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은 뜻 외에는 모르는 사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8권 PDF전문보기

선생님은 뜻 외에는 모르는 사람

너도 탔나?「예. 저도 탔습니다. (구백중)」어떻게 하고 있어? 예금해 가지고 13만 달러를 만들라고 그랬는데.「아직 그대로 있습니다.」그대로 있으라고 그랬나? 자기 180가정을 중심삼고 어떻게 하든지 총생축헌납물을 바치게 해 가지고 거기에 있어서 13만 달러를 만들어 가지고 바친 사람들을 교육하라는 거예요.

「미국에서 저희 종족이 아니고 목사들을 교육해 가지고 해도 되겠습니까?」나 모르겠어. 목사는 목사들이지. 자기 종족 하랬지, 목사 하랬나? 목사하고 종족은 다르잖아? 그건 이방 사람들이에요.「한국에 가서 아직 활동을 못 했습니다.」아, 교포 있잖아? 교포 가운데 얼마든지 있어. 구 씨도 있을 것 아니야?「예. 조금 있습니다.」(웃음) 너희 색시는 뭐야? 이 씨 아니야?「예.」색시도 일족 아니야? 핑계는 잘 하고 있어.

그런 때가 오기 때문에 선생님이 빚을 져서라도 다 나눠 주려고 그래요. 안 오는 녀석은 앞으로 절대 동정하지 말라는 거예요.

내가 하라는 것을 전부 다 챙겨야 할 때가 왔어요. 수백 가지가 될 거라구요. 몇 가지나 했어요? 그걸 이번에 비준을 세워 가지고, 어머니 생일 때까지 1년 동안에 2천100명을 선발하려고 그래요. 2천 명 이상, 2천1명이든가 2천100명이든가 이걸 선발해 가지고 가정적 선물을 주려고 그래요. 그런 것을 이제 챙겨야 할 때가 왔어요.

한국에 있어서 통일산업이라든가 이런 데 취직해 가지고 도적질한 녀석들을 영계에서 적발하는 거예요. 어디 가 숨어 못 살아요. 내가 가만히 있어도 영계가 가만히 안 있다구요. 알겠어요? 조상으로부터 끌어다가 가정적으로 자수해 가지고 틀린 것이 있으면 보고해야 할 텐데, 이놈의 자식들, 내가 다 알고 있어요. 자기들이 뭘 하고 있다는 보고도 다 갖고 있는데, 그런 체도 안 하고 꿈에도 표시 안 하는 이놈의 자식들, 사지를 찢어 가지고 독수리 밥을 할지 모르지요.

내가 무자비한 사람이에요. 뜻 외에는 모르는 사람이에요. 어머니 아버지, 일족이 하늘같이 믿던 아들이 떠난다고 붙들고 울고불고 하는 것을 끊어 버리고 나서는 고개를 넘을 때까지 돌아보지 않고 뛰쳐나오던 것이 언제나 잊혀지지 않아요. 그때의 결심, 무슨 창피로 돌아가? 내가 평양에 가 있으면서도 고향을 못 갔어요. 다른 사람을 만나고 그러면서도 못 갔습니다. 570리 길이니까 사흘이면 갖다 올 것인데 말이에요. 어머니 아버지를 사지에 남겨 놓고서 못 간 거라구요. 무슨 면목으로 가요?

그런 한을 품고 있는 사나이예요. 그래서 내가 1월 18일은 기도하는 거예요. 선생님이 기념할 날이라구요. 그거 기념할 날이에요. 그걸 지금 아는 사람은 하나도 없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정신차리라구,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자, 얼른 끝내자.「예.」열두 시까지…. 열두 시면 우리 통일교회는 옛날에 보통 세 시, 네 시에 자 가지고 한 시간 자고 살았는데, 요즘에는 다 사람들이 사치해졌어요. 밥 세끼 다 먹을 줄 알고 말이에요. 밥 한 끼 안 먹으면 점심 안 먹었다고 찾아 가지고 먹을 수 있는 그런 때가 되었어요. 밥 한 끼는 보통이에요. 잠을 여섯 시간 못 잤으면 못 잤다고 생각하잖아요? 그거 기억하면 병이라구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