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중국도 믿을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70권 PDF전문보기

소련 중국도 믿을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부시가 내일 오나?「예.」뭘 하려고 와요? 우리 집에 와서 인사하고 그러면 제일 복이지요. ‘아이구, 기분 나빠 가지고 나는 대통령이고 무엇이고 다 집어치우고 문 총재의 집에 가서 점심이나 얻어먹고 가겠다.’ 한번 그렇게 발표하면 어떻게 되겠나? (웃음) 이야, 영원히 역사에 남는 하늘의 공신이 될 것인데. 여기를 거쳐갔다가는 복잡해져요. 복잡해진다구요.

북한에 대해서 ‘악의 축’이라고 했는데, 김정일은 ‘미국이 악마의 주축국’이라고 하는 거예요. 그것을 발표하고 있잖아요? 싸움은 싸움이에요. 사자하고 토끼가 싸움해도 죽기 전에는 싸움이에요. 토끼가 코를 물어뜯고…. 토끼한테 물리게 되면 참…. 자르는 힘이 얼마나 센지 몰라요. 쥐 같아서 말이에요. 쥐는 나무를 잘라야 되잖아요? 사자고 무엇이고 물어뜯게 되면 구멍이 뚫어지게 되어 있지, 피나게 되면 잡아먹겠나?

그래, 사자가 도망가면 사자가 이기겠나, 토끼가 이기겠나? 아, 물어 보잖아요?「토끼가 지지요.」물어뜯겨 가지고 피가 나서 돌아서서 후퇴를 하면 누가 이긴 거예요?「토끼가 이긴 겁니다.」(웃음) 토끼가 이긴 거예요. 세상에! 꿈같은 얘기예요. 꿈같은 얘기지만 간단해요. 토끼가 나무를 깎아먹으면 겨울에도 안 죽어요. 통나무를 깎아먹어요. 그러니 눈 속에 있는 풀은 얼마든지 딱 잘라먹는 거예요.

그러고 살기 때문에 사자의 주둥이를 물어뜯으면 주둥이가 떨어질 만큼 힘이 세다구요. 이야, 그것을 알아 가지고 내가 선생이 돼서 가르칠 수 있으면 가르쳐 줘 가지고 그저 여기를 물어 가지고 놓지 말고 뜯어 잘라라 하면 잡아먹겠다고 하겠나? 도망간다는 거예요. ‘야야야, 나 졌다!’ 하고 빌고, 앉아 가지고 자기 처신을 해야지요. 그럴 수도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알겠나, 무슨 말인지?「예.」

선생님의 장기가 뭐예요?「한번 결심하시면 끝장을 보시는 겁니다.」끝장을 볼지 어쩔지 알 게 뭐야? 하기야 끝장을 이제 다 보게 되어 있어. 소련도 그렇고, 중국도 우리 기반을 없앨 수 없어요. 이제 몇 년만 두고 보라구요. 여러분이 안 하면 여러분이 망신을 당해요. 몇 년만 두고 보라구요, 어떻게 되나.

선생님이 소련에 가서 살면 어떻겠나? 중국에 가서 살면 어떻겠나? 내가 지금 중국에 가서 베이징이든 어디든 좋은 곳에 주택을 짓고 살면 환영하게 되어 있다구요. 소련도 그래요. 뭘 하려고 미국에서 엎드려 가지고 돈을 써요? 미국에 돈을 얼마나 많이 써요? <워싱턴 타임스> 이상, 유 피 아이(UPI)통신 이상 하나된 기준을 순식간에 만들 수 있는데. 순식간에 만든다는 것을 소련이 믿어요. 소련이 지금도 그것을 원하고 있어요. 중국도 원하고 있어요.

그래서 내가 있는 게 뭐 있어요? 손밖에 없지요. 남자는 무엇밖에 없다고 그러나?「불알 두 쪽!」불알 두 쪽밖에 없다구요. (웃음) 손발 다 있고 불알 두 쪽밖에 없다 이거예요. 그건 밤이나 낮이나 그 집안의 왕초예요. 안 그래요? 불알 두 쪽에 세상이 다 놀아나는 거지요.

어머니도 그거 붙들고 살잖아요? 안 그래요? 여자들이 그거 붙들고 살지요? 불알 두 쪽 앞에 있는 파이프는 통과 장치예요. 요지가 어디예요? 불알 두 쪽이지요?「예.」거기에 아기 씨가 들어 있는 거예요. 여자들이 그거 붙들고 사는 거예요. 자, 이거 또 오늘 별스러운 얘기를 다 하는구만. (웃음)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