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더라도 나라 찾기 위해서는 자기 일족을 나라에 등록시켜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4권 PDF전문보기

싫더라도 나라 찾기 위해서는 자기 일족을 나라에 등록시켜야 돼

그만 했으면 이제 정비 작업이 됐나, 안 됐나?「됐습니다.」효율이! 김 씨네 집에 찾아갈래? 보따리 싸서 이제 환고향 해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 형제가 반대한 것을 작달을 해버려요. 작달이라는 것은 ‘지을 작(作)’ 자 ‘달할 달(達)’ 자예요. 작달은 뜻을 이루어라 그 말이에요. 작달 아니에요? 목적을 이루기 위해 작달 하는 거예요. 어머니는 작달 했지, 아버지까지?「예.」사촌은 공산당 패 있잖아?「예.」그것 작달을 해. 이론투쟁을 하라구.

내가 우리 동네에서는 벌써 대장 해먹고 남았어요. 박구배, 알겠어?「예.」작달을 해야 돼. 안 하면 너를 작달해 버릴 거야. 이번에 명령이야! 싫더라도 나라를 찾기 위해서는 자기 일족을 나라에 등록시켜야 돼요. 나라에 입적시키는 축복을 해주어야 돼요. 해줄 거예요, 안 해줄 거예요?「해주겠습니다.」축복받은 간나 자식들은 자기 일족을 강제로라도 끌어다가 축복해 주면 지옥 가나요, 천국 가나요?「천국 갑니다.」알면서 왜 그렇게 있어요?「하겠습니다.」말은 한다고 하면서 한 번이라도 했어요?

그래서 이제부터 공식이 나온다구요. 여러분도 선생님의 열두 고개…. 아리랑 고개 열두 고개 알지요? 열두 고개를 걸어서…. 애리령(愛里領)이에요, ‘마을 리(里)’ 자. 어디 갔나? (판서하심) 열두 고개를 넘어가야 사랑의 마을을 갈 수 있어요. 이것이 이 ‘리(理)’ 자를 쓰나, 이 ‘리(里)’ 자를 쓰나?「‘마을 리(里)’ 자를 씁니다.」이게 없지? 사랑하는 마을을 가려니 열두 고개를 넘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한민족이 계시적 민족이에요. 보라구요, 한민족이 계시적 민족이 아닌가. 도적놈 총각들이 말이에요, 대가집 처녀를 따먹었다고 하지요?「예.」또 여자를 대해서 왜 해와라고 그래요? 일을 해 오라는 거예요. 왜 아담이라고 그래요? 아- 담을 해와가 만들었으니 일을 해라 그 말이에요. 야, 그것 얼마나 계시적이에요! 안 그래요?

아담이 담을 만들었나요, 안 만들었나요? 책임분담 못 해 가지고 하나님까지 고독단신으로 만들어 놓은 원한의 표적이 되었어요. 이정표가 되어 버렸어요. 그것을 밟고 치워 버려도 못 가요. 그것 따라가다 보면 전부 다 지옥행이에요.

너는 자이르에 가서 나라 왕 하겠다더니 왕 안 하나?「이번에 갈 겁니다.」언제 가? ‘갈 겁니다’ 소리가 끝이 흐리구만.「비행기 표 끊어 놨습니다.」장충근 집은, 장 씨들은 어떻게 할래?「종족을 찾으러 왔는데요, 찾아보니까 없어요, 어디 갔는지.」없으면 만들어야지, 왜 없겠노?「이제 그냥 장 씨를 찾으려고 그래요.」장 씨 많아.「장 씨 많습니다.」장 씨 찾아가는 거야.

주동문은 주 씨를 찾아가야 돼. 찾아가지 못하면 아들을 보내든가 여편네를 보내든가 울고불고 나발을 불면서 해보라는 거야. ‘이것이 천국 가는 공식이 틀림없으니 밤이나 낮이나 체휼해 가지고, 기쁘고 영광이 가득 찬 천국의 부름 소리를 듣고, 종족을 복귀하고 가정을 강제로 끌어서 하늘의 축복을 받게 하라고 하기 때문에 강제로 합니다.’ 하는 거예요. 축복받아 보라는 말은 싫지만 끌려가서 받아 보면 기분이 좋다는 거예요. 참 이상하다는 거예요. 멋도 모르니 그렇지, 축복받으면 얼마나 기분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