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한 패를 소화하는 것이 급선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7권 PDF전문보기

리버럴한 패를 소화하는 것이 급선무

총장은 문성제가 이런 책임을 담당했다고 교직원 명의로서 공문을 내줘. 알겠어?「예.」사상무장을 하고 다 이럴 수 있는 것, 그런 일을 역사적으로 거쳐온 거야. 통일사상을 알아야 되고 승공사상, 그 다음엔 통일원리를 알아야 돼요. 초종교?초국가?왕고(WANGO; 세계엔지오연합), 그 기준의 전통적 사상을 학교가 교육 이념으로 받들고 나가야 할 입장이 되기 때문에 그런 면에 있어서 조이는 사람이 문성제다 이거예요. 독일에서부터 그 놀음을 해 온 거라구요. 또 신학대학 보낸 게 그것을 시키기 위해서예요.

강의할 줄 알아?「예.」승공강의!「예. 할 줄 압니다.」또 그 다음엔 통일사상?「통일사상, 또 승공사상, 또 공산주의 종언을 신학대학에서 다 배웠습니다.」아, 배웠는데 할 줄 아나? 배우는 것은 다 하지.「예. 강의도 합니다.」자신 있어?「예.」열심히 하라구. 총장까지도 참석하고 다 끌고 오라고 그래.「예. 알겠습니다.」누구든지. 알겠어?「예.」그 전통이 딱 서게 되면 부총장으로 임명할지 몰라. 부총장들도 데려다가 교육시켜야 돼. 그들까지 끌어다가 교육시키려면 그럴 수 있는 네임밸류가 필요해. 공문 내는 거야.

우리 재단이 앞으로 가야 할 방향, 세계 추세에서 살아남고 도약할 수 있는 하나의 길, 비약이면 비약할 수 있는 하나의 길은 뭐냐? 사상적 면에서나 종교적 면에서나 유엔이 가는 길 앞에 있어서 선두적 입장에 우리 회장님이 달리기 위해서 그것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공산주의 비판, 통일사상, 종교권을 배워야 된다 이거예요.

공산주의 비판, 통일사상, 종교권, 이게 3대 분야 아니에요? 공산주의, 철학사상, 종교권! 초종교 초국가 철학사상, 그 다음엔 초공산주의! 좌익계, 리버럴(liberal; 진보적인)한 패를 전부 다 소화해야 된다구요. 급선무예요. 그래 가지고 완전히 잡아 쥐어 가지고 거기에서 필요한 사람들을 빼내야 돼요. 뺀 사람은 브리지포트 신학대학원에 집어넣으려고 그래요. 알겠어, 무슨 말인지?「예. 알겠습니다.」

졸업하고 1년 연장하든가 해서 4년 반, 5년을 중심삼아 가지고 신학대학원 졸업할 수 있는 졸업장을 타게 하는 거예요. 그것을 안 탄 사람은 졸업장 보류! 졸업했더라도 어느 때든지 와 가지고 그 과정을 거쳐야 졸업장을 받아 가게끔 하는 거예요. 지금 지시하는 거야. 알겠어?「예. (이경준)」브리지포트도 그럴 거야. 그래서 놓치면 안 되겠다는 거예요.

금년에 졸업생이 몇 명이었던가?「아직 통계가 안 나왔습니다.」그것을 통계 내야 아나? 통계를 벌써 들어야지, 아직까지 안 나왔어? 졸업식 때 전부 다 알아야 될 텐데, 총장이 그걸 몰라? 통계가 안 나왔어? 몇 명인지 모르나? 선생님은 1천6백 명인가 보고 받았는데, 그렇게 돼?「예.」그것 누가 보고했나? 내가 보고 받았는데 누가 했을 것 같아?「이사장님이요.」

그것 다 어디 갔어?「예?」다 어디 갔느냐 말이야, 졸업하고?「지금까지 졸업생을 말씀하셨습니까?」지금까지라니? 2천 명 이상씩 지금 입학하잖아?「지금 입학정원이 2천3백 명이 되는데 졸업생은….」아, 그러니까 매년 2천 명씩 졸업한다는 것 아니야?「아닙니다.」뭐가 아니야?「작년에는 8백 명이 졸업했습니다.」금년에 얼마야?「아직 제가 정확한 통계를 갖지 못했습니다.」

2천3백 명이면 2천 명이 되어야 될 것 아니야? 지금 현재 군대에 가 있는 사람 외에는.「오래 전부터 2천3백 명이 된 것이 아닙니다. 입학 정원이 적었습니다. 적은 데에다 군대에 가고 그래서….」아, 2천3백 명이면 매해….「앞으로 4년 후에는 2천3백 명이 나오는데 그 중에서도 군대를 가기 때문에 한꺼번에 다 안 나옵니다.」군대 갔던 사람은 금년에 들어가는 것이나 명년에 들어가는 것이나 나오는 것은 만찬가지다 이거야. 3년만 지나면 마찬가지지, 뭐 군대 갔다는 말을 그만두라는 거야. 입학한 숫자가 그냥 그대로 메워져 나간다 그 말이야.「예.」

그러니까 2천3백 명이면 못해도 2천 명의 졸업생이 되어야 된다는 것이 평균 아니야? 그러니까 금년에 1천6백 명으로 생각했다는 것은 보통 평준화된 결론이라고 보는 거야.「2천 명이 된 지가 얼마 안 됩니다.」아, 글쎄 얼마 안 되니까 금년 졸업생이 1천6백 명?「아닙니다.」몇 명이야?「잘 모르겠습니다만 2천 명이 안 됩니다.」2천 명이 안 되지. 금년에 몇 명이야? 7백 명이야?「아닙니다. 죄송합니다.」총장이 졸업생의 숫자도 몰라 가지고 졸업시키고 있어? 그것 허재비야! 선생님은 그렇게 보고 받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