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가까운 사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6권 PDF전문보기

하늘에 가까운 사람

성경 말씀에도 나오잖아요? 탕자의 내용 말이에요. 형님은 살림살이해서 장가갈 준비를 전부 다 해놓았는데, 탕자는 자기 분깃을 다 팔아 가지고 나갔다가 돼지 풀 껍질을 먹는 신세가 한이 없으니 부모를 찾아오는 거예요. 그것을 맞아주는 부모는 장자가 가진 모든 재산과 결혼할 수 있는 예물까지 갖다가 반지를 끼워 주고 옷을 입혀 주는 거예요. 그때 장자가 어땠을까? 어땠을까? 그놈의 동생을 죽이고 싶겠나, 안 죽이고 싶겠나? 똑같아요. 죽이고 싶지만 거기에서 사랑하는 것이 효자예요. ‘잘했습니다. 내가 보태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할 수 있는 아들이 효자라는 거예요.

선생님이 왕권 수립을 하고 통곡했어요. 내가 알아요. 지구성을, 천하를 거느리기 위해서 왕권을 수립함과 동시에 ‘이럴 수 있습니까? 내가 책임지고 영계에 가 있는 흥진이가 책임졌습니다.’ 두 부자가 책임졌다는 거예요. ‘당신과 종교를 대한 진짜 아들딸이 2대를 거쳐 책임지던 거와 마찬가지로 책임졌습니다. 걱정 마시옵소서.’ 그랬어요. 이번 기도 가운데 그런 기도도 했다구요.

그래서 체면, 면목이 없다고 하시는 하나님의 편지가 온 것 아니에요? 기가 차지요. 그러니 그 하나님이 우리가 가는 길을 보호하고, 이제는 마음대로 개척해 줄 수 있는 시대가 왔으니 그것을 믿고 가는 사람들이 하늘에 가까운 사람이에요. 핏줄이 가까운 사람이다 이거예요. 알싸, 모를싸?「알겠습니다.」

못 하겠다는 얘기 그만두라구요. 못 살겠다는 얘기 그만두라구요. 세상에! 감옥에 들어가서 똥바가지를 뒤집어쓰고 한탄의 생활을 하더라도, 그 길을 소화시킬 수 있어야 그런 똥바가지를 뒤집어쓴 하나님을 해방시킬 수 있고 안내할 수 있는 거라구요. 변명하지 말라구요, 변명! 심각한 말들이에요. 그런 얘기를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왜 또 이런 얘기를 하고 있다구요.

다 이별해 가지고 쫓아 버려야 될 때가 왔으니 찾아오는 데는, 지금까지 쫓아냈기 때문에 찾아올 때는 지금까지의 그 마음 가지고는 안 돼요. 자기가 민족적 기준에 있었으면 국가를 찾아 가지고 돌려 드리기 위해서 찾아와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과제가 있어요. 국가의 기준에서 쫓겨났으면 세계를 찾아와야 할 기준이 있어요.

선생님은 국가 기준에서 쫓겨났어요. 아담이 말이에요. 사탄이 국가 기준을 가지고 지금까지 몰아냈지요? 마찬가지예요. 그러니 국가의 기준으로 그 모든 것을 몰아내던 그 한을 갖고 넘어가면 안 돼요. 소화하고 넘어가야 해방이 되지, 그렇지 않으면 사탄이 죽여요. 하나님을 닮았기 때문에 죽이지 못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이 미국 감옥에 들어가서도 그들을 부모보다도 더 사랑했어요. 밤에는 수의를 입고 드나드는 사람들을 볼 때, 변소에 갔다 왔다…. 내가 그 앞에서 살았기 때문에 어떤 녀석이 지나가는지 다 알지요. 그런 생각을 했더니 그 죄수들이 출옥할 때에는 자기의 귀한 것을 나한테 다 갖다 주더라구요. 여기를 봐야 이것을 남겨두고 가는 데는 선생님밖에 없으니 필요한 것이 있으면 누구한테 나눠 주라고 한 거예요.

그것 그래요. 갖다 주기를 바랄 필요 없어요. 여러분도 그렇잖아요? 죽을 때에는 선생님에게 다 맡기고 죽고 싶은 생각이 있어야 돼요. 자기 아들딸이 문제가 아니에요. 높은 자리에, 하늘의 소유로 돌려 드리고 가야 된다구요. 이렇기 때문에 자기 소유를 교회 소유로써 나라의 소유를 중심삼고 세계의 소유권으로써 바치고 가야 할 것이 타락한 인생이에요. 총생축헌납이 무슨 놀음놀이로 알고 있어요. 얼마나 무서운 사실인가를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