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땀 흘리고 한스러운 것을 참고 건설한 궁전이 천년 만년 가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6권 PDF전문보기

피땀 흘리고 한스러운 것을 참고 건설한 궁전이 천년 만년 가야

그것을 심각하게 생각해 보라구요, 선생님 말이 맞나 안 맞나. 평화의 기지를 어디서 세울 거예요, 하나님이? 태평양 가운데 세우자는 거예요. 두 강물이 경계선이 되어 있는 그 강 가운데 세워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와 마찬가지 이치로 선생님이 해양권을 중심삼고, 하와이를 중심삼고 태평양의 남북 아메리카와 아시아 아프리카의 두 대륙을 쌍둥이로 소화하자는 거예요. 그것 아니에요? 왕 터를 세우려고 그래요. 그래서 거기에 최후의 있는 돈을 다 털어서 투입하려고 하는 거예요. 그래요. 모자라게 되면 여기 한국의 교회를 팔아서라도 그것을 해야 된다구요.

그것을 하는 데는 여러분을 잡아다가 건설할 때 건설 노동꾼으로서, 땅 파는 꾼으로서 시켜야 되겠다 이거예요.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하겠습니다.」왜 해요? 여러분이 피땀을 흘린 수고는 천천 후손 앞에 전통으로 전수된다는 거예요. 우리 조상이 사랑하던 역사적인 기원이다 이거예요. 피땀을 흘리고 한스러운 것을 참아 가지고 건설한 그 궁전이니 천년 만년 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한국의 대리석을 갖다가 지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것으로 지어 놓으면 얼마나 덥겠어요? 그러니까 초석이라도 만드는 거예요. 거기는 벽이 필요 없어요. 문이 필요 없다구요. 그런 것을 생각하는 거예요.

리틀엔젤스예술회관의 벽은 천년 이상 가요. 통 벽이에요, 통 벽! 알겠어요? 청파동 본부도 통 벽이에요. 폭풍이 불더라도 가운데는 다 날아가도 벽은 남아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선문대학이 폭풍으로 다 없어지더라도 그 돌은 남아요. 대리석 돌은 남아요. 다른 것은 다 흘러가더라도 대리석은 천년 이상 가는 거예요. 그래서 그 기념관을 만들어야 돼요, 전시장! 안팎에 3중으로 돌을 쌓는 거예요. 통 돌을 쌓아 가지고 만들면…. 이 총장은 그런 생각을 해? 돈을 타다 쓰고 전부 다 벌여 놓지만, 자기가 공을 세워 가지고 천년 역사에 남길 수 있는 하나를 남기겠다고 생각해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