 줘야 굶어 죽지 않지요. 이혼하는 것도 굶어 죽게 되니까 이혼하자고 그러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