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 개인, 원수 가정, 원수 국가를 넘어서야 해방이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70권 PDF전문보기

원수 개인, 원수 가정, 원수 국가를 넘어서야 해방이 돼

「아버님, 신흥 아기 돌인데요, 돌 축도를 지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축도를 안 해주면 죽나?「신원 신애 아기씨가 학교에 가야 됩니다.」학교에 가겠으면 가고 말겠으면 말고, 내가 알아? 어머니 아버지가 다 있는데 자기들이 해주지.「2층에다 상을 차려 놨습니다.」한 3일 연장해도 괜찮지 뭐. 생일이 문제야?

자, 그거 끝내자. 교차결혼!「교차결혼!」교차결혼!「교차결혼!」이놈의 간나 자식들, 너희 아들딸은 직접 못 했으니 3대째는 틀림없이 교차결혼 명령을 할 거야. 명령을 해도 되겠나, 안 해도 되겠나?「하겠습니다.」아, 물어 보는 거예요. 명령해야 되겠나, 안 해야 되겠나?「해야 됩니다.」해야 돼요?「예.」안 하면? 안 하면 안 한다는 거 아니에요? 그렇게 대답하고 있어. 시험칠 때 시험치는 그 내용의 해석은 선생이니, 어떤 선생인지 알고 답을 써야 백 점을 맞아요.

이건 ‘명령을 해야 될 것이야, 안 해야 될 것이야?’ 할 때 안 해야 될 것이 틀림없는데 해야 된다는 생각을 가졌으니, 장(長)들이 영원히 상투를 틀지 못하니 장가도 못 간다는 말 아니에요? 명령 안 해도 하겠나, 안 하겠나?「하겠습니다.」손 들어 봐요. 응, 자기들이 손 들었어요. 내려요. 틀림없이 그렇게 할 거라구요.

지금 때는 다 끝났지만, 한 3년쯤 해서 ‘손자들 모여라!’ 하는 거예요. 그때를 기다렸다가 결혼 안 해줄지 몰라요, 몇 년 동안은. 2세들 말이에요. 내가 허락 안 하면 결혼하겠나, 못 하겠나?「못 합니다.」한 십년쯤 기다렸다가 ‘모여라!’ 해서 자기들끼리 원수 된 사람들끼리 해줄 거예요. 그래서 원수 국가, 3대를 거쳐 나가야 돼요. 원수 개인, 원수 가정, 원수 국가까지 넘어서야 해방이 되는 거예요. 그게 원리관이에요. 선생님이 저렇게 심각하게, 끝날에 때가 가까워 오니 저렇게 결론을 내린 것이 교차결혼이에요. 그래, 미쳤지요. 그 내용 아니에요? 그러지 않고는 안 돼요.

그래서 교육만 잘 하면 2세 교육, 3세 교육은 틀림없이 어미 아비, 할아버지, 3대에서…. 3세지요? 잘 교육해야 돼요. 훈독회를 매일같이 하라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선생님이 56년 동안 주일날은 틀림없이 경배식을 계속했는데도 불구하고 자기들은 그 시간에 잠을 자? 잠을 자면 칼로 배때기를 십자로 째 가지고 독수리 밥으로 해치워야 된다는 거야, 이놈의 자식들! 그래 가지고 복 받겠어? 선생님이 바다에 나가서도 그 놀음을 하고 있는데.

반성을 해보라구요. 그놈의 자식들을 누가 책임져요? 기르길 잘못 길렀어요. 잡아서 돼지를 먹이겠나, 뭘 하겠나? 튜너를 잡기 위해 잘라 가지고 유인하기 위한 밑감만도 못한 거예요. 그런 패들이에요. 그러면서 ‘아이구, 선생님이 해주면 좋겠다!’ 하는 거예요.

황선조는 이번에 마지막 날 내가 한번 봐 주겠다고 했는데, 사진첩을 왜 안 가져왔어?「바빠서 잊어버렸습니다.」바빠서 잊어버린 그것이 선생님이 결혼축복 인정 안 한다는 조건이 된다는 것을 알아? 바빠도 그 이상 바쁜 게 어디 있어? 선생님의 한마디 말을 지나가는 나발소리로 들었어. 행차 후에 나발소리는 아무리 커도 안 통해.

선생님이 말씀했지?「예.」바쁜데 봐 주면 좋겠다고 해서 봐 주겠다는데…. 안 봐 주고 선생님이 하나님 앞에 ‘이것을 인정합니다.’ 하고 인정하면 영계에서는 그렇게 알아요. 절반이 달아날지 3분의 1이 달아날지….

지금 가져오면 어떻게 되겠나? 집어던져야 되겠나, 봐야 되겠나?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마음으로 기도를 하고 식장에 참석했어요. 그거 무슨 기도를 했는지 모르지요? 그런 게 문제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나?「예.」제멋대로 살지 말라구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