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을 그어 놓고 자기 자신이 자기를 심판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78권 PDF전문보기

금을 그어 놓고 자기 자신이 자기를 심판해야

실력이 없으면 안 돼요. 전부 다 총평을 해야 되는 거예요. 나라만 서는 날부터는 다시…. 자기들이 그 역사를, 자서전을 써야 돼요. 어디 가서 전도 몇 명 했다는 것, 축복 몇 명 했다는 것, 백일하에 기록부에 써야 되는 거예요. 주먹구구식으로 적당히 안 돼요.

아이고, 좋은 때가 왔으니 그때에 만세를 부름으로 말미암아 만세 부른 하늘의 독립 운세가 자기에게 임하는 것이 아니에요. 만세를 부르고 나라를 건설할 수 있는 공신이 못 되면 거기에 동참한 자가, 뿌리가 못 돼요. 똑똑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예.」

훈독회도 그걸 중심삼아 가지고 저거 미친 녀석이라고 반대하는 사람이 없어요. 이제는 훈독회 교회예요. 선생님이 딴 말을 할 필요 없어요. 너무 많은 말을 하면 복잡하기만 하다는 거예요. 알겠나?

효율이!「예.」원고 만들었어?「예.」읽어 봐라, 어디. 몇 분 걸려?「제가 읽어서 25분 정도 걸립니다.」그러면 됐구만. 자, 읽어 보라구.「주 사장이 마련해서 보낸 것도 있습니다.」글쎄 그건 내가 알아. 내가 다 하라고 그랬다구. 주 사장이 중심이 아니야. 읽을 때 내가 고칠 것은 어떻게 집어넣을 것인지 얘기해 주려고 해.「예. 그래서 최종본으로 안 만들었습니다.」읽어 보라구.

워싱턴 타임스에 선생님이 창시자니만큼 기념할 수 있는 전체 모임의 주체 자리에 섰기 때문에 무슨 말씀을 하느냐? 기독교문화권이니 만큼 워싱턴 타임스가 미국을 살리는 데 그런 기수가 돼서 나가야 된다는 거예요. 미국 언론인들, 누가 반대하더라도 앞으로 그런 혁명을 일으켜 가지고 제2헌법 개정을, 건국사상을 시정해야 된다는 거예요. 기독교문화권이 말이에요.

헌법을 중심삼고 미국 국민이 하나 안 돼 있어요. 그 이상 새로운 퓨리턴(청교도) 정신을 중심삼고 천국 백성의 헌법을 만들어야 된다구요. 그러니 기독교 사상을 떠나서는 할 수 없겠기 때문에 그런 발표를 하는 거예요. 읽으라구. 시간을 보라구. (워싱턴 타임스 창간 20주년 기념식 말씀 훈독과 김효율 회장 기도)

(선문대 주현규 교수 승화에 대한 김효율 회장 보고) 부총장 아니야?「예. 그렇습니다.」부총장인데 교회에서 해주는 게 좋을 거라구, 본부에서.「충남교구장으로요?」아니, 본부장으로.「협회장으로요?」그래. 그렇게 해주는 게 좋을 거라구.

자꾸 자꾸 간다구요. 임자네들이 갈 날이 멀지 않았어요. 천년 만년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 안 돼요. 금을 그어 놓고 자기 자신이 자기를 심판해야 돼요. ‘나는 어떤 사람인가?’ 하고 말이에요. 언제 영계에 갈지 모르잖아요? 오늘 갈지도 모르고 내일 갈지도 모르는 거예요. ‘지상에서 살면서 아이구, 내가 이런 것을 못 했구만. 해야 될 걸 왜 못 했노?’ 하고 돌아봐 가지고 한하지 않게끔 있는 정성을 다 퍼부어야 될 때예요.

「21일 워싱턴 행사 일정은 이렇게 나왔습니다. 워싱턴 타임스 창간 기념 만찬은 여섯 시에 리셉션이고 일곱 시에 뱅큇을 하면서 아버님 말씀이 있습니다.」(각종 행사 일정에 대한 김효율 회장 보고)