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를 누가 해방시켜 주느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6권 PDF전문보기

하나님 아버지를 누가 해방시켜 주느냐

문 총재는 그것을 알고 얼마나 기가 막혔는지 알아요? 통곡이 문제가 아니에요. 내장이 썩은 내가 나고 골수가 녹아나는 그 아픔을 느꼈어요. 햇빛을 바라보지 못할 만큼 울어 봤어요. 솜바지가 물을 짜듯이 될 만큼 이런 기도를 했어요. 이 아버지가 그 아버지예요. 그 아버지를 누가 해방시켜 주느냐 이거예요. 기가 막혔겠어요, 안 막혔겠어요? 기가 막히면 어떻게 된다구요? 사나요, 죽나요?「죽습니다.」

그래, 여러분이 기가 막혀 죽겠다고 하지요?「예.」알기는 아는구만. 기가 막혀 몇 번 죽어야 돼요? 천만 번 죽더라도 수억천만인이 그런 한을 품고 바라보는 아버지의 마음은, 천 아들이 있다고 개개인의 아들의 마음을 각각 가진 그 아버지의 신세가 얼마나 불쌍하냐 이거예요.

나도 아들딸을 많이 가져 보니 하나님의 사정을 알겠어요. 그 아버지의 아들딸이 되기 위해서 여기에 모였다구요. 무슨 아들딸? 거짓 아버지가 되어 가지고 거짓 사랑, 거짓 생명, 거짓 혈통을 엮어서 하나님은 모든 것을 취소해 버렸어요. 부정해 버렸다구요. 사탄세계의 3대를 가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모든 창조한 지극히 큰 전부를 부정했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역사는 부정의 역사로 출발해서 긍정적인 존재성을 인정할 수 없는 세상, 흘러가는 세상이 되어 버렸다는 거예요. 그것 알았어요?

문 총재는 알았으니, 내가 개념이라도 그런 관을 가질 수 있으니 내가 어떻게 가야 한다는 생각이라도 할 수 있지만, 꿈에도 생각 못 했어요. 나도 나라의 신세, 처량한 민족의 신세, 왜정 때에 내가 감옥살이한 분통한 사실을, 20대가 되기 전에 고생한 역사를 생각하면서 이 민족이 어디로 갈 것이냐고…. 이제 중국을 누가 대치하고, 소련을 누가 대치하고, 일본과 미국을 누가 대치해요?

사람이 아무리 둥지를 차리고 큰소리해도 종새끼밖에 못 돼요. 나는 종새끼 못 돼요. 주인 아니면 왕이 되어야지요. 여러분도 그렇지요? 종새끼가 될래요, 주인이 될래요, 왕이 될래요? 왕은 못 되더라도 주인이 되어야지요. 나라의 주인을 왕이라고 하는데, 가정의 주인이라도 돼야지요. 자기 위신을 세울 수 있는 가정의 주인도 잃어버렸어요. 남자의 체면, 위신은 하나도 없어요.

원리 공부하니 그렇지요? 거짓말이에요, 이게? 아가리를 째 버리고 내가 집게로 혓발을 빼서 이렇게 하더라도 부끄럽지 않아요. 놀음놀이가 아니에요. 놀음놀이가 아니라구요. 죽지 않으면 살기예요. 죽느냐 사느냐 하는 놀음이에요. 그런 심각한 자리에 지금까지 참석 못 해 봤고, 이와 같은 말을 하는 사람을 만나 보지 못했겠지요. 똑똑히 알라구요.

아줌마, 알겠어?「예.」내 누이동생 닮았구만.「고맙습니다.」왜 고맙다고 그래? 내 누이동생보다 하나님 딸이라고 하면 더 좋지?「예.」고마우면 춤추지.「예.」춤 한번 춰 봐라. (박수)

춤추면 계속하지, 이러고 있어? 전부가 춤춰요. 어허둥둥 내 사랑아! 너무 춤추면 바람잡이 여자로 소문나겠기 때문에 앉아요. 내가 이거 원맨쇼를 해 가지고 이익 될 게 뭐 있어요? 나 노래도 잘하고 놀기도 잘합니다. 싸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다 잘해요. 져 본 적이 없어요.

그러면 평화대사한테 져야 되겠어요, 이겨야 되겠어요?「이겨야 됩니다.」이 쌍놈의 간나 자식들! 간나는 ‘시집갔나?’ 하는 말이고, 그 간나를 데리고 사는 사람이 자식이에요. 간나 자식이 욕이 아닙니다. 부처끼리 하나된 그 패들을 간나 자식이라고 해요. 시집갔나? 여자들, 이 간나야!「예.」시집 가라는 것이고, 장가 왔나, 이 자식아? 간나 자식은 사이 좋은 부부를 말하느니라! 개념이 달라요. 알겠어요? 「예.」

아줌마, 알겠나? 뭐 손재간 있어요? 수 같은 것 놓을 줄 알아요?「예.」그렇지. 가만 보니 그것 하면 밥 벌어먹고 살겠어.「감사합니다.」진짜 그래?「예.」그렇대, 나는 모르는데. 그만하면 어디 가서 관상 봐 가지고 윗돈을 찾아 쓸 수 있는 자격자가 되는 것 같아요, 못 되는 것 같아요?

내가 여자들을 꼬였으면 수많은 여자를 꼬였을 거예요. 허우대가 좋아요. 지금도 그래요, 지금도. (행동으로 해보이심) 이렇게 딱딱 하면 이래 가지고 싹싹싹 한다구요. (박수) 씨름하면 여기의 3분의 1은 나한테 다 질 거라구요, 한 판, 두 판, 세 판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