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뚱이 가지고 사탄세계를 때려잡은 문 총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6권 PDF전문보기

몸뚱이 가지고 사탄세계를 때려잡은 문 총재

자, 이래 가지고 처음 만나서…. ‘오늘 새벽에 또 왜 오라고 하노? 아홉 시는 또 뭐야?’ 하겠지만, 나는 여기에서 네 시부터 일어났어요, 올까 하고. 그것 미쳤지요? 무엇이?「저희도 네 시에 일어났어요.」네 시에 일어났으면 오지 왜 안 왔어?

자, 우리 같은 사람은 처음 만났어도 이렇게 친구도 하고 웃고, 동네에 가더라도 말이에요, 마을의 장이라는 사람을 요리할 줄 알고, 친구도 될 줄 알고, 욕하고 사과할 줄도 알고, 이리 가서도 문을 열고 저리 가서도 문을 열고, 못 할 것이 어디 있어요? 전략을 짜라구요. 전략 전술이 있지요? 그게 뭐예요? 평화대사!「예.」전략 전술을 짜라는데 대답을 안 해. 짤 거요, 안 짤 거요?「짜겠습니다.」

대한민국을 구원하겠어요, 안 하겠어요?「하겠습니다.」나라 찾아야지.「예.」나라 절반을 잃어버렸어요. 만리성 이북, 하바로프스크 그 땅이 우리나라 땅이에요. 동이민족이 위대한 것을 알아야 돼요. 역사를 아는 사람들은 그렇다고 하겠구만. 내가 흘러갈 사람으로서 이 놀음을 하는 것이 아니에요. 역사를 잘 알고, 배달민족의 갈 것을 꿈으로써 알았고, 이걸 사실로 실천하기 위한 목표를 알았기 때문에 이 놀음을 한다구요.

나 똑똑한 사람이에요. 허술한 것이 없어요. 열두 살 때부터 투전판에 가서 왕초 노릇을 했어요. 투전판을, 내가 짓고땡을 모르나 뭘 모르나. 요즘에 무슨 톱?「고스톱!」(웃음) 고스톱을 모르나.

이 사람은 또 뭐야?「질문 하나 해도 되겠습니까?」질문이 또 무슨 질문인고? 아침 먹고 밥을 못 먹었나, 뭘 못 먹었나? 이제는 가야 할 텐데, 이별인사를 해야 할 텐데 질문은 또 뭐야?

「하도 이상한 일이 있어서요.」무슨 이상한 일? 뭐 몽시를 봤나?「저 뒤에 노래를 한 사람 시켰지 않습니까?」응.「‘그 사람을 만나야지.’ 그러면서 이 사람을 왜 노래시켰습니까?」노래 잘 하겠기 때문에 시켰지.「난 무슨 사정, 영적인 뭐가 있어서….」영적은 무슨 영적? 나 영적 없어도 몸뚱이를 가지고 사탄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그런 걸 아는 사람이야. 아는데 무슨 기도? 물어 보기는 뭘 물어 봐? 아는 사람이 행해야지. 기도는 무슨 기도를 해?

나 24년 동안 기도 안 했습니다. 몸뚱이 가지고 사탄세계를 때려잡아요. 왕초를 때려잡아요. 세상 누구 안다는 사람 다 내가 다리를 놓고 타고 다니는 사람이라구요. 여기의 평화대사쯤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미안합니다, 아줌마들. (웃음) 세상에 그런 남자를 못 만났지요? 오늘 생일로 삼고 기억해서 일기에 써넣으라구요. ‘남자 중에 저런 남자, 만나고 싶었던 사람을 만났다.’ 딱 빨간 줄 해 가지고 ‘기억할 아침이다.’ 하고. (박수)

아, 남자가 말하고 틀리면 ‘이 자식아, 넌 뭘 해먹던 녀석이야, 이 자식아!’ 그래요. (웃음) 그런 뭐가 있다구요. 도인은 그럴 수 없어요. 진리를 가지고 가르쳐야지요.

문 총재가 위대한 것이 그거예요. 역리(易理)를 그렇게 알면서 돈벌이해도 할 텐데 안 해요. 내가 박수무당으로 소문난 사람이에요. 십리 앞에 오는 사람을 ‘때려 쫓아라!’ 지시도 한 사람이라구요. 그런 것 다 집어치우고 알았으니 몸뚱이 가지고 천하를 품으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 처음 만났지요?

누이동생 할래, 아줌마 할래? ‘누이동생 할래, 아줌마 할래?’ 하는데 뭘 또 남편은 왜 갖다가 붙이나? 그거 맞겠구만. 싸움해도 지지 않겠네.「이겨야지요.」그렇지. 지지 않겠다구. 그 팔자가 사나운데 저런 남자를 얻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살아. 아기 몇이야?「없어요.」그러니 팔자를 버티어 나가지. 아기가 많으면 아기를 많이 보냈을 거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